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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고대인의 독서

#27 마의 산 (Der Zauberberg)
1924년 독일
토마스 만(Thomas Mann)
≪마의 산≫의 문장들
  여행을 떠나 이틀만 지나면 사람은 ― 삶에 아직 굳건히 뿌리를 박지 않은 젊은이가 특히 그렇듯이 ― 의무, 이해관계, 근심과 희망이라고 부르는 모든 것으로부터, 즉 일상생활로부터 멀어지게 된다.
토마스 만(Thomas Mann, 1875-1955)
독일의 소설가.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부친의 사망 후 생활고를 겪었다. 잠시 보험회사에 근무하다 그만두고 문학에 투신하여 1901년 첫 장편소설 ≪부덴브로크가의 사람들≫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트리스탄≫, ≪베네치아에서의 죽음≫을 집필했으며 12년 동안 공을 들인 ≪마의 산≫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1929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으며 히틀러 집권 이후 미국으로 망명하여 활발한 집필과 강의를 이어갔다. 원숙기 대표작으로는 ≪파우스트 박사≫, ≪선택받은 사람≫ 등이 있다.
작품소개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의 유럽 정신을 집약했다는 평을 받는 소설. 배경은 알프스 산맥의 호화 요양원 베르크호프. 스물세 살의 평범한 젊은이 한스 카스토르프는 폐병으로 요양 중인 사촌 요아힘을 문병하기 위해 베르크호프를 방문했다가 자신도 폐병 진단을 받아 그곳에 7년 간 머무르게 된다. 요양원의 환자들과 대화하는 가운데 주인공은 인간, 존재, 삶, 죽음, 사랑, 양심에 관한 깊은 사유의 세계에 들어선다.
소장자료 바로가기
동서문화사(2007)
범우사(1996)
신원문화사(2005-2006)
열린책들(2014)
을유세계문학전집(2008)
지식을만드는지식(2012)
흥신문화사(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