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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Books Cyber Collection & Bibliography

석가여래행적송

Writer
도서관
Date
2010-04-30 14:19
Views
1158
Cover(表紙)
First Page(首張)
Body Text(本文)
저자사항 : 無寄(高麗) 撰集
판(판종) : 木板本
刊寫事項 : [中宗24(1529)]
形態事項 : 1冊 ; 30.1 X 19.8cm
청구기호 : 화산 귀246B
기 증 자 : 李聖儀
<개요>

고려 스님 無寄가 석가모니의 일생행적과 불교가 인도에서 중국으로 유통된 내력 등을 偈頌으로 읊고 주석을 붙인 책이다.

 
<내용>

고려 스님 無寄가 1328년(충숙왕15)에 석가모니의 일생행적과 불교가 인도에서 중국으로 유통된 내력 등에 관해 776句의 偈頌으로 읊고 또 주석을 붙인 책. 1책. 木板本.

  卷頭에는 1330년에 李叔琪가 쓴 서문과 저자의 自序가 있다. 이 책은 5언으로 된 776구 194개 偈頌으로 되어있고 偈頌 사이사이에 주해를 하여 보는 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行蹟頌 뒤에는 拱辰이 編正한 《通錄撮要》 4권이 附錄되어 있고 부록 말미에 後記와 刊記 및 <廬山優曇和尙勸修淨業語錄>이 붙어있다.

  自序에는 「근본 진리에서 볼 때 중생과 부처가 둘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중생은 이 묘한 이치에 어두워서 번뇌 속을 헤매고 있다. 그리하여 그들에게 올바른 信行의 길잡이가 되도록 하고자 이 책을 쓴다」고 하였다.

  내용은 도입부분에서 娑婆世界의 형태와 조직 등에 대해 설명하고 다음에 석가모니의 탄생과 悉達이라고 이름한 까닭, 出家에 관한 것, 修道人들이 道를 얻지 못했음을 알고 苦行에 들어가는 부분, 고행의 그릇됨을 알고 菩提樹 아래에서 魔를 항복 받아 正覺을 이루는 상황, 《華嚴經》과 阿含法門의 진리가 둘이 아니지만 根機에 따라서 달리 들을 수 있다는 것 등을 차례로 밝히고 있고 《方等經》의 8년 설법에 대한 것과 《般若經》 법문을 大乘菩薩을 위하여 천명한 부분, 《法華經》을 說法한 취지, 《涅槃經》을 說法하고 涅槃에 드는 석가모니와 석가모니의 장례 및 舍利塔에 관하여 서술하였다.

  그리고 불교가 중국에 전래된 사실과 박해에 대한 극복, 出家者와 번역된 佛經의 수를 밝히고, 불교를 신봉하면 國泰民安하고 迫害하면 果報를 받게 됨에 대하여 서술하고 또 正法․像法․末法과 五牢에 관한 것, 석가모니 涅槃후 7.000년이 되면 수명이 30세로 줄고 三災의 재난이 차례로 닥쳐온다는 것 등등을 서술하였다.

  刊記에는 1529년(중종24) 전라도 光陽縣 白雲山 萬壽庵에서 戒澄의 施主로 刻手 正悟가 각하여 간행한 것으로 되었다.

 
<Abstract>

This volume with a glossary features the works of Buddha and the history of how Buddhism was introduced into China from India. A Buddhist priest named Mu, Gi(무기, 無寄)  complied this volume of 776 poems about 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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