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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위한 융합인문학 (Loan 1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최재목, 崔在穆, 1961-, 편 정병규, 鄭丙圭, 1946-, 저 이동철, 李東哲, 1958-, 저 장문석, 저 김석근, 金錫根, 1959-, 저 김영수, 金永壽, 1960-, 저 신동원, 申東源, 1960-, 저 이용주, 李容周, 1962-, 저 함성호, 1963-, 저
Title Statement
청춘을 위한 융합인문학 / 최재목 엮음 ; 정병규 [외]지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경산 :   영남대학교출판부,   2023  
Physical Medium
263 p. : 삽화(일부천연색) ; 22 cm
ISBN
9788975818660
General Note
공저자: 이동철, 장문석, 김석근, 김영수, 신동원, 이용주, 함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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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Call Number 001.3 2023z5 Accession No. 111885152 Availability In loan Due Date 2023-12-13 Make a Reservation Available for Reserve R Service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디자이너, 건축가, 역사, 정치외교, 과학사, 동양학 전공자 등 9명의 저자들이 “융합의 눈으로 삶을 새로 기획하라”는 주제로 각기 다른 관점과 경험을 융합하여 인문학으로 풀어낸 책이다. 정형화된 보여주기식 전달이 아닌 스스로의 삶을 적극적으로 디자인하고 주도적으로 풀어나가는 방법을 들려주고 있다. 저자들은 삶과 사회, 한국과 세계, 역사와 철학 등을 넘나들며 사유한 결과들을 펼쳐 보인다.

“융합의 눈으로 삶을 새로 기획하라?”는 주제로 각기 다른 관점과 경험을 인문학으로 풀어냄
이 책은 디자이너, 건축가, 역사, 정치외교, 과학사, 동양학 전공자 등 9명의 저자들이 “융합의 눈으로 삶을 새로 기획하라?”는 주제로 각기 다른 관점과 경험을 융합하여 인문학으로 풀어내고 있다. 정형화된 보여주기식 전달이 아닌 스스로의 삶을 적극적으로 디자인하고 주도적으로 풀어나가는 방법을 들려주고 있다. 기존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들이 단순히 한 개인의 삶을 풀어내고 하나의 관점만을 제시하는 것이었다면 이 책은 다양한 전공과 경험을 가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하나의 흐름 속에 묶여 있다.

청년들이 ‘무엇’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인지하고 판단하며, 실천할 지성을 갖추는 데 지침이 됨
저자들은 삶과 사회, 한국과 세계, 역사와 철학 등을 넘나들며 사유한 결과들을 펼쳐 보이고 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기후위기 등으로 인류의 삶이 위기에 처해 있는 현실을 돌아볼 때, 새로운 삶의 방식과 실천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따라서 저자들의 다양한 관점과 경험이 융합한 제언들은 청년들이 앞으로 ‘무엇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갈지,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하며, 실천할 지성을 갈고 닦는 데 유용한 지침이 될 것이다. 특히 새로운 삶을 기획할 시 융합적 사고는 경쟁력을 가지기에 저자들의 오랜 경험과 사유는 큰 도움이 된다.

디자이너, 건축가, 역사, 정치외교, 과학사, 동양학 등 9명의 전문가들이 펼친 융합적 사유를 정리
정병규는 우리나라 디자인이 걸어온 길을 조망하고 미래의 삶을 디자인해 보고 있으며, 이동철은 미래 AI의 발달에 부응하는 인간의 능력이 무엇인지 전통과 고전을 통해서 찾아보았다. 장문석은 불안한 유럽통합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를 짚어보며 유럽의 미래에 대해 살펴보며, 김석근은 동아시아 한중일의 정치적 현실을 미국 등 세계 정치 속에서 분석하고 미래를 가늠해 보고 있다. 김영수는 조선 건국을 기획한 정도전을 통해서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기획술은 무엇인지, 신동원은 조셉 니덤의 업적 속에서 한국과학과 문명사를 조망하였다. 이용주는 어떤 것이 좋은 삶인지 생각해 보게 하였고, 함성호는 없는 것에서 있는 것을, 있는 것에서 없는 것을 사유하는 ‘상상과 창조’의 힘을 제안하고 있다. 박홍규는 톨스토이의 삶과 문학세계를 살펴보면서 권력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김석근(지은이)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문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한국정치사상연구실장,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BK21 교수를 지냈다.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해왔으며, 아산서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주요 연구분야는 동양철학사, 한국정치사상, 그리고 동아시아 역사와 문화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한국정치사상사』, 『한국문화대탐사』, 『선비정신과 한국사회』 외 다수가 있다. 아울러 『일본정치사상사연구』, 『「문명론의 개략」을 읽는다』, 『마루야마 마사오: 주체적 작위, 파시즘, 시민사회』 등 일본 사상사 관련 저작을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을 해왔다.

박홍규(지은이)

