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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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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 Call Number 154.7 2013z2 | Accession No. 111883822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죽음학 권위자인 최준식 교수의 죽음학개론과 임종 준비, 사후생 이야기에 이어지는 죽음학 시리즈 제4권이다. 저자는 역행최면을 통해 영계와 전생을 추적해 올라가는 실험을 가감 없이 기록하고 있다. 역행최면은 임사체험과 더불어 전생 및 영계 연구의 가장 주요한 방법 중 하나이지만, 사실상 한국에서는 연예인들이 나와 재미 삼아 해 보는 가십 거리로 취급되어 왔다.
죽음에 대한 한국 사회의 뿌리 깊은 편견과 사상과 종교의 영향, 급속도의 산업화 과정은 현생 이외의 것들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외면하게 만들었다. 이 책은 저자가 최면 전문가 엄영문 박사와 함께 역행최면을 통해 영계와 전생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과정을 준비부터 평가까지 세세하게 담았다. 이 책은 죽음학의 불모지에 가까운 한국에서 의미 있는 시도이며, 이 생소한 영역으로의 진지한 도전을 통해 장난 같았던 역행최면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나는 언제부터 나일까?
종교에 관심이 있는 중국인 유학생 왕수련(가명)은 최면 상태에서 청나라 재단사라는 전생의 기억을 끄집어 냈다. 그리고 그보다 이전 생에서 한국에서 유배 생활을 했다고 말한다. 역행최면 체험자들이 말하는 전생에 대한 증언과 그들의 현생을 비교해 보면 각각의 생이 동일한 과제를 안고 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생의 전생, 그리고 그 전생... 이렇게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나의 시작은 무엇일까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떠올릴 수밖에 없다. 지금의 나는 진정한 나인가? 무엇을 위한 나인가?
왜 전생일까?
지금까지 전생이나 영계는 지극히 종교적인 논제였다. 과학을 통해 이 과정을 연구하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이 연구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그 과정이 종교, 철학, 과학, 의학, 사회학 등에 두루 발을 걸치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 연구 결과는 검토되고 해석되고 전생과 영계와 현생을 잇는 조립 과정을 거친다.
왜 굳이 전생을 연구하는 것일까? 전생에 한 나라의 왕이었든, 변방의 촌부였든 뭐가 그리 중요한 것일까? 그것은 전생과 현생, 현생과 후생은 단절된 각각의 생이 아니라 카르마의 끈으로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전생은 이전 생에서의 현생이었고, 현생은 이전 생에서의 다음 생이었다. 전생의 연구는 곧 현생의 지침이며, 다음 생의 준비이다.
진실(Truth)과 사실(fact)
전생에서 순교자로, 예수의 제자로 살았다는 최성민(가명), 그는 최면 과정에서 영계와 UFO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또한 몇 차례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하기도 한다. 이것은 진실일까?
저자인 최준식 교수는 이것을 진실로서 믿으라고 말하지 않는다. 역행최면을 통한 전생 탐사를 부정하는 많은 이론들이 존재함을 그 역시 알고 있다. 그는 사실을 최대한 그대로 기록함으로써 관심을 전생의 진위 논쟁에서 벗어나 역행최면과 전생 연구에 대한 실험 과정으로 끌고 간다. 그 과정을 좇아가다 보면 나의 카르마는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과 대면한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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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Introduction
Table of Contents
감사의 글 프롤로그 I. 나는 청나라의 재단사였다! II. 지옥은 내 마음이 만들어 낸다 III. 우리는 카르마에 따라 환생한다 Ⅳ. 우리는 자아완성을 위해 수천 년 거듭 탄생해야 한다 Ⅴ. 새로운 시대는 한국에서 열린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