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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학생‧학교 함께 만드는 ‘협업 공간’ - 고대신문 (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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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4 10:35
조회
154

백주년기념관 D-lounge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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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주년 기념관 1층 C-lounge 맞은편에 조성된 D-lounge 내부 모습


  백주년기념관 1층에 학생들의 집중 학습을 위한 열람실 D-lounge가 조성됐다. 지난 1월 31일에 열린 개소식에는 공정식 관리처장, 김성철 도서관장, 이기현 관리처부처장, 김태구 서울총학생회장을 비롯해 교내인사와 학생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MPL(Multimedia Production Lab)을 재구성한 D-lounge는 총 98석으로 일반 열람실, 노트북 열람실, 그룹스터디룸으로 이뤄져 있다.

  D-lounge는 학생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협업의 공간’으로 학생들의 학습 수요를 반영해 만들어졌다. 서울총학생회(회장=김태구)는 많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콘센트 설치와 수면실 조성을 학교 측에 요구했다. 이에 69석의 일반 열람실 모든 좌석에 콘센트가 설치됐다. 열람실 오른편에 위치한 장비실은 현재 기자재가 들어있지만 곧 수면실로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도서관 학술정보디지털부 홍선표 차장은 “학생들이 수면실 자리가 부족하니 이를 늘려달라고 했다”며 “예산이 확보되면 장비실을 수면실로 바꿔 학생들이 편의공간으로 사용하도록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D-lounge 중간에 위치한 29석의 노트북 열람실은 유리벽으로 둘러싸여 소음이 새나가지 않도록 설계됐다. 본래 시연실이었던 공간은 그룹스터디룸으로 개편됐다. 4인실 3개 6인실 1개로 구성된 그룹스터디룸에는 텔레비전이 설치돼 있어 노트북과 연결해 프로젝터로 사용할 수 있다. 김태구 서울총학생회장은 “D-lounge는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요구가 굉장히 많이 반영됐다”며 “학교와 학생이 좋은 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밝혔다. 개소식에 참석한 신승연 대학원 대표는 “D-lounge처럼 학생과 학교가 협업하는 공간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내비쳤다.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개방되는 D-lounge는 타 열람실과 다르게 1일 배정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다만 열람실 이용 학생이 많은 시험기간에는 4시간 배정으로 바뀐다. 홍선표 차장은 “1일 배정 시스템인 D-lounge는 학생들이 반납을 잘 해줘야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다”며 학생들에게 신속한 좌석 반납을 당부했다.

  아울러 D-lounge는 학생 참여를 통한 변화를 앞두고 있다. 도서관 측은 DIY(Do It Yourself) 실현을 위해 학생 공모전을 열고 여름방학에 공간 변화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철 도서관장은 “열람실의 벽 색깔이 구식 느낌이고, 2005년부터 있었던 의자를 그대로 사용한 점이 아쉽다”며 “DIY를 통해 학생들이 이 공간을 스스로 꾸며 6개월 후에는 이보다 더 신선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 | 송채현 기자 cherish@

사진 | 김예진 기자 starlit@
출처: 학생‧학교 함께 만드는 ‘협업 공간’ - 고대신문 (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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