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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Books Cyber Collection & Bibliography

천원옥력상이부

Writer
도서관
Date
2010-04-30 15:12
Views
895
Cover(表紙)
First Page(首張)
Body Text(本文)
저자사항 : 仁宗(明) 纂
판(판종) : 筆寫本
刊寫事項 : [刊寫事項 未詳]
形態事項 : 10冊 : 彩畵 ; 26.4 X 15.6cm
청구기호 :  만송 귀319
기 증 자 : 金完燮
<개요>

明나라 仁宗이 御纂한 宇宙間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현상과 기운의 변화를 가지고 吉凶을 점치는 占術書이다.




<내용>

중국 明나라 仁宗이 御纂한 占術書. 不分卷 10책. 필사본.

  天 地 日 月 星 雲 氣 虹 風角 등 宇宙間에 나타나는 갖가지 현상과 기운의 변화를 가지고 吉凶을 점치는 占術書이다. 구성은 卷頭에 洪熙元年(1425)에 쓴 인종의 御製序文이 있고, 다음에 목록이 있고, 10책 뒤에는 風向과 風勢를 가지고 점을 치는「風角總占」이 수록되었다.

  인종은 서문에서 하늘의 五行(金 木 水 火 土)과 인간의 五事(貌 言 視 聽 思)를 연관지어 “사람이 五事를 닦으면 休徵이 나타나고 잘못하면 咎徵이 나타나니 하늘과 인간의 感應하는 기미가 귀신같다”고 하여 天人相關說을 주장하였다.

또한“君主는 항시 하늘의 경계를 두려워하고 修養과 省察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본문은 罫紙를 上 下段으로 나누어, 상단 우측에는「天色忽變占」「地土忽陷占」「靑雲澤於西北占」「黑氣如人在日中或日背臥占」과 같은 식으로 占目을 썼고, 좌측에 채색한 그림이 있으며, 하단에 그 해설이 있다.

  그림은 여러 가지 채색을 조화롭게 배합하여 정교하게 그렸다. 글씨는 楷書로 단정하게 썼는데 필체가 강하고 筆力이 있는 명필이다. 해설은 宋나라 儒學者인 朱文公(熹)의 글을 많이 인용했고, 《漢書》《晉書》《隋書》《宋志》등 각종 史書와《尙書》《春秋》 등의 經書, 그리고 《京房易妖占》《乙巳占》 등 각종 占書도 다양하게 인용하였다.

  目錄은 天地雨霜 大陽瑞應 大陽凶異 日傍異氣 日傍專氣 日傍雜氣 日暈 日暈別氣  日蝕變異 大陰休咎 月傍異氣 月傍專氣 月暈及諸氣 月蝕變異 月凌犯五星 歲星 熒惑 塡星 太白 辰星 五星凌犯 瑞星 妖星 歲星精變 熒惑精變 塡星精變 太白精變 辰星精變 雜妖 客星 流星 飛星 飛流異 隕墜 見 帝王氣 猛將氣 軍勝氣 軍敗氣 城勝氣 屠城氣 伏兵氣 暴兵氣 戰勝氣 圖謀氣 軍營雜氣 吉凶氣 霧 虹 占風 八風 五音風 六情風 日辰大風 風占勝負 旋風 등 55조목으로 되어있다. 序題는《御製天元玉曆祥異賦》로 되어 있고, 表題는《天元玉曆》으로 되어 있다.





<Abstract>

This book, compiled and edited by the Emperor InJong in the Myeong Dynasty in China, examines the art of fortune telling through divine phenomena and energy found in the universe.

  In the preface to this book, King InJong wrote, "A king should always be wary of warnings from heaven and should attend to his mental cultivation and self-reflection." The book looks at the cause-effect relationship theory between human beings and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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