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자료이용 > 아카이빙 > 고서전시/해제 > 고서전시

고서전시/해제

남화진경(南華眞經)

작성자
도서관
이메일
작성일
2010-04-30 11:33
조회
1129
표지(表紙)
수장(首張)
본문(本文)
저자사항 : 莊周(宋) 著, 郭象(晉) 註, 陸德明(唐) 音義, 林希逸(宋) 口義
판(판종) : 乙亥字
刊寫事項 : [中宗 13(1518)]
形態事項 : 零本6冊 ; 32.3 X 20.7cm
청구기호 : 만송 귀48D
기 증 자 : 金完燮
<개요>

전국시대 宋나라 莊周의 著書인 《莊子》를 달리 부르는 말로, 唐 玄宗이 그에게 南華眞人이란 尊號를 내려준 데서 비롯되었다.

 
<내용>

전국시대 대표적 道家思想家인 宋나라 莊周의 著書이다. 《莊子》로 널리 알려지고,《南華經》또는 《莊子南華眞經》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唐나라 玄宗이 그를 尊崇하는 뜻으로 南華眞人이라는 尊號를 내려주면서 비롯된 것이다. 零本 6책. 乙亥字.

分篇내용을 살펴보면, 內篇 7, 外篇 15, 雜篇 11 등 모두 3편으로 나누었는데, 본문 사이사이에 晉나라 郭象(子玄)의 註와 唐나라 陸德明의 音義가 雙行으로 되어있고, 段落이 끝나는 곳마다 宋나라 林希逸의 口義가 있다.

내편은, 第一卷에 逍遙遊第一, 齊物論第二. 第二卷에 養生主第三, 人間世第四, 德充符第五. 第三卷에 大宗師第六, 應帝王第七 等 7편이고,

외편은, 第四卷에 騈拇第八, 馬蹄第九, ??第十, 在宥第十一. 第五卷에 天地第十二, 天道第十三, 天運第十四. 第六卷에 刻意第十五, 繕性第十六, 秋水第十七, 至樂第十八. 第七卷에 達生第十九, 山木第二十, 田子方第二十一, 知北遊第二十二 等 15편이며,

잡편은, 第八卷에 庚桑楚第二十三, 徐无鬼第二十四, 則陽第二十五, 外物第二十六, 寓言第二十七, 讓王第二十八, 盜拓第二十九, 說劍第三十, 漁夫第三十一, 列禦寇第三十二, 天下第三十三 등 11편으로 총 33편인데, 서명만 다를 뿐, 본문은《莊子》와 동일하다.

이 본은 총 10권 10책중에, 卷第1-2, 卷第4-5, 卷第8, 卷第10 등 6책 落帙本으로, 권두에 郭象과 林同,林希逸의 서문이 차례로 붙어있다.

大字와 小字가 모두 世祖 1년(1455)에 주조한 銅活字(乙亥字)로 印出한 것인데,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第2卷의 表紙가 正德十三年(1518)의 고문서를 이용한 점을 감안하면 간행 연대는 그 이후로 추측된다. 李朝 초기의 금속활자본으로, 字樣이 비교적 뚜렷하고 보관상태가 좋다.

 
<Abstract>

JangJa(장자, 莊子), otherwise known as NamhwaJinGyeong(남화진경, 南華眞經), is a wideley read text which reflects Taoism based on the thoughts, words, and actions of JangJa(장자, 莊子).

In this major work, the conformity between the position of JangJa(장자, 莊子), a prominent Taoist scholar of China's Period of the Warring States, and Confucian texts is emphasized.

The text consists of a total of 33 chapters: 11 internal chapters, 15 external chapters, and 11 miscellaneous chapters. Although the titles are not consistent, the contents of NamHwaJinGyeong(남화진경, 南華眞經) and JangJa(장자, 莊子) are identical.
Attach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