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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 코로나 : 코로나가 드러낸 한국의 민낯 (Loan 2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조화순, 曺和淳, 1966-, 저 김정연, 金廷姸, 1984-, 저 이병재, 李秉宰, 1968-, 저 송정민, 저 김범수, 金範洙, 1967-, 저 오주현, 吳朱絃, 1982-, 저 임정재, 1986-, 저 손연우, 孫蓮佑, 1976-, 저 이나경, 저 김민정, 저
Corporate Author
연세대학교. 디지털사회과학센터
Title Statement
언박싱 코로나 = Unboxing Covid-19 : 코로나가 드러낸 한국의 민낯 / 연세대학교 디지털사회과학센터 지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페이퍼로드,   2023  
Physical Medium
339 p. : 삽화, 도표 ; 23 cm
ISBN
9791192376219
General Note
연세대학교 디지털사회과학센터: 조화순, 김정연, 이병재, 송정민, 김범수, 오주현, 임정재, 손연우, 이나경, 김민정  
Subject Added Entry-Topical Term
COVID-19 Pandemic, 2020- --Influence COVID-19 Pandemic, 2020- --Korea (South) COVID-19 Pandemic, 2020- --Social aspects --Korea (South) COVID-19 Pandemic, 2020- --Economic aspects --Korea (South) COVID-19 Pandemic, 2020- --Psychological aspects --Korea (South) COVID-19 Pandemic, 2020- --Political aspects --Korea (S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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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Call Number 303.485 2023z2 Accession No. 111884348 Availability In loan Due Date 2023-12-07 Make a Reservation Available for Reserve R Service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2022년 1월부터 매달 진행된 연세대 디지털사회과학센터의 연구와 토론을 바탕으로 쓰고 묶어낸 책이다. 사회과학연구소 특유의 정치, 선거, 커뮤니케이션 분야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복지, 노동, 심리, 환경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코로나-19가 만들어낸 전 지구적이고 복합적인 변화상을 분석한다.

이 책은 우리의 실패한 대응에 대한 반성과 고민이 담겨 있다.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 앞에서 인류는 성공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 미국에서는 백신에 대한 가짜뉴스의 확산 속에 제때 백신을 접종받지 못한, 고위험군에 속하는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었다. 중국에서는 사회적 비용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통제해 사회적인 약자들이 방치됐다. 이처럼 『언박싱 코로나』는 전 세계에서의 사례를 분석하여 국가의 제도적, 문화적 맥락에 따라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이 어떻게 달라지고, 그 결과는 어떠했는지 살펴본다.

전 세계인을 깜짝 놀라게 했던 코로나 총결산!
커보였지만 작은 변화

『언박싱 코로나』는 2022년 1월부터 매달 진행된 연세대 디지털사회과학센터의 연구와 토론을 바탕으로 쓰고 묶어낸 책이다. 사회과학연구소 특유의 정치, 선거, 커뮤니케이션 분야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복지, 노동, 심리, 환경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코로나-19가 만들어낸 전 지구적이고 복합적인 변화상을 분석한다.

이 책은 우리의 실패한 대응에 대한 반성과 고민이 담겨 있다.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 앞에서 인류는 성공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 미국에서는 백신에 대한 가짜뉴스의 확산 속에 제때 백신을 접종받지 못한, 고위험군에 속하는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었다. 중국에서는 사회적 비용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통제해 사회적인 약자들이 방치됐다. 이처럼 『언박싱 코로나』는 전 세계에서의 사례를 분석하여 국가의 제도적, 문화적 맥락에 따라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이 어떻게 달라지고, 그 결과는 어떠했는지 살펴본다.

그러나 이 책에 우리의 실패와 좌절에 대한 이야기만 담겨 있는 것은 아니다. 팬데믹 이전까지의 ‘노멀(Normal)’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점을 노출시켜 그것을 개선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언택트 생활양식’라는 새로운 생활양식을 제공했다. 특히 메타버스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이 도입되어 팬데믹 상황에서도 시민들 간의 의사소통과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했다. 급격한 사회적 변화의 흐름 속에서 불안해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전략을 제시했다. 그 일례가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가 노인층의 일상을 바꾸고 트로트 열풍으로 이어진 것이다. 일자리를 잃고 플랫폼 노동이라는 새로운 노동 형태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청년층의 이야기도 함께 담고 있다.

