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Find & Borrow > Archives > Old Books Cyber Collection & Bibliography > Online Exhibition of Old Books

Old Books Cyber Collection & Bibliography

을해자본 이단변정

Writer
도서관
Date
2010-04-30 15:01
Views
975
Cover(表紙)
First Page(首張)
Body Text(本文)
저자사항 : 詹陵(明) 撰
판(판종) : 乙亥字
刊寫事項 : [明宗6(1551)]
形態事項 : 3卷3冊 ; 31.4 X 19.3cm
청구기호 : 만송 귀310
기 증 자 : 金完燮

<개요>

明나라 詹陵이 후학들을 위해 宋儒 諸賢들의 학설을 인용하여 老佛의 邪道를 변명하여 밝힌 儒家書.



<내용>

 明나라 詹陵이 宋儒 諸賢들의 학설을 인용하여 老佛의 邪道를 변명하여 밝힌 儒家書이다. 3권 3책. 乙亥字.

  卷上은 <辯正要語>, 卷中은 <辯正策文>, 卷下는 <辯正雜語>로 되어 있다. 卷上의 <辯正要語>는 害理 5條 害心 4條 害性 4條 害道 8條 害敎 6條 害俗 6條 害名 5條로 구성되었고, 卷中의 <辯正策文>은 正本 5條 救弊 10篇으로 구성되었고, 卷下의 <辯正雜語>는 陷溺邪說 31條 受誣邪說 4條 反正邪說 10條로 구성되어 있다.

   <辯正要語>는 周敦 程顥 程 朱熹 등 송나라 儒賢들이 正道를 講明한 要語를 類別로 편집하였다. 또 아직 발명하지 아니한 은밀한 뜻을 註釋하여 학자들이 邪道와 正道의 분별을 살피는데 편리하게 한 것이다.

  <辯正策文>은 異端을 辯正한 策文을 모은 것으로 正本과 救弊로 나누었다. ‘正本’은 吾道의 本領으로써 邪說을 바로잡음을 이름인데 韓文公愈의 原道 歐陽文忠公脩의 本論 上 下 朱文公熹의 辯釋氏說과 辯釋氏觀心說등 5條로 되어 있다. ‘救弊’는 邪說의 流弊를 구제하여 正道를 보호함을 이름인데 韓文公愈의 論佛骨表 孫泰山의 儒辱 石守道介의 怪說 朱公 光庭의 請戒約傳習異端箚子 楊龜山時의 斥士人爲僧書 張無垢의 攻異端 楊誠齋萬里의 去異端 眞西山의 闢老氏 韓文公의 闢服食說 歐陽文忠公의 無仙說 등 10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辯正雜語>는 陷溺邪說과 受誣邪說 反正邪說로 나누었다. ‘陷溺邪說’은 후학들을 위하여 儒學者 중에 禪學에 물들었든 사람을 적시하여 변론한 것이다. ‘受誣邪說’은 聖人이 誣陷을 받은 것 중에 두드러진 것을 지적하여 변론한 것으로《孔子世家》에 「공자가 周나라에 가서 노자에게 예를 물었다」는 대목 등을 들었다. 또 ‘反正邪說’은 邪道에 빠졌다가 正道로 돌아 온 儒賢들의 說을 모은 것으로 후학들을 勸懲하는 자료로 삼은 것이다.

  卷頭에 嘉靖 丙戌年(1526) 徐岱의 서문과 1525년(중종20) 撰者의 自序가 있고「宣賜之記」란 璽寶가 찍혀있다.





<Abstract>

This is a Confucian book written by Cheom Reung for junior scholars and his followers. Cheom compiled quotes defending Taoism and Buddhism voiced
Attach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