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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고대인의 독서

#26 더블린 사람들
(Dubliners)
1914년 아일랜드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
≪더블린 사람들≫의 문장들
  어쩌다가 우연히 몇 마디 말을 나눈 일 말고는 그녀에게 말을 걸어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그녀의 이름은 나의 온 몸의 어리석은 피를 불러 모으는 소환장과도 같았다. 그녀의 영상은 로맨스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곳까지 나를 따라다녔다.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 1882-1941)
아일랜드 소설가, 시인. 더블린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유럽대륙과 더블린을 오가면서 집필활동을 하다가 취리히에 정착해서 여생을 보냈다. 대부분의 작품이 더블린에서 살 당시 보고 겪은 것을 토대로 했다. 난해하고 실험적인 서사와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유명하며 모더니즘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단편집 ≪더블린 사람들≫, 장편 ≪젊은 예술가의 초상≫, ≪율리시즈≫, ≪피네간의 경야≫등 여러 권의 작품을 남겼다.
작품소개
20세기 초 더블린을 배경으로 하는 단편집. 15편의 단편 중. 마지막 단편 ≪죽은 사람들≫은 중편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T.S. 엘리엇이 역사상 가장 훌륭한 단편 중의 하나라 상찬했다. 더블린의 지리적인 구체성과 정치적 상황, 중하층 사람들의 일상을 사실주의적으로 묘사하는 한편 각 인물들의 내면에 있는 욕망과 결핍과 무기력과 야망을 상징주의적으로 파헤친다. 모든 작품에 일관되게 스며들어 있는 아이러니와 연민의 기조는 삶과 죽음, 사랑과 상실의 문제를 다루는 ≪죽은 사람들≫에서 절정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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