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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고대인의 독서

#30 인간의 조건
(La Condition Humaine)
1933년 프랑스
앙드레 말로(Andre Malraux)
≪인간의 조건≫의 문장들
  그들을 갈라놓은 것은 이미 그의 의지뿐이 아니었다. 고통까지도 그들을 서로 동떨어지게 하고 있었다. 고통 자체는 서로 같은 것일 수 없는 것이어서 사람들을 저마다 외로운 인간으로 갈라놓지만 그 괴로워하는 모습은 사람들을 접근시키기 마련이다.
앙드레 말로(Andre Malraux, 1901-1976)
프랑스의 작가, 평론가, 정치가. 파리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학문 분야를 섭렵했다. 캄보디아, 중국, 스페인, 프랑스를 누비며 반제국주의, 반파시즘, 반나치즘 운동에 앞장섰다. 정치적 상황을 배경으로 지식인의 양심과 인간의 보편적인 운명을 성찰하는 소설을 썼다. 세계 문화와 예술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겸비했다. 드골 내각에서 공보부 장관과 문화부 장관을 역임했다. 대표작으로 ≪정복자≫, ≪왕도≫, ≪인간의 조건≫ 등이 있으며 1933년에 ≪인간의 조건≫으로 공쿠르 상을 수상했다.
작품소개
1927년 상하이 쿠데타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 중국인 테러리스트 첸, 프랑스인 전 베이징 대학교 교수 지조르, 지조르와 일본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혁명가 기요, 기요의 부인인 독일인 의사 메이, 러시아 혁명가 카토프를 중심으로 인간의 조건인 죽음과 허무의 문제를 파헤쳤다. 자살과 처형, 아편 중독 등 등장인물의 비극적인 종말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인간의 위대함과 위대함에 대한 갈망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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