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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고대인의 독서

#07 신곡: 지옥편
(La Divina Commedia: Inferno)
1304-1320년 이탈리아
단테 알리기에리 (Dante Alighieri)
≪신곡: 지옥편≫의 문장들
  “나 이전에 창조된 것은 영원한 것뿐이니, 나도 영원히 남으리라. 여기 들어오는 너희는 모든 희망을 버려라.”

  사과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입을 열 수 없어서 사과를 제대로 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선생님이 말했다. “작은 부끄러움은 네가 저지른 것보다 더 큰 잘못도 씻어준다. 이제 걱정을 거두어라...”
단테 알리기에리 (Dante Alighieri, 1265-1320)
서구 중세를 대표하는 시인.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태어나 그리스 로마 고전 문학, 그리스도교 신학, 철학, 천문학, 약학 등을 두루 섭렵했다. 현실 정치에 뛰어들었으나 당파싸움에 휘말려 1302년에 피렌체에서 추방당했다. 이후 라벤나에서 사망할 때까지 유랑생활을 하며 <지옥편>, <연옥편>, <천국편>의 3부로 이루어진 ≪신곡≫을 집필했다. 중세 문학과 학문을 집대성하고 르네상스로의 길을 터준 작가로 이후 서구 대문호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작품소개
화자인 단테가 1300년 성 금요일 전야에 로마 시인 베르길리우스의 안내로 일주일간 지옥, 연옥, 천국을 돌아보고 와서 쓴 ≪신곡≫의 첫 번째 책. 신과 인간, 죄와 벌, 선과 악의 테마를 중심으로 알레고리에서 신학에 이르기까지 인문 저술의 모든 것을 다 아우르는 고전 중의 고전. 특정 종교의 경계를 넘어 인간의 내면에서 진행되는 성찰과 구원의 여정을 장대한 스케일로 그린 서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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