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2023년 대학도서관 학술정보 공유·유통 최우수기관 선정

종합평가 부문 및 외국학술지지원센터 부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 수상

개인 부문 대학도서관 발전 유공자상까지 3개 부문 석권

본교 도서관이 교육부 소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2023년 대학도서관 학술정보 공유·유통 기여도 평가 결과에 따라 종합평가 및 외국학술지지원센터 2개 분야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전국 대학도서관과 협력하여 학술정보 공유·유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전국 대학도서관을 대상으로 학술정보 공유·유통 기여도에 대한 평가를 추진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12월 7일(목) 서울 로얄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본교 도서관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상을 수상했는데, 종합평가 부문과 외국학술지지원센터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 윤진인 도서관장(오른쪽)이 종합평가 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 종합평가 부문 최우수기관

본교 도서관은 학술자원 공유·유통 활성화를 위한 사업인 종합목록, 상호대차, 원문유통 3개 분야의 종합평가에서 학술정보 공동활용체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립대 최대 규모인 약 320만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 도서관은 이를 바탕으로 본교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학술자원을 제공함은 물론, 타 기관과의 활발한 학술자원 공동 활용으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학술정보서비스팀 홍선표 부장(오른쪽)이 외국학술지지원센터 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 외국학술지지원센터 부문 최우수기관

또한 도서관은 2009년 교육부가 시행하는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사업’에서 인문학 지원센터로 선정되어 국고지원을 받고 있다. 어문학, 역사학, 철학, 종교학 등의 주제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인문학 학술지 4,132종, 논문 308만 편의 학술지 DB를 구축하고 있다. 학술정보의 공동 활용 인프라 조성을 취지로 학술지 아카이빙 및 원문복사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여 중소규모의 대학도서관 및 연구자를 지원하는 학술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본교는 2018년에 이어 2023년에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수상 연도로부터 3년 이내 수상한 센터는 선정에서 제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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