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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고대인의 독서

#12 순수이성비판
(Kritik der Reinen Vernunft)
1781 독일
임마누엘 칸트 (Immanuel Kant)
≪순수이성비판≫의 문장들
우리가 설령 대상을 사물로서 인식할 수 없다 해도 적어도 그것을 사유할 수는 있어야 한다.

물체라는 경험 개념으로부터 경험적인 모든 요소들, 색깔, 딱딱함이나 부드러움, 무게, 투명성 까지 차례차례 제거해 보라. 그래도 이제 완전히 사라져버린 그 물체가 차지했던 공간은 여전히 남을 것이며 여러분은 그것을 제거할 수 없을 것이다.
임마누엘 칸트(Immanuel Kant, 1724-1804)
서양 근대 철학을 집대성한 독일 철학자. 인식론, 형이상학, 윤리학, 미학에서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대변혁을 이룩했다. 프로이센의 도시 쾨니히스베르크(오늘날의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의 청교도적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에서 철학, 물리학, 수학을 공부했으며 1755년에 《일반자연사와 천체이론》(Allgemeine Naturgeschichte und Theorie des Himmels)으로 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가정교사, 왕립도서관 사서 등의 일을 하다가 쾨니히스베르크 대학교 철학교수 자격을 얻은 후 강의와 연구와 집필에 매진했다. 평생 독신으로 쾨니히스베르크에서 살았으며 시계처럼 규칙적인 생활로 널리 알려졌다. 그의 철학 전체는 《순수이성비판》(Kritik der reinen Vernunft), 《실천이성비판》(Kritik der praktischen Vernunft), 《판단력비판》(Kritik der Urteilskraft) 등 3대 저술을 골격으로 한다.
작품소개
주체와 대상의 관계를 전도시켜 인식함으로써 인식론의 전통을 획기적으로 전환 시킨 책. 종래에는 인식의 출발점을 대상에 두었으나 칸트는 인식을 주체의 능동적 행위라 간주하고 인식의 발생 조건을 주체의 내면에서 찾았다. 그가 구축한 인식론은 현대 신경과학의 인지 모델을 예고한다고 평가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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