세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글을 쓰는 저술가이자 노동법을 전공한 진보적인 법학자이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자유·자연·자치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오사카시립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오사카대학 등에서 강의하고 하버드로스쿨, 노팅엄대학, 프랑크푸르트대학 등에서 연구했다. 1997년 『법은 무죄인가』로 백상출판문화상을 수상했고, 2015년 『독서독인』으로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다. 『밀레니얼을 위한 사회적 아나키스트 이야기』, 『카뮈와 함께 프란츠 파농 읽기』, 『표트르 크로포트킨 평전』, 『내 친구 톨스토이』, 『불편한 인권』, 『인문학의 거짓말』, 『놈 촘스키』, 『아나키즘 이야기』 외 다수의 책을 집필했으며, 『오리엔탈리즘』, 『간디 자서전』, 『유한계급론』,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자서전』, 『법과 권리를 위한 투쟁』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신동원(지은이)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한국과학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케임브리지 니담 동아시아과학사연구소 방문연구원을 지냈으며, 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부 부교수를 거쳐 현재 전북대학교 과학학과 교수와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의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문화재위원, 한국과학사학회 회장, 대한의사학회장, 국제동아시아과학사학회 조직위원장(공동)을 역임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의 과학과 문명 총서’(국문판 30권, 영문판 7권) 연구 책임자로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우리 과학의 수수께끼》(전2권), 《한국 과학사 이야기》(전3권), 《조선사람의 생로병사》, 《조선사람 허준》, 《호열자, 조선을 습격하다》, 《호환 마마 천연두: 병의 일상 개념사》, 《조선의약생활사》, 《동의보감과 동아시아 의학사》 등이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한 권으로 읽는 동의보감》, 《의학 오디세이》 등이 있다. 2016년 KBS 스페셜 〈한국의 과학과 문명〉(4부작)을 기획했다.

이용주(지은이)

현재 광주과학기술원(GIST)교수이며 인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문학·동양학·비교종교학 등을 공부했으며, 전통적인 문文·사史·철哲의 영역뿐만 아니라 ‘과학’ 자체도 인문학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요 저서로 『주희의 문화이데올로기』,『동아시아 근대 사상론』,『죽음의 정치학-유교의 죽음 이해』,『성학집요- 군자의 길 성찰의 힘』,『세계관 전쟁-근대 중국에서 과학신앙과 전통주의 논쟁』 등이 있으며, 역서로『세계종교사상사』,『신화란 무엇인가』,『세계종교의 역사』,『중세사상사』 등이 있다.

함성호(지은이)

1990년 『문학과 사회』 여름호에 시를 발표했으며, 1991년 『공간』 건축평론 신인상을 받았다. 시집으로 『56억 7천만 년의 고독』, 『성타즈마할』, 『너무 아름다운 병』, 『기르티무카』가 있으며, 티베트 기행 산문집 『허무의 기록』, 만화 비평집 『만화당 인생』, 건축 평론집 『건축의 스트레스』, 『당신을 위해 지은 집』, 『철학으로 읽는 옛집』, 『반하는 건축』, 『아무것도 하지 않는 즐거움』을 썼다. 현재 건축 실험 집단 ‘EON’의 대표로 있다.

정병규(지은이)

고려대학교에서 불문학을 파리 에콜에스티엔느에서 디자인을 공부했다. 민음사 편집부장을 지냈으며 홍성사를 설립하여 출판과 편집을 거쳐 70년대 중반부터 북디자인을 독립 디자인 영역으로 주장하였다. 1979년에 이윤기와 편집회사 ‘여러가지문제연구소’를 설립했고, 1985년에 정병규디자인을 설립해 지금까지 디자이너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중앙일보 아트디렉터로 신문디자인에도 종사했으며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장, 한국영상문화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교보북디자인대상(1989년), 한국출판문화상 백상특별상(2013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2013년)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정병규 디자인’과 ‘정병규 학교’ 대표로 있다.

장문석(지은이)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남대학교 역사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 현대사를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민족주의 길들이기』, 『피아트와 파시즘』, 『파시즘』, 『민족주의』, 『근대정신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국부의 조건』(2인 공저), 『자본주의 길들이기』 등이 있고, 역서로 『만들어진 전통』(2인 공역), 『제국의 지배』, 『래디컬 스페이스』, 『스페인 은의 세계사』, 『현대 유럽의 역사』, 『파시즘의 서곡, 단눈치오』, 『인간의 어리석음에 관한 법칙』 등이 있다.

이동철(지은이)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태동고전연구소에서 한학(漢學)을 연수했다. 한국사상사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현재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로 있다. ‘고전(古典)과 미래(未來) 연구소’ 소장으로 문헌학, 번역학, 정보학에 근거를 둔 동아시아 고전학(古典學)을 모색 중이다. 주요저서로 『지식인과 인문학』(공저) 『인간 동물 문화』(공저) 『한국학 사전 편찬의 현황』(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중국을 움직인 30권의 책』(공역), 『유교사』(공역), 『장안의 봄』(공역), 『중국을 움직인 거인들』(공역), 『중국출판문화사』(공역), 『문사공구서개론(文史工具書槪論)』 등이 있다. 『세계 지식인 지도』, 『위대한 아시아』, 『21세기의 동양철학』 등의 기획에도 참여했다.

김영수(지은이)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 동경대학교 대학원 법학부의 객원 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영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있다. 주요 저서로『건국의 정치-여말선초 혁명과 문명 전환』『한국정치사상』(공저)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현대정치와 군부』,『서양정치철학사』(공역) 등이 있다.

최재목(엮은이)

영남대 철학과 교수. 일본 츠쿠바筑波대학원에서 문학석사·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하버드대·도쿄대·베이징대·라이덴대 등에서 연구하였다. 한국양명학회장 및 한국일본사상사학회장을 지냈다. 전공은 동아시아 양명학 비교(동아시아사상사비교)이며, 저·역서와 감수한 책으로는 『톨스토이가 번역한 노자 도덕경』, 『근대 일본의 양명학』, 『나는 나대로 살았다 어쩔래』(제8시집), 『풍수 환경학』, 『불교 도상학』 등 50여 권이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서론|삶을 스스로 디자인하라
정병규|삶은 디자인이다
이동철|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미래
장문석|유럽 통합은 끝났는가
김석근|동아시아의 미래를 읽다
김영수|조선 건국의 기획자 ‘정도전’
신동원|한국의 과학과 문명
이용주|철학에서 배우는 ‘가치 있는 삶’
함성호|무에서 유를, 유에서 무를 보는 눈’
박홍규|내 친구 톨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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