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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a 유영현 |
245 | 1 0 | ▼a 질병은 존재하지 않는다? / ▼d 유영현 지음 |
246 | 1 1 | ▼a Do diseases really not exist? |
246 | 1 3 | ▼a 의학사와 의철학을 넘나드는 지혜의 향연 |
260 | ▼a 가평군 : ▼b 행복우물, ▼c 2023 | |
300 | ▼a 303 p. ; ▼c 21 cm | |
653 | ▼a 의료인문학 ▼a 의학역사 ▼a 의학철학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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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의학도서관/자료실(3층)/신착 | 청구기호 610 2023z1 | 등록번호 131057611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우리가 알고 있던 의학적 상식들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며, 소위 '지식'이라고 여겨져 온 것들을 차근차근 뒤집는다. 그 흥미로운 여정의 중심에서, 저자는 연구자로서 세상의 상식들을 날카로운 이성으로 파헤치면서도, 의과학적 지식들을 일상에서의 사유와 절묘하게 엮어 놓는다.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부산과학기술상 및 의당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한 저자가 경험한 매력적인 에피소드들과 따스한 문장들도 이 책의 관전 포인트다. 의학적 지식과 흥미, 그리고 인문학적 사유가 필요했던 독자라면 저자가 펼쳐 놓은 지식의 축제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의학사와 의철학을 넘나드는 지혜의 향연
<질병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우리가 알고 있던 의학적 상식들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며, 소위 '지식'이라고 여겨져 온 것들을 차근차근 뒤집는다. 그 흥미로운 여정의 중심에서, 저자는 연구자로서 세상의 상식들을 날카로운 이성으로 파헤치면서도, 의과학적 지식들을 일상에서의 사유와 절묘하게 엮어 놓는다.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부산과학기술상 및 의당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한 저자가 경험한 매력적인 에피소드들과 따스한 문장들도 이 책의 관전 포인트다. 의학적 지식과 흥미, 그리고 인문학적 사유가 필요했던 독자라면 저자가 펼쳐 놓은 지식의 축제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우리가 의학적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사실 팩트가 아니다. 의학 문헌은 의학적 사실 보다는 이들의 일반화를 다루기 때문이다. 결핵균을 동물에 주사하여 결핵이 유발되었다면 이는 팩트이다. 하지만 이에 근거하여 결핵이 감염병이라 일반화할 때 이는 연역을 거친 이론이지 팩트가 아니다. 가슴 방사선사진에서 폐결절이 관찰된 환자A가 피를 토하고 열이 났다는 것은 관찰된 팩트이다. 하지만 의학문헌은 결핵균에 감염되면 피를 토하고 열이 난다고 일반화하여 묘사한다. 이 역시 팩트 아닌 이론이다. 우리가 의학문헌을 통하여 받아들이는 사실이라는 것들이 모두 팩트가 아니고, 연역과 유추를 통하여 일반화된 이론들이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목차
서문 05
1부 의료인문학
1장 손과 테크놀러지
손과 테크놀로지 10
침묵 15
“그레이아나토미”와 해부학교실 20
투병기 25
2장 낭만에 대하여
낭만에 대하여 30
1453년 5월 35
교육이냐 사육이냐 40
구명사 45
위기의 귀납 50
김점동학생! 55
아이돌과 베이컨 60
생사의 간극 65
은유를 찾습니다 70
의대에서 왜 철학을 배웁니까? 75
의학은 자연과학인가? 80
저는 이슬람의학입니다 85
질병은 존재하는가? 90
팩트 만을 다루지 않습니다 95
혐오감도 지혜이다 100
환원주의 의학 105
3장 왓슨의 몰락
왓슨의 몰락 110
눈색과 눈빛 115
서문 120
물 125
이기적 유전자와 생명의 음악 130
소진과 부신 135
볼비키아 피피엔티스 140
몸 속 아몬드 145
2부 비의료인문학
4장 잊혀지지 않는 책
잊혀지지 않는 책 150
학회참석기 155
책임지고 키워야 할 싹160
새 부산시장에게 바란다 165
5장 몸에서 생각 줍기
서문 170
시체 : 해부학선생 노릇 175
눈물샘 : 흘린 눈물 180
위장 : 도시락 검사 185
코; 석탄가루 vs 예술의 비인간화 190
머리칼 : 영화 “은파” 195
발목 : 발목이 시리도록 눈을 헤치고 200
창자 : 독립투사와 순대 205
노화 210
6장 촌철살인 귀동냥
소개해 준 사람이 믿을 만해서요! 215
“나는 조폭이 제일 불쌍해 보이더라” 220
“맡지 않으려는 사람을 써서 실패한 적 없다” 225
“들어 달라고 했지 해결해 달라고 했습니까?” 230
‘아주 바보처럼 답해라.’ 235
‘그 사람 복도 많지’ 240
‘분할통치다.’ 245
“화성인 남자. 금성인 여자.” 250
‘이 건 네 일 아니다!’ 255
‘이제 나에게도 내 편이 생겼다!’ 260
‘새 사람으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면 안된다.’ 265
‘적의 적은 아군이지!’ 270
“벌 같은 인간이 되어야 한다!” 275
에필로그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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