또 다른 면에서는 코로나-19 이후의 상황이 과연 ‘뉴 노멀’인지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바뀌지 않은 영역도 분명히 있다. 예컨대 프로 야구나 축구장에는 흥겨운 응원가와 함성이 돌아왔다. 강의실도 다시 열렸고, 축제도 다시 열렸다. 인류의 행동이나 사회 제도는 쉽게 변하지 않았다. 인간에게 2~3년의 팬데믹 기간은 생활 방식을 확실히 바꿀 만한 시간이 되기에는 너무도 짧다. 『파이낸셜 타임스』의 저널리스트였던 자난 가네시(Janan Ganesh)는 코로나-19가 바꾸어 놓지 못한 정치 풍경을 제시하면서, 팬데믹 사태를 ‘정치적인 비사건(non-event)’이라 부르기도 했다.

정치, 사회, 문화, 노동, 복지, 환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후 정치와 사회를 다양하게 해석하고 그에 대한 관심을 표현해 왔다. 저자들은 특히 네트워크 사회의 ‘연결성’과 이러한 연결성의 영향력에 공감했다.

우선, 코로나-19는 지리적 세계의 연결성을 각인시켰다. 2020년 1월 중국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2020년 2월 이미 지구 정반대에 있는 라틴아메리카로 퍼져 나갔다. 그 다음 달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한 나라는 중국에서 만 킬로미터 넘게 떨어진 미국이었다. 그해 4월, 전 세계의 확진자 수는 백만 명을 넘어섰다. 171개국에서 사망자만 5만 1천 명이 넘었다. 1910년대 후반에 스페인 독감이 전 세계에 확산했지만, 1차 세계대전이라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밀집했던 특수한 상황이 그 원인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는 그러한 상황 없이도 빠른 속도로 전 세계에 확산했다.

두 번째, 코로나-19는 네트워크의 연결성과 이를 통한 정보의 확산을 실감하게 했다. 초단위로 연결된 디지털 공간에서 미국의 트럼프, 브라질의 보우소나루 대통령 등 같은 포퓰리스트 정치인들이 존재감을 과시했다. 팬데믹의 확산 원인을 중국에 돌리거나 특정 정치인에게 책임을 돌리는 음모론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대중에게 유포됐다. 정부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사회적 거리 두기에 반대하는 여론이 확산했다. 이러한 여론은 곧 백신 접종을 방해하는 가짜뉴스로 이어졌다. 그 때문에 많은 국가들이 방역을 방해하는 허위 정보와 싸워야 했다.

셋째, 코로나-19는 사회적 이슈의 연결성을 부각시켰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대표되는 방역 조치는 의료 전문가들만 나선다고 성사되는 것이 아니었다. 사회적 거리 두기에는 상당한 경제적 비용이 들었고, 아이 돌봄, 교육, 사회, 문화, 정치, 경제, 환경 등 우리 일상의 모든 곳에 영향을 미치기에 거의 모든 분야가 참여해야 했다.

넷째, 코로나-19는 시장의 연결성과 그 취약성을 노출시켰다. ‘세계의 공장’이라던 중국에서 장기간 락다운이 시행되면서 전 세계 상품의 공급망은 위기에 놓였다.

사회과학자는 코로나-19는 인식(idea), 제도(institution), 이익(interests)이라는 세 가지 변수를 기준으로 세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를 관찰한다.

첫째, 바이러스의 공포 속에 타인에 대한 경계와 불신이 증가했다. 타인에 대한 시각, 권력과 돈, 일상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 이를 둘러싼 관계도 바뀔 수 있다.

둘째, 과거엔 당연하게 여기고 반복되던 관습적 행동과 제도가 비대면 사회에서는 생략되고, 사람 사이의 직접적인 만남과 소통보다 효율성과 편리함이 중요하게 인식되면서 회의나 교육방식, 일하는 방식 등에도 커다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제도의 변화도 중요한 관찰 대상이다. 예를 들어, 재택근무가 지금보다 확산되어 새로운 노동 형태로 인정받게 된다면 노동 관련 법은 변화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셋째, 이해관계가 서로 다르기에, 코로나-19가 각 사람, 각 계층, 각 집단에 미치는 영향도 달라진다. 기술 자체는 중립적이지만 기술을 개발하고 이용하는 개인과 집단은 중립적이지 않다. 백신 개발은 해당 국가와 개발 회사에 막대한 부를 제공하고, 이익의 차이는 집단 간 갈등의 원인이 될 것이다. ‘재난은 평등하지 않다’는 말처럼 코로나-19의 여파는 누군가에게는 더 크고 아프게 다가왔다. 이 책은 그러한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조화순(지은이)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디지털사회과학센터장.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22년 12월 차기 한국정치학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이며, 저서로는 &lt네트워크와 혐오사회&gt(한울, 2021)(공저), &lt빅데이터로 보는 한국정치 트렌드&gt(한울, 2016)(공저)가 있다.

