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개인의 자유와 공동체적 질서 간의 갈등과 조화, 지식인의 역할과 권력의 문제를 탐구하는 작품. 한센병 환자들의 거주지인 소록도의 병원장으로 부임한 조백헌은 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나선다. 그러나 보건과장은 원장이 환자들의 자유를 이해하지 못한 채 자신만의 ‘천국’을 만들려 한다고 경고한다. 결국 천국 건설은 실패하고 조백헌은 섬을 떠난 뒤 7년 후에 평범한 주민으로 돌아온다.소장자료 바로가기

문학과지성사(2003)

베리타스알파(2016)
문학과지성사(1993)
문학과지성사(2005)
열림원(2000)
휴이넘(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