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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Books Cyber Collection & Bibliography

신간명본치가절요

Writer
도서관
Date
2010-04-30 14:08
Views
1018
Cover(表紙)
First Page(首張)
Body Text(本文)
저자사항 : 范立本(明) 編述
판(판종) : 明板覆刻
刊寫事項 : 世宗13(1431)
形態事項 : 2卷1冊 ; 25.8 X 14.9cm
청구기호 : 귀202
<개요>

여러 서적에서 일상생활에 꼭 필요하고 勸善 懲惡이 될만한 言行들을 뽑아서 편집한 治家의 準則이 되는 책이다.

 
<내용>

중국 明나라 范立本이 편술하였다. 2권 1책. 中國木板覆刻本.

  여러 서적과 傳記속에서 勸善 懲惡이 되고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言行들을 뽑아서 편찬한 것으로 治家의 準則이 되는 책이다.

  수록된 항목은 卷之上에 正己.立業.勤儉.謹愼.禮節.廉恥.存信.謹言.致思.務本.得失.慮危.主見.諫諍.處富.居貧.父子.舅姑.繼母.夫婦.兄弟.妯娌.後嗣.訓子.敎女.育嬰.家和.睦親.處隣.擇交.往復.晨昏.出行.防虞.防盜.隄備 등 36항목이 있고,

  卷之下에는 冠笄.婚姻.喪儀.奉先.宗譜.讀律.讀傳.置書.製辦.買賣.食用.稑種.畜養.選擇.免思.量度.賦役.戶口.生辰.胎産.斗秤.債負.借換.嗜飮.娶妾.奴僕.內外.褻瀆.風俗.是非.爭鬪.訴訟.疾病.患難.遺失.怪異 등 36항목이 있어 모두 72개 항목이다.

  卷頭에는 永樂四年(1406)에 쓴 朱敏의 序文과 또 한편의 서문이 있고 卷末에는 1431년(세종 13) 尹祥이 쓴 跋文이 있다. 서문에는 「嘉言.善行을 뽑아서 人格修養을 위해 初學者들의 必讀書로 알려진《明心寶鑑》을 편집 간행한 다음 다시 여러 서적에서 일상생활에 꼭 필요하고 勸善.懲惡이 될만한 언행들을 채집하여 이 책을 편찬했다」고 하였다.

  발문에는 「治家에 요긴한 嘉言.善行을 모아서 이 책을 만들었는데 크게는 三綱.五常과 작게는 應接.事務에 이르기까지 조목별로 나열하였으니 진실로 治家의 준칙이 되는 책이다. 이 책은 당시 監司로 있던 曺致가 중국에 사신으로 갔다가 한 권을 구해 와서 1431년(세종 13)에 이 본을 覆刻하여 보급하였다」라고 하였다.

  初版本의 刊記는 永樂四年(1406) 崇川吳氏積善書堂 新刊이라고 되어 있다. 이 책은 이 본을 가지고 1431년(세종 13)에 覆刻한 覆刻本이다.

  인격 수양의 필독서로 널리 알려진 《明心寶鑑》에 버금가는 治家의 기본서이다.

 
<Abstract>

This book is an explicit and detailed compilation of well known didactic sayings essential for laymen in their daily lives. This volume is considered to be comparable to MyeongSimBoGam(명심보감, 明心寶鑑), a required reading for character building. This book is considered to be a guide to good manners and eth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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