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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 ▼a 한국역사연구회 ▼0 AUTH(211009)28407 | |
245 | 1 0 | ▼a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n 2, ▼p 근대화와 공간 / ▼d 한국역사연구회 |
250 | ▼a 전면 개정판 | |
260 | ▼a 서울 : ▼b 현북스, ▼c 2023 | |
300 | ▼a 303 p. : ▼b 삽화(일부천연색) ; ▼c 23 cm | |
945 | ▼a ITMT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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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953.06 2023z8 2 | 등록번호 111884864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25년 동안 사랑 받아온 역사 대중서의 클래식. 정통 역사가들이 조망한 당대 사람살이로 들여다 본 시대의 진면목. 《조선시대 1,2》, 《고려시대 1,2》, 《삼국시대 1,2》 전면 개정판 출시에 이어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1,2,3,4》 전면 개정판, 그중 둘째 권이 출시되었다.
우리는 여전히 상당 부분 20세기에 만들어진 체제 속에 살고 있다. 20세기 들어 화석에너지 체제가 전 세계에 보급되고, 자본주의의 확산과 함께 대량생산·대량소비 체계가 갖춰졌으며 세계 인구는 급속하게 늘어났다. 제국주의가 쇠퇴하고 많은 나라가 식민지 상황에서 벗어나면서 국민국가 단위의 세계 정치가 형성되었다.
여성과 어린이, 장애인, 성 소수자가 자기 목소리를 내는 등 사회 전반의 민주화가 진전되었다. 정보화와 지구화 역시 촉진되었다. 동시에 지난 100년 동안 벌어진 일들은 현재 급격한 기후변화와 생태계 파괴, 불평등, 혐오의 확산 등 인류에게 많은 과제를 안기고 있다. 한반도의 분단체제는 끝날 기미가 안 보인다.
근대화에 따른 삶의 변화를 보여 주는 접경, 시공간, 농촌과 도시, 서울과 지방·지역이 다층적이고 복합적으로 존재하는 ‘공간’에 주목하여 근대화를 다룬다.
25년 동안 사랑 받아온 역사 대중서의 클래식!
정통 역사가들이 조망한 당대 사람살이로 들여다 본 시대의 진면목
《조선시대 1,2》, 《고려시대 1,2》, 《삼국시대 1,2》 전면 개정판 출시에 이어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1,2,3,4》
전면 개정판, 그중 둘째 권 출시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2》_근대화와 공간
근대화에 따른 삶의 변화를 보여 주는 시공간에 주목하여 근현대를 알아본다
우리는 여전히 상당 부분 20세기에 만들어진 체제 속에 살고 있다. 20세기 들어 화석에너지 체제가 전 세계에 보급되고, 자본주의의 확산과 함께 대량생산·대량소비 체계가 갖춰졌으며 세계 인구는 급속하게 늘어났다. 제국주의가 쇠퇴하고 많은 나라가 식민지 상황에서 벗어나면서 국민국가 단위의 세계 정치가 형성되었다. 여성과 어린이, 장애인, 성 소수자가 자기 목소리를 내는 등 사회 전반의 민주화가 진전되었다. 정보화와 지구화 역시 촉진되었다. 동시에 지난 100년 동안 벌어진 일들은 현재 급격한 기후변화와 생태계 파괴, 불평등, 혐오의 확산 등 인류에게 많은 과제를 안기고 있다. 한반도의 분단체제는 끝날 기미가 안 보인다.
근대화에 따른 삶의 변화를 보여 주는 접경, 시공간, 농촌과 도시, 서울과 지방·지역이 다층적이고 복합적으로 존재하는 ‘공간’에 주목하여 근대화를 다룬다.
