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 00000cam c2200205 c 4500 | |
001 | 000046153930 | |
005 | 20230718172240 | |
007 | ta | |
008 | 230718s2021 bnka 000c kor | |
020 | ▼a 9791197678714 ▼g 03600 | |
035 | ▼a (KERIS)BIB000016545799 | |
040 | ▼a 011001 ▼c 011001 ▼d 211009 | |
082 | 0 4 | ▼a 700.103 ▼2 23 |
085 | ▼a 700.103 ▼2 DDCK | |
090 | ▼a 700.103 ▼b 2021z3 | |
110 | ▼a 문화예술 플랜비 | |
245 | 1 0 | ▼a 부산 공공예술 탐구 : ▼b 기념조형물에서 커뮤니티아트까지 / ▼d 문화예술 플랜비 편집 |
260 | ▼a 부산 : ▼b 문화예술 플랜비, ▼c 2021 | |
300 | ▼a 233 p. : ▼b 천연색삽화 ; ▼c 22 cm | |
500 | ▼a 부록: 부산의 공공예술 현황 | |
650 | 0 | ▼a Public art ▼z Korea (South) ▼z Pusan ▼v Congresses |
650 | 0 | ▼a Public art ▼x Political aspects ▼z Korea (South) ▼z Pusan ▼v Congresses |
650 | 0 | ▼a Art and cities ▼z Korea (South) ▼z Pusan ▼v Congresses |
945 | ▼a ITMT |
Holdings Information
No. | Location | Call Number | Accession No. | Availability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
No. 1 |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 Call Number 700.103 2021z3 | Accession No. 111882765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부산의 공공예술을 안내하고, 살펴보는 책이다. 지금은 사라진 서면 로터리 부산탑에서부터, 초량의 정발장군 동상과 같은 상징조형물, 1980년대 건축물 장식미술과 조각공원 조성, 2000년대 이후 산복도로 르네상스와 감천문화마을, 최근 깡깡이예술마을에 이르기까지 부산공공예술을 전반적으로 조망하였다.
그동안 공공예술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그 성과와 과제에 대한 진지한 검토와 성찰은 미흡했다. 이에 예술의 공공적 가치를 확장하고 다양한 문화적 실천이 공존하길 바라면서 문화예술 플랜비는 기획자, 작가, 비평가, 도시재생 및 정책 분야 전문가들을 기획위원으로 위촉하여 공공예술의 흐름과 현황을 종합할 수 있는 포럼과 백서를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 책의 특징은 부산의 역사적 시기 속에서 이루어진 공공예술을 크게 공공예술의 정치학, 도시공간과 공공예술, 공공예술의 다양한 실험과 확장의 3가지 주제와 시선으로 정리한 점이다. 아울러 부산민주공원, 완월동 문화열기 프로젝트 언니야 놀자, 산복도로 1번지,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 깡깡이예술마을, 실험실 씨 등 주제별 대표적이고 흥미로운 주요 12가지의 사례 소개를 통해 구체적인 현장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기념조형물에서 커뮤니티아트까지 부산의 공공예술 현황과 흐름을 조망하는 <부산 공공예술 탐구> 출간
- 사라진 서면 부산탑, 초량 정발장군 동상, 건축물 장식미술, 조각공원, 산복도로 르네상스, 감천문화마을, 깡깡이예술마을 등 다양한 부산 공공예술의 현황과 흐름을 조망
- 부산의 역사적 흐름과 연계한 공공예술의 정치학, 도시공간과 공공예술, 공공예술의 다양한실험과 확장의 3가지 주제와 시선으로 풀어 내
- 지난 2021년 가을 개최된 '부산 공공예술 포럼' 발표, 토의 내용을 기초로 발간
부산의 공공예술을 안내하고, 살펴보는 <부산 공공예술 탐구-기념조형물에서 커뮤니티아트까지(이하 부산 공공예술 탐구)>가 발간되었다. 지금은 사라진 서면 로터리 부산탑에서부터, 초량의 정발장군 동상과 같은 상징조형물, 1980년대 건축물 장식미술과 조각공원 조성, 2000년대 이후 산복도로 르네상스와 감천문화마을, 최근 깡깡이예술마을에 이르기까지 부산공공예술을 전반적으로 조망하였다.
