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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과학도서관의 새로운 변신과 공과대학 후배들 위해 기부합니다.” (2021.07.27)

작성자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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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8-23 09:20
조회
2721

“과학도서관의 새로운 변신과 공과대학 후배들 위해 기부합니다.”
김창희 코디아산업(주) 대표 고려대학교 발전기금 1억 기부

 

 

▲ 김창희 코디아산업(주) 대표(왼쪽)과 정진택 고려대 총장(오른쪽)이 기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모교 과학도서관의 발전과 공과대학 후배들 위해 기부합니다.”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7월 27일(화) 오전 10시 30분 고려대 본관에서 ‘김창희 코디아산업(주) 대표 고려대학교 발전기금 기부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창희 코디아산업 대표(재료공학 74)는 고려대 공과대학 발전기금과 과학도서관 리노베이션 캠페인기금으로 각각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김창희 대표는 올해 4월 제16대 고려대 공과대학 교우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2004년 고려대 100주년기념사업발전기금 기부를 시작으로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발전기금, 공과대학 장학금, 교우회 학술상기금(수상자 연구 지원) 등을 꾸준히 기부해왔다.   

 

기부식에서 김창희 대표는 “2023년 공과대학 60주년을 앞두고 준비하는 시기에 공과대학 교우회장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 공과대학 발전과 과학도서관 시설 개선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면 보람이 될 것 같다. 모교 공과대학 인재들이 우리나라 국가 발전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른 교우들께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정진택 총장은 “도서관은 대학의 상징이자 심장이라고 할 수 있다. 개관한 지 40여 년이 흐른 과학도서관의 리노베이션은 단순히 낙후된 시설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연구·교육 공간으로 변신하는 것이다. 최근 본교 자연계는 큰 성과들을 이어가고 있는데, 보내주신 성원을 바탕으로 ‘과학고대’의 지속적인 발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1983년 9월 개관한 고려대 과학도서관은 현재 내외부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과학도서관 개선을 위한 리노베이션기금 캠페인을 시작해 약 2천여 명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창희 대표는 1992년 석재용 다이아몬드 공구를 제조하는 코디아산업(주)을 설립, 경영하고 있다. 다이아몬드 공구가 공구 수출의 주력 품목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1992년 회사를 설립, 세계 최고 품질의 공구를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2004년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 2019년 국가경제발전 기여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re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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