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 00000cam c2200205 c 4500 | |
001 | 000046158268 | |
005 | 20230912093239 | |
007 | ta | |
008 | 230911s2023 ggka 000c kor | |
020 | ▼a 9791186518687 ▼g 03320 | |
035 | ▼a (KERIS)BIB000016774635 | |
040 | ▼a 244009 ▼c 244009 ▼d 211009 | |
082 | 0 4 | ▼a 658.4012 ▼2 23 |
085 | ▼a 658.4012 ▼2 DDCK | |
090 | ▼a 658.4012 ▼b 2023z6 | |
245 | 0 0 | ▼a 배민 기획자의 일 / ▼d 엄유진 [외] |
246 | 1 3 | ▼a 배달의민족 기획서에는 못쓴 이야기 |
260 | ▼a [고양] : ▼b 갈라북스, ▼c 2023 | |
300 | ▼a 220 p. : ▼b 삽화 ; ▼c 19 cm | |
500 | ▼a 공저자: 이후정, 박수아, 최세지, 조유리, 조혜인, 이정윤, 이상운 | |
700 | 1 | ▼a 엄유진, ▼e 저 |
700 | 1 | ▼a 이후정, ▼e 저 |
700 | 1 | ▼a 박수아, ▼e 저 |
700 | 1 | ▼a 최세지, ▼e 저 |
700 | 1 | ▼a 조유리, ▼e 저 |
700 | 1 | ▼a 조혜인, ▼e 저 |
700 | 1 | ▼a 이정윤, ▼e 저 |
700 | 1 | ▼a 이상운, ▼e 저 |
945 | ▼a ITMT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1 |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 청구기호 658.4012 2023z6 | 등록번호 121263963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식음료 앱 1위 ‘배달의민족’ 기획자·PM 8명이 자신들의 일과 직장생활, 개인적인 경력 관리 등 진솔한 이야기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흥미롭고 공감되게 풀어낸 책이다. 특히 IT분야 대표적인 혁신 기업군으로 꼽히는 최신 앱 서비스 회사의 업무 현장을 실감나게 전달하고 있어, 해당 분야로 진출하고 싶은 취업준비생이나 관련 기업 직장인, 최신 IT기업 문화 등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간접경험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들은 어떻게 일을 할까? 그들의 앱 서비스는 어떤 과정을 거쳤을까? 그들의 업무 형식은 어떻게 다를까? 그들은 어떤 직원을 채용하며 퇴근 후 회식 및 휴식의 모습은 어떠할까? 등등….
여기서 ‘그들’은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 앱 서비스 기획자들이다. ‘배달의민족’은 국내 대표적 배달 앱으로 식음료 앱 서비스 분야 1위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배달 앱 활용이 세대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배달의민족 앱 서비스는 더욱 일반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배달의민족은 앱 서비스를 최신 IT산업군으로 격상시킨데 일조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실제 관련 연구기관이나 시장조사 전문가들은 국내 대표 IT기업 5곳을 ‘네카라쿠배’(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민족)로 꼽기도 한다. 이들 5개 IT기업 중 배달의민족은 식음료 앱 서비스 및 플랫폼 분야를 대표한다.
배달의민족에 대한 관심은 단지 경영이나 기업 일선에서만 머물지 않는다. 취업준비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핫’한 기업으로도 빼놓지 않고 이름을 올린다. 바로 기존 제조업 기반의 전통기업들보다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조직 문화 및 근무 환경, 최신 IT기술을 대표하는 혁신 기업 이미지, 선도적인 복지와 대우 등도 취업 선호도가 높은 이유로 꼽힌다.
그렇다면 실제 배달의민족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그리고 그들의 일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며, 그들은 어떤 부분에서 고민과 보람을 느끼고 있을까?
『배민 기획자의 일』은 이같은 내용을 진솔하게 담고 있는 책이다. 기획자‧PM(Product Manager) 8명이 공저한 이 책에는 배달의민족 구성원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에피소드 형식으로 흥미롭게 펼쳐진다.
이들의 ‘일’ 이야기는 최신 서비스를 구성하는 기획 업무를 중심으로 재택근무, 촘촘히 짜여 진 회의 일정, 인턴과의 멘토링, 직원 채용을 위한 면접 포인트는 물론 동료애 물씬 풍기는 회식 모습과 일상 및 휴식의 풍경까지 다큐멘터리 같은 그들의 일과 생활이 생동감 있게 공개된다.
또한 첨단 IT분야 서비스 기업이지만 일반적인 직장인들과 비슷한 고민, 그리고 또 다른 생존과 역량을 갖추기 위한 노력 등 가감 없는 내용을 읽다보면 독자는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껴지며 깊이 공감하게 된다.
특히 관련 분야로 진로를 계획하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어렵고 딱딱한 내용의 수험서나 취업준비서를 잠시 내려두고 이 책을 통해 최신 IT기업 현장을 흥미롭게 체험하면서 취업 전략을 세우는데 유용한 팁도 얻을 수 있다. 현직에 있는 직장인들에게도 업무나 직장 내 처세에 참고할 수 있는 벤치마킹 자료가 된다.