그동안 공공예술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그 성과와 과제에 대한 진지한 검토와 성찰은 미흡했다. 이에 예술의 공공적 가치를 확장하고 다양한 문화적 실천이 공존하길 바라면서 문화예술 플랜비는 기획자, 작가, 비평가, 도시재생 및 정책 분야 전문가들을 기획위원으로 위촉하여 공공예술의 흐름과 현황을 종합할 수 있는 포럼과 백서를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 책의 특징은 부산의 역사적 시기 속에서 이루어진 공공예술을 크게 공공예술의 정치학, 도시공간과 공공예술, 공공예술의 다양한 실험과 확장의 3가지 주제와 시선으로 정리한 점이다. 아울러 부산민주공원, 완월동 문화열기 프로젝트 언니야 놀자, 산복도로 1번지,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 깡깡이예술마을, 실험실 씨 등 주제별 대표적이고 흥미로운 주요 12가지의 사례 소개를 통해 구체적인 현장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책의 구성은 일반적인 공공예술의 개념과 변천사를 개괄하고 그 바탕 위에서 부산의 공공예술을 3가지 주제와 시선으로 다루고 있다. 첫 번째 주제 ‘공공예술의 정치학’에서는 개항과 일제강점기, 피란수도, 부산항 중심의 산업화 시기와 부마민주항쟁 등 근현대사의 주요한 역사 격변기를 거치면서 만들어진 공공예술을 살펴본다.
두 번째 주제 ‘도시공간과 공공예술’에서는 부산의 장소적 특징을 바탕으로 펼쳐진 공공예술의 사례를 고찰했다. 건축물 미술작품을 비롯하여 중앙조각공원, 올림픽조각공원, APEC나루공원 등 다양한 형태의 야외조각공원에서부터 광복로, 40계단 등 테마거리 조성 사업, 대규모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바다미술제, 산복도로와 원도심 등에서 실행된 문화적 도시재생 사례들을 다룬다.
세 번째 공공예술의 다양한 실험과 확장은 개방성, 수용성, 혼종성 등 부산의 문화적 특성을 살펴보고, 이로부터 비롯된 독특하고 새로운 부산 공공예술의 흐름을 소개한다. 거리예술과 축제, 대안공간과 청년문화, 장소특정적 공공예술과 생태적 활동 등 공공적인 가치에 접근하는 예술적 방법과 실천들을 다채로운 사례로 소개한다.
책의 기획과 출판은 지역 내·외의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공예술 백서기획위원회(김경화, 서상호, 송교성, 오재환, 이승욱, 이여주, 이영욱, 조선령, 홍순연)와 문화예술 플랜비가진행하였으며 부산광역시와 부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되었다.
<부산 공공예술 탐구>는 가까운 공공 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서점 알라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uthor Introduction
문화예술 플랜비(지은이)
<문화예술 플랜비>는 보다 건강하고 풍요로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문화예술법인입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문화정책의 연구와 컨설팅, 문화예술 전문인력의 교육, 지역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 콘텐츠의 개발, 창의적인 문화예술 프로젝트의 운영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국내외 예술가 및 문화단체, 지역주민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plan b’는 익숙한 주류적 관행에 안주하지 않는 창의적이고 대안적인 발상, 그리고 부산의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문화예술적 실험을 의미합니다. 문화예술 플랜비는 새로운 발상과 실험을 통해 문화예술의 공공적 가치를 확장하고, 다양한 영역의 문화적 실천이 공존하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문화예술 플랜비>는 2015년부터 영도 대평동 마을의 주민분들과 영도구, 영도문화원 및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깡깡이예술마을 조성사업을 기획, 운영하였습니다. 현재도 깡깡이예술마을에선 주민분들이 직접 깡깡이유람선과 마을투어, 마을다방과 박물관 등을 운영하시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