전면 개정판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1,2,3,4》
초판이 나온 지난 20여 년 동안 한국 근현대사 연구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국가와 민족, 계급에 놓였던 연구의 무게 중심은 일상생활과 문화, 지역과 인권, 젠더와 생태환경 등으로 옮겨 가고 있다. 해방과 분단 문제에 집중되었던 현대사 연구는 이제 시기적으로 확장되고 있고 현시대의 문제를 해명하는 데도 참여할 것을 요청받고 있다. 이러한 연구 주제의 다변화와 시기 확대를 반영하여 이번 전면 개정판에서는 근현대 편의 권수를 네 권으로 늘렸다. 초판의 구성이 ‘정치와 경제’, ‘사람과 사회’, ‘삶과 문화’였다면, 개정판은 ‘존재와 사람’, ‘근대화와 공간’, ‘생활과 경제’, ‘문화와 과학, 생태환경’ 등으로 바뀌었다.
책의 꾸밈을 《조선시대 1,2》, 《고려시대 1,2》, 《삼국시대 1,2》와 같이하여 시리즈의 형식을 통일하였다.
1권 존재와 사람 지난 100여 년 한국인의 삶을 풀어 가는 것으로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존재에 주목했다. 존재의 사전적 의미는 현실에 실제로 있거나 주위의 주목을 받을 만한 대상을 뜻한다. 여성, 장애인, 성 소수자, 어린이는 사회적 약자로서, 그들이 권리의 주체로 주목받게 된 것은 최근의 일이었다. 이에 1권에서는 인간으로 존중받지 못했던 사회적 약자의 삶을 먼저 이야기하고자 했다. 한편 한국의 근현대사는 격변의 시대였다. 격변의 시대 속에서 한국인들이 살아온 궤적을 보여 주기 위하여 군인, 지주, 기업가, 농민, 노동자에 주목하고 징병, 징용에 대해 다루었다.
2권 근대화와 공간 전통사회에서 근대사회로의 변화, 즉 근대화를 다루었다. 근대화라 하면 ‘발전’ 혹은 ‘성장’을 생각할 수도 있고, 그 폐해를 떠올릴 수도 있다. 근대화의 ‘명’과 ‘암’의 경계가 불분명하고 복잡다단하기 때문이다. 이에 2권에서는 근대화에 따른 삶의 변화를 보여 주는 접경, 시공간, 농촌과 도시, 서울과 지방·지역이 다층적이고 복합적으로 존재하는 ‘공간’에 주목했다. 100여 년 전 통신판매를 통해서 포도주를 마셨던 지방 사람의 모습에서 오늘날 우리의 삶을 반추할 수도 있다. 사회 구성원 대다수가 농민의 삶을 영위하다가 밤낮이 따로 없는 도시인이 되었고, 이제는 도시와 농촌을 가리지 않는 ‘디지털 유목민’이 되어 가는 여정을 엿볼 수도 있을 것이다.
3권 생활과 경제 근현대 사람들의 생활문화와 경제활동 변화를 살펴보았다. 초판에서는 시대 변화의 긴 흐름 속에 가족·가문의 위상이나 관혼상제, 교육열과 출세의 기준 등이 어떻게 바뀌어 나갔는지 등을 추적했다. 개정판에서는 이 구도에 합성섬유, 원조물자, 커피, 군 피엑스(PX) 등 구체적인 생활의 소재부터 토지 소유권 변동, 성매매 문제 등 굵직한 사안까지 다루는 원고를 추가했다. 이러한 구성 변화는 20여 년 사이에 생활과 경제에 관한 연구 관심사가 다양해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4권 문화와 과학 생태 환경 크게 세 주제의 글들로 구성되었다. 현실 역사의 전개에 거대한 영향을 미친 사회주의와 반공주의부터 개신교, 불교 등 각종 종교·사상의 영역을 다룬 글들이 첫 번째 묶음이며, 스포츠와 가요, 영화를 아우르며 근현대 대중문화를 탐구한 글들이 두 번째 소주제를 이룬다. 세 번째 과학과 생태환경 부문은 최근 피부에 와 닿는 현안으로 부상한 만큼, 기존 원고에 더하여 과학과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심화할 수 있도록 이 주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신규 집필자들이 참여했다.
