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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추천 고전도서] 소설 #16 장미의 이름

#16 장미의 이름
(Il Nome della Rosa)
1980년 이탈리아
움베르토 에코(Umberto Eco)
≪장미의 이름≫의 문장들
“책이 없는 수도원은...재산이 없는 도시, 군대 없는 성채, 그릇 없는 부엌, 먹을 것 없는 밥상, 풀 없는 뜰, 꽃 없는 목장, 잎 없는 나무 같은 것이지요.”

“진리를 위해 죽을 수 있는 자를 경계하여라. 진리를 위해 죽을 수 있는 자는 대체로 많은 사람을 저와 함께 죽게 하거나, 때로는 저보다 먼저, 때로는 저 대신 죽게 하는 법이다.”
움베르토 에코(Umberto Eco, 1932-2016)
이탈리아의 소설가, 중세학자, 기호학자. 문학, 역사학, 철학, 건축학, 미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 정통하고 9개국 언어에 통달한 천재. 토리노 대학에서 토마스 아퀴나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왕성한 학술 활동을 했다. 볼로냐 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세계 유수의 대학에서 객원 교수로 강의했다. 장편 소설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 외에 무수한 저술을 남겼다.
작품소개
중세 철학, 신학, 기호학에 대한 저자의 깊은 지식과 셰익스피어에서 코난 도일, 보르헤스에 이르는 다른 작가들에 대한 애정, 그리고 정통 추리소설의 서스펜스가 결합된 고도로 지적인 스릴러. 때는 1327년, 영국의 수도사 윌리엄이 제자 아드소와 이탈리아의 한 수도원에 도착하면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연쇄적으로 일어난다. 윌리엄이 진상을 규명하는 과정에서 수도원 장서관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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