책의 저자는 “우리는 기획을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방법론적 이야기 보다는, 배달의민족의 기획자 혹은 IT 업계 프로덕트 매니저(PM)로서의 삶이 어떤지 조금은 촉촉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책을 IT 업계에 취직 또는 이직을 준비하거나, 관련 직장인 및 사업자는 물론 실제 기업 현장에서 기획 직군 또는 IT 서비스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싶은 독자들에게 흥미와 정보를 함께 얻을 수 있는 가이드북이자 자기계발서로 적극 추천한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엄유진(지은이)
배민의 홈 PM 호기심이 많아 스타트업부터 패션회사까지 단기간 이직 경험이 많은 팀 내 대표 MZ세대 기획인입니다. 정신차리고 이젠 배달앱 한우물만 깊게 파려고 다짐 중이지만 끈기가 살짝 부족한편이에요. 초반에는 낯을 많이 가리는데 요즘엔 방이동에서 회사의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이후정(지은이)
배민의 주소 PM 휴대폰 제조사, 오픈마켓 이커머스, 여행 플랫폼을 지나 푸드테크에서 PM을 하고 있는 기획자로서 어느 회사에 가도 친한이 무리를 만들어서 몰고 다니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던지 관련한 상상과 망상을 매우 잘해서 아무리 건조한 주제라도 우주로 끌고 나가는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습니다.
박수아(지은이)
배민의 가게/메뉴 노출 담당 PM 작고 큰 스타트업에서 온/오프라인 다리를 놓는 역할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앱 서비스 기획자라고 쓰고 할 수 있는 일은 다하려는 도비라고 읽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개발자와 디자이너 그리고 QA팀과 부대끼며 살고 있고 그들과 매일 작고 큰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며 살고 있습니다.
최세지(지은이)
배민에서 8년! 배민외길 인생 배민의 자칭 타칭 고인물. 배민 8년간 다사다난했던 이야기들을 소개합니다. 3년차 팀 매니저로 지금은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동료들과 재미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야근을 하더라도 성장을 꿈꾸는 동료들과 이것저것을 공부하고 시도하며 강제적 갓생을 살고 있습니다.
조유리(지은이)
로봇 PM, 배민의 홈 PM 10대 때부터 매년 새로운 것을 만들며 살아왔습니다. 개발, 경영학, 경제학, 사회복지학을 공부했고, PM으로 모바일 앱, 웹, 하드웨어 제품을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 매일 3명이 쓰는 서비스부터 2억 명이 쓰는 서비스까지 두루 만들어 보았습니다. 만년필로 책 필사하기, 필름 카메라로 사진찍기를 좋아하는데… 묘하게도, 시원하게 새로운 것과 나긋하게 느린 것들을 세트로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조혜인(지은이)
인턴에서 인턴멘토로 성장한 PM 사람과 술과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스타트업 인턴으로 커리어를 시작해 중견기업을 거쳐 IT대기업의 PM이 되기까지,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커리어를 쌓았지만 어디까지나 회사에서의 이야기이고, 집으로 들어서는 순간 세 아이의 엄마로서 프로 잔소리꾼이 됩니다. 인내심과 체력을 기르기 위해 책과 운동을 가까이 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정윤(지은이)
전직 CPO 가게노출 PM 심리상담 서비스의 CPO를 거쳐 수천만 유저의 한 끼를 책임지는 푸드테크 회사의 기획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가게, 음식, 사람, 장소들을 경험하고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누구나 잘 먹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일에 관심 많은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이상운(지은이)
지금은 이벤트 도메인 PM ‘운’ 좋게 IT업계에 발을 들였는데, ‘운’ 좋게 기획 일을 하게 됐습니다. 여행 스타트업을 시작으로 여행사, 소셜 커머스, 온라인마켓을 거쳐 배민에 왔습니다. 기획 일만 14년 넘게 했는데, 여전히 쉬운 일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요. 그럼에도 오늘도 뚜벅뚜벅 할 일을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노력 지향형 기획자’ 입니다.

목차
1. 기획리뷰 후엔 곱창을 먹는다 ㆍ 엄유진 ◦ 오늘 저녁 곱창 고? ◦ 점이 선이 되는 과정 2. 그것이 알고 싶다 ㆍ 이후정 ◦ 배달음식 실종 사건 ◦ 주소가 두개면 택배도 두번 받나요? ◦ 한강에서 닭발 시켜 먹을 때의 주소 ◦ 다음 주소는 어디인가요? 3. 재택근무 하면 노는 거 아닌가요? ㆍ 박수아 ◦ 우당탕탕 재택근무 ◦ 재택근무로 효율 200% 내기 ◦ 성장하는 앱을 지켜봐 주세요 4. IT업계에서 장기근속? ㆍ 최세지 ◦ 배민을 오래 다니는 이유 ◦ 이직할 결심 5. 로봇 배달원 딜리의 출퇴근길 ㆍ 조유리 ◦ 그것을 만든 팀에는 누가? ◦ 로봇 배달원 딜리의 출퇴근길 ◦ 오늘도 성장하고 계신가요? ◦ 종이를 만져보며 든 생각 6. 면접관 2주 속성반 ㆍ 조혜인 ◦ 커피와 샐러드와 간식 ◦ 에티튜드 ◦ 면접관 2주 속성반 7. 시작은 감동이다 ㆍ 이정윤 ◦ 시작은 감동이다 ◦ 베들레헴 베이커리 ◦ 만만이 8. 배민으로 오게 된 프로 이직러 ㆍ 이상운 ◦ 혹시 이직을 고민한다면 ◦ 이력서 쓰는 법 ◦ 어쩌죠? 이직은 엄두가 안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