당대 사람살이의 구체성을 통해 들여다 본 시대의 진면목
어떻게 살았을까_삼국시대부터 현재까지, 총10권으로 전면 개정
전면 개정판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권
인물이나 사건 중심의 단편적이고 산만한 서술을 극복하고, 정통 역사가의 엄정하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조선시대의 진면목을 속속들이 짚어내 조선시대 역사의 전모를 명징하게 포착해 내고 있다.
전면 개정판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권
묻혀 있는 역사, 왜곡된 역사를 들춰내고 캐내어 고려사를 새롭게 이해하게 해 준다. 동등의 원리가 통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던, 고려 사회의 풍부한 역사적 사실을 통해서 우리의 전통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다.
전면 개정판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권
우리 역사의 첫 장인 원시·고대 사회를 일구었던 고대인들의 삶 전체가 담겨 있다. 원시·고대 사회만이 간직하고 있는 고유한 특질을 비롯하여 고대사회의 놀라운 건강성을 만나면서 고대사가 바로 현재 역사의 시작이었다는 깨달음을 얻는다.
전면 개정판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1,2,3,4권(순차 출간 예정)
우리는 근대를 어떠한 노력으로 어떻게 건설해 왔는가. 이를 이루려는 과정에서 얻은 것은 무엇이며 잃은 것은 무엇인가. 살아 움직이는 인간과 그들이 먹고, 일하고, 즐기고, 싸워가는 삶의 모습 속에서 의문의 답을 찾고 시대의 실상을 생생하게 드러낸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한국역사연구회(지은이)
1988년 출범한 한국사 연구자들의 모임이다. 과학적 역사학을 수립하고 그렇게 하여 나온 성과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하여, 전문연구서와 다수의 교양서를 공동작업으로 발간하였다. 교양서로는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를 냈고,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1~3》의 전면 개정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외에 《한국고대사 산책 : 한국고대사에 관한 38가지 팩트》, 《개경의 생활사 : 고려 500년의 서울》, 시대 개설서로 《조선시대사 1·2》, 《한국고대사 1·2》, 《고려시대사 1·2》, 《한국현대사 1·2》 등이 있다. 또한 《신보수교집록》, 《수교집록》, 《각사수교》, 《1894년 농민전쟁연구》, 《고려의 황도 개경》, 《조선은 지방을 어떻게 지배했는가》 등 전문연구서도 출간했다. 현재 계간지 《역사와 현실》을 발간하고 있다. 홈페이지 www.koreanhistory.org

목차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2 _근대화와 공간 1. 접경의 생성과 확대 조약의 ‘뜻밖의’ 효과와 마주한 한국인들 │ 한승훈_건국대 글로컬 캠퍼스 교양대학 조교수 해외 이민의 사회사 │ 신주백_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소장 해방과 함께 나타난 검은 머리의 외국인 │ 송하연_이화여대 사학과 박사과정 북으로 간 지식인 │ 홍종욱_서울대 인문학연구원 부교수 장문석_경희대 국어국문학과 조교수 2. 시공간의 근대화 근대적 시간의 등장 │ 황병주_역사문제연구소 상임 연구위원 철도가 바꾼 조선의 20세기 │ 박우현_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박사후연구원 통신과 전화가 바꾼 세상 │ 김윤미_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연구원 우리가 잊고 살던 반나절의 역사, 밤의 역사 │ 주동빈_고려대 한국사학과 박사수료 3. 농촌과 도시 근대화 물결에 떠내려간 농촌 │ 박진도_충남대 경제학과 교수 땅을 지킨 사람들 │ 박진태_대진대 교수 도시화의 뒤안길, 달동네 사람들 │ 박은숙_동국대학교 연구원 황금의 공업 도시, 울산의 성장과 그늘 │ 곽경상_연세대 교수 북한의 산업화 시기 공장과 농촌 │ 조수룡_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사 4. 서울과 지방, 지역 광화문 수난사 │ 홍순민_명지대 교수 사이-공간, 청소년 통행금지구역의 역사 │ 김희식 _서울시립대 도시사회연구센터 연구원 지역감정은 언제부터 │ 김상태_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