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갤러리
“20년 전 공부하던 과학도서관,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작성자
학술정보기획부
작성일
2021-11-22 10:21
조회
436
정성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 과학도서관 발전기금 5억 원 기부
고려대 과학도서관 리모델링 캠페인으로 내부 리모델링 마쳐
외관 리뉴얼 작업에도 많은 후원의 손길 이어져
▲정성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왼쪽)과 정진택 총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전국 유일 소아청소년 전문병원 우리아이들병원을 운영하는 우리아이들 의료재단의 이사장 정성관 이사장(의학 98)이 고려대 과학도서관 리노베이션 발전기금으로 5억 원을 기부했다.
고려대는 10월 22일(금) 오후 3시 고려대 본관에서 ‘정성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 과학도서관 발전기금 기부약정식’을 열었다.
기부식에서 정성관 이사장은 “의대 학생들도 과학도서관에서 공부를 많이 했었다. 얼마 전 과학도서관에 가보니 최근 내부 리모델링을 마치고 훨씬 훌륭해진 공간에서 후배들이 공부하고 있었다. 준공된 지 40여 년이 되어 아직 건물 외관은 개선되지 못한 상태인데, 외관도 깨끗한 모습으로 바뀔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진택 총장은 “모교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동참하여 후배들이 꿈을 펼치며 수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 것에 감사드린다. 의학, 과학, 공학 등 다양한 학문이 융합하여 발전을 이끄는 시대에 ‘과학고대’의 기틀이 된 과학도서관이 미래형 과학의 전당이자 역사와 혼이 담긴 공간으로 시너지를 이끌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려대는 정성관 이사장의 기부를 기리며 과학도서관 3층 레거시라운지를 기부자 부부의 이름을 새겨 ‘정성관·한보령 라운지’로 명명하는 배너와 현판을 붙였다. 고려대는 과학도서관의 도너스월(donor’s wall), 비품, 공간 등에 기부자가 원하는 ‘네이밍’ 예우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고려대가 진행한 과학도서관 리모델링 켐페인에 많은 성원이 모여서 최근 내부 리모델링이 완료됐다. 이와 더불어 외관 리뉴얼 작업을 위한 후원도 계속 이어지면서 준공 40여년이 된 과학도서관의 새로운 변신이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한편, 우리아이들 의료재단 산하의 우리아이들병원과 성북 우리아이들병원은 소아전문 협진 시스템과 대학병원 수준의 진료 서비스 등을 갖춰 2020년 12월 발표한 보건복지부 지정 제4주기 전문병원 101곳 중 소아청소년과 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정성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의학98)과 부인 한보령 교우(의학99)가 정진택 총장(오른쪽3), 석영중 도서관장(오른쪽2)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사작성 :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rea.ac.kr) 사진촬영 : 커뮤니케이션팀 김나윤(nayoonkim@korea.ac.kr)
고려대 과학도서관 리모델링 캠페인으로 내부 리모델링 마쳐
외관 리뉴얼 작업에도 많은 후원의 손길 이어져
▲정성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왼쪽)과 정진택 총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전국 유일 소아청소년 전문병원 우리아이들병원을 운영하는 우리아이들 의료재단의 이사장 정성관 이사장(의학 98)이 고려대 과학도서관 리노베이션 발전기금으로 5억 원을 기부했다.
고려대는 10월 22일(금) 오후 3시 고려대 본관에서 ‘정성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 과학도서관 발전기금 기부약정식’을 열었다.
기부식에서 정성관 이사장은 “의대 학생들도 과학도서관에서 공부를 많이 했었다. 얼마 전 과학도서관에 가보니 최근 내부 리모델링을 마치고 훨씬 훌륭해진 공간에서 후배들이 공부하고 있었다. 준공된 지 40여 년이 되어 아직 건물 외관은 개선되지 못한 상태인데, 외관도 깨끗한 모습으로 바뀔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진택 총장은 “모교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동참하여 후배들이 꿈을 펼치며 수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 것에 감사드린다. 의학, 과학, 공학 등 다양한 학문이 융합하여 발전을 이끄는 시대에 ‘과학고대’의 기틀이 된 과학도서관이 미래형 과학의 전당이자 역사와 혼이 담긴 공간으로 시너지를 이끌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려대는 정성관 이사장의 기부를 기리며 과학도서관 3층 레거시라운지를 기부자 부부의 이름을 새겨 ‘정성관·한보령 라운지’로 명명하는 배너와 현판을 붙였다. 고려대는 과학도서관의 도너스월(donor’s wall), 비품, 공간 등에 기부자가 원하는 ‘네이밍’ 예우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고려대가 진행한 과학도서관 리모델링 켐페인에 많은 성원이 모여서 최근 내부 리모델링이 완료됐다. 이와 더불어 외관 리뉴얼 작업을 위한 후원도 계속 이어지면서 준공 40여년이 된 과학도서관의 새로운 변신이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한편, 우리아이들 의료재단 산하의 우리아이들병원과 성북 우리아이들병원은 소아전문 협진 시스템과 대학병원 수준의 진료 서비스 등을 갖춰 2020년 12월 발표한 보건복지부 지정 제4주기 전문병원 101곳 중 소아청소년과 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정성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의학98)과 부인 한보령 교우(의학99)가 정진택 총장(오른쪽3), 석영중 도서관장(오른쪽2)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사작성 :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rea.ac.kr) 사진촬영 : 커뮤니케이션팀 김나윤(nayoonkim@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