김정연(지은이)

연세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디지털사회과학센터 연구교수. 논문으로는 “한국 국회의 이념성향 변화에 대한 패턴 탐색: 자동화된 텍스트 스케일링 방법의 적용”, “정보화정책”(2021), 저서로는 &lt빅데이터로 보는 한국정치 트렌드&gt(한울, 2016)(공저)가 있다.

손연우(지은이)

연세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전임연구원. 저서로는 &lt소셜헬스의 요인과 증진방안&gt(연세대학교 대학출판문화원, 2020)(공저), &lt자료를 통해서 본 국민연금제도 발전&gt(문우사, 2021)(공저) 등이 있다.

이병재(지은이)

미국 텍사스 대학교(오스틴)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디지털사회과학센터 연구교수. 저서로는 &lt트럼프의 퇴장?&gt(박영사, 2022)(공저), &lt미국정부와 정치 2&gt(오름, 2020)(공저) 등이 있으며, Electoral Studies, &lt한국정치학회보&gt 등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송정민(지은이)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디지털사회과학센터 연구교수. 저서로는 &lt지역다양성과 사회통합 Ⅵ&gt(푸른길, 2021)(공저)가 있으며, &lt한국정치학회보&gt, Journal of Politics 등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김범수(지은이)

연세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디지털사회과학센터 연구교수. 저서로는 &lt네트워크와 혐오사회&gt(한울, 2021)(공저), &lt한국 정당의 미래를 말하다&gt(한울, 2015)(공저)가 있다.

오주현(지은이)

연세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연구교수. 저서로는 &lt지능정보사회의 이해&gt(나남, 2021)(공저), &lt네트워크와 혐오사회&gt(한울, 2021)(공저)가 있다.

임정재(지은이)

연세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저서로는 &lt네트워크와 혐오사회&gt(한울, 2021)(공저), &lt대통령과 재난: 대통령 기록물로 본 재난의 역사&gt(동명사, 2022)(공저)가 있다.

이나경(지은이)

미국 콜로라도 볼더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경제학과교수. 주요 연구 분야는 빅데이터, 계량경제학, 실증적 재정학, 정치경제학이다.

김민정(지은이)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강사. 저서로는 &lt탄소중립과 그린뉴딜&gt(한울, 2022)(공저), &lt소셜헬스와 코로나19 이후의 우리 사회&gt(연세대학교 대학출판문화원, 2021)(공저)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디지털사회과학센터(기획)

‘탈진실사회의 공동체와 스마트시티즌 연구’라는 주제 아래 디지털 공간에서의 가짜뉴스 확산과 정치적 양극화, 갈등 양상에 대해 연구하고 그에 대한 정책적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정치학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학, 통계학, 물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빅데이터와 설문조사 데이터, 실험 연구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책을 펴내며 … 10
서론_팬데믹과 사회정치적 변화_조화순 … 13

1장 팬데믹 속 전쟁의 언어와 민주주의의 위기_김정연
코로나 시대, 우리는 전쟁 중? … 27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대중 설득하기 -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가지고 오는 결과들 … 29
대통령의 위기 커뮤니케이션 … 32
전쟁에 빗댄 전염병 사태 … 34
전쟁의 언어와 민주주의의 위기 … 37
전쟁 상황이라는 강박이 가져오는 정치 의존 … 39
코로나바이러스 전쟁에서 승리한다는 것 - 팬데믹과 전쟁의 상흔 … 45
위기 이후 상황으로의 복귀 … 48

2장 가짜뉴스와 팬데믹의 “디지털 결혼”_이병재
가짜뉴스는 무엇인가? … 55
역사 속의 가짜뉴스 - 가짜뉴스는 편견을 먹고 자란다 … 57
역병과 가짜뉴스 … 62
우리는 가짜뉴스를 언제 믿게 될까? - 가짜뉴스와 정체성 … 69
가짜뉴스와 디지털 미디어 … 75
팬데믹과 가짜뉴스의 현대적 만남 - 2020년 미국 대선 … 76
코로나-19와 부정선거 주장의 희한한 관계 … 79
가짜뉴스와 아시아인 혐오 … 82
가짜뉴스와 민주주의 … 84

3장 백신 거부와 과학의 정치학_송정민
백신 거부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 89
백신 거부의 역사 1. 영유아 백신, 청소년 백신의 사례 … 92
백신 거부의 역사 2. 흑인, 소수자 차별의 역사 … 94
백신 접종과 정치적 갈등 … 96
백신의 효과보다 백신의 ‘국적’이 문제가 되었다 - 헝가리 … 100
국민의 건강과 국가의 외교적 안보 사이에서 - 슬로바키아 … 103
예상하지 못한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의 백신 거부 - 포퓰리즘 극우 정당의 문제 … 107
한국의 ‘물백신’ 논란 - 정파성에 따라 달라지는 백신의 효과 … 110
나가며 … 112

4장 메타버스와 미래의 정치 참여_김범수
생동감 있는 온라인 정치 … 117
가상과 현실의 실시간 연결 … 119
메타버스의 세 가지 구성 요소 … 122
열린 세계 … 125
아바타의 정체성 … 127
안전한 모험 … 132
메타버스 정치의 가능성 1. 정치인과 시민의 소통 도구 … 133
메타버스 정치의 가능성 2. 정치 참여 비용 절약 … 135
메타버스 정치의 가능성 3. 메타버스의 수평성 … 137
미래의 민원 상담, 주민 총회, 공청회 … 139
메타버스 정치를 위한 과제 … 144

5장 피할 수 없다면 누리자! 코로나-19로 인한 고령층의 일상 변화와 적응_오주현
산 넘어 산! 전자 출입 명부 넘어 키오스크 … 153
온라인 수업, 할머니 엄마의 당혹스러움! … 156
트로트 가수 팬덤! 고령층의 디지털 향유 … 159
고령층, 온라인 쇼핑의 큰손? … 164
피할 수 없다면 누리자! … 170

6장 흩어지면 살고, 뭉치면 죽는다? - 거리 두기와 마음의 건강_임정재
코로나-19가 만든 삶의 변화와 마음의 상처 … 177
바이러스는 우리 마음도 아프게 해 … 179
“중국 우한 지역에서 원인 모를 폐렴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시작, 불안한 나날들 … 184
‘사회적 거리 두기 2주 연장_수정_진짜최종_마지막(2)’ - 사회적 거리 두기의 장기화, 스트레스와 우울 … 188
고객님 마스크 똑바로 착용해 주세요 - 반복되는 분노와 혐오 … 195
사회적 거리 두기, 마음의 거리 두기 - 대면 교류의 감소와 부정적인 감정들 … 199
언택트로 우리의 마음을 채울 수 있을까? … 205
견뎌냈지만, 아프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 210
코로나-19 이후, 달라질 우리의 모습 … 213

7장 코로나-19로 앞당겨진 노동의 미래_손연우
램프 밖으로 나온 요정 지니 - 온라인으로 옮겨온 일터 … 219
코로나 시기 일자리 변화 - 노동 4계급? … 221
기술 발전이 직업(job)과 직무(task)에 미칠 영향 … 225
원격 근무의 장점과 코로나 이후 근무 형태의 조정 … 228
플랫폼 노동의 확산 … 231
플랫폼 노동이 준 직업적 자유와 불안정성 … 234
플랫폼 노동이 더 좋아지기 위한 조건 … 236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노동하는 인간(Laborem Exercens) … 240

8장 온택트 시대의 경제 양극화_이나경
코로나 팬데믹이 경제에 미친 영향 … 247
소비 트렌드의 변화 - 온라인 소비로의 전환 … 252
옴니채널의 등장 … 258
고용 시장의 변화 … 264
무인 매장 … 269
산업별 양극화의 확대 … 270
서비스업 … 271
제조업 … 273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 … 277

9장 나도 살고 지구도 살 수 있을까 - 팬데믹 한가운데서 친환경을 외치다_김민정
생명을 위협받는 팬데믹 시대에 친환경을 말하는 이유 … 285
지구가 살아야 나도 산다 - 소비자들의 환경에 대한 생각 변화 … 287
지구를 죽이면 나도 죽는다 - 기업 경영자, 투자자들의 위험 인식 변화 … 290
지구를 살리는 소비자 - 불편하지만 쿨하게, 작지만 크게 소비하기 … 291
지구를 해치지 않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 … 300
우리도 살고 지구도 살리는 친환경 소비-경영-정치의 연계 … 309

주 … 320

New Arrivals Books in Related Fields

이규연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