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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2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Urry, John, 1946-2016 김태한, 역
단체저자명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감수
서명 / 저자사항
모빌리티 / 존 어리 지음 ; 김태한 옮김
발행사항
서울 :   앨피,   2022  
형태사항
567 p. ; 22 cm
총서사항
모빌리티인문학 총서 = Mobility humanities assemblage ;21
원표제
Mobilities
ISBN
9791190901796 9791187430520 (세트)
일반주기
부록: 1. 존 어리 인터뷰 : 모빌리티, 만남, 미래, 2. 존 어리 특집 서문  
감수: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서지주기
참고문헌: p. 534-567
일반주제명
Transportation Population ge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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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a 이 저서는 2018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g (NRF-2018S1A6A3A03043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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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03.4832 2022z2 등록번호 111881256 도서상태 대출중 반납예정일 2023-10-23 예약 예약가능 R 서비스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사회학자, 네트워크 조직자, 영국과 더 나아가 전 세계 사회과학의 얼굴을 변모시킨 공적 지식인 존 어리의 심오한 공적을 음미할 수 있는 저작의 국내 재출간본이다. 존 어리가 주창한 이른바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근원과 목표, 성과와 전망이 책 한 권에 담겼다.

어리는 중대한 사회현상은 패러다임을 ‘이동’시켜야만 분석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석유전쟁에서 SMS 문자메시지까지, 노예무역에서 글로벌 테러리즘까지, 지구온난화에서 재택근무까지 … 기존의 사회과학 문법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불투명한 사회현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과 패러다임 전환을 알리는 모빌리티 선언문 같은 책이다.

새 모빌리티 패러다임으로 쓴 인문사회학
인문사회학의 고전

이 책에 대한 평가

지역적으로 고정된 사회가 아닌 모빌리티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과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개한다. 21세기 사회학을 새롭게 할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개념 공간을 만든 책. _울리히 벡(뮌헨대학교)

모빌리티에 대한 연구를 현대생활 연구의 열쇠로 삼아 근대성의 다양한 측면을 새롭게 조명한다. _나이절 스리프트(워릭대학교)

중요하고 동시에 훌륭한 책. 개인화된 모빌리티는 이미 선진국의 가장 중요한 사회적 트렌드가 되고 있다. 이러한 모빌리티가 어떻게 요구되는지를 사려 깊고, 종합적이며, 체계적으로 다루었다. _배리 웰먼(토론토대학교)

꼭 읽어야 할 매우 중요한 책!

모바일 시스템의 핵심 요소를 조명한 매우 흥미로운 책. _미국 아마존 평점

존 어리 ‘패러다임 전환’의 집성판

사회학자, 네트워크 조직자, 영국과 더 나아가 전 세계 사회과학의 얼굴을 변모시킨 공적 지식인 존 어리의 심오한 공적을 음미할 수 있는 저작의 국내 재출간본이다. 존 어리가 주창한 이른바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근원과 목표, 성과와 전망이 책 한 권에 담겼다. 어리는 중대한 사회현상은 패러다임을 ‘이동’시켜야만 분석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석유전쟁에서 SMS 문자메시지까지, 노예무역에서 글로벌 테러리즘까지, 지구온난화에서 재택근무까지 … 기존의 사회과학 문법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불투명한 사회현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과 패러다임 전환을 알리는 모빌리티 선언문 같은 책이다.

해박한 식견 돋보이는 인문사회학의 고전

존 어리는 해박한 식견과 광범위한 자료를 활용하여 이른바 ‘모빌리티 전환’이라는 경제적·사회적·정치적 관계를 가로지르는 새로운 사고방식을 제시하고 사유한다. 사람, 사물, 정보 및 아이디어의 이동 문제는 사람들의 삶과 대부분의 조직에서 중심이 된다. 크게는 전쟁부터, 작게는 문자메시지에 이르기까지 ‘모빌리티’ 문제는 이제 학문과 정책 의제의 핵심 사항이다. 2016년 타계한 존 어리는 이 모빌리티 논쟁을 이끌며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개발했다. 패러다임을 바꾸면 이전에 불투명했던 사회현상을 규명할 수 있다! 어리는 상대적으로 예측 가능하고 위험이 적은 반복을 각 ‘모빌리티’에 허용하는 ‘시스템’을 연구하고 소개한 뒤, 이를 사회적 불평등과 소셜네트워크, 회의, 장소의 특성 및 대안적 모빌리티 미래에 적용하여 교차 분석한다. 어리의 이 책은 과거와 현재의 다양한 모빌리티에 대한 풍부한 해설서이자, 모빌리티의 렌즈로 사람들의 삶과 조직, 국가와 글로벌 제도 등 사회 세계를 들여다본 새로운 관점의 인문사회학서이다.

미국식 사회과학 뛰어넘는 품격과 지향

이 책의 1부는 사회과학 분석을 ‘이동’시키는 이론, 연구 결과, 연구 방법을 다룬다.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이 무엇인지, 이와 관련된 사회과학 분석 지형을 재배열하여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체계적으로 서술·확립한다. 2부에서는 이 패러다임을 적용하여 다양한 양상의 이동과 소통의 본성 및 변화를 다시 사유하고, 3부에서는 사회적 불평등과 배제, 약한 유대와 만남, 관계의 네트워크화, 장소와 복잡계의 본질 변화, 지구적 기후변화를 다루는 사회과학을 다시 사유한다. 존 어리는 자신의 연구를 가리켜 미국식 사회과학과 ‘영국 경험주의’에 맞서는 시도로 묘사했다. 미국 사회학회나 주류 사회학과들이 다른 곳에서 널리 받아들이는 어리의 새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꺼리는 것은 바로 그의 연구에 담긴 통렬한 반실증주의 때문으로 보인다. 어리는 지적인 입장뿐 아니라 개인적 태도에서도 철두철미 엘리트주의나 신자유주의와 상반되는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생전에 철저한 평등주의자로서 허세나 위계, 지위를 배격했던 어리 사상의 품격과 지향을 만끽할 수 있는 책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존 어리(지은이)

1946년에 런던에서 태어났다.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경제학 전공으로 학사 학위와 석사 학위를, 사회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70년에 랭커스터대학교 사회학과에서 강사로 일하기 시작했으며, 1985년부터 정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3년에는 랭커스터대학교 모빌리티 연구소(Centre for Mobilities Research, CeMoRe)를 설립하고 현재 연구소장으로 있으며, 2006년에는 국제 저널인 《모빌리티》를 창간하고 현재 편집장을 맡고 있다. 최근 어리는 관광 연구와 모빌리티 연구를 세계적 수준에서 이끌어 왔다. 모빌리티 연구에 본격적인 관심을 갖게 된 2000년대 이전 어리의 학문적 관심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그 하나는 ‘도시 및 지역 변화’에 관한 것이며, 다른 하나는 ‘서구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 및 사회 변화’에 관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번역된 『기호와 공간의 경제(Economies of Signs and Space)』(1994)는 후자의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그의 또 다른 명저 『관광객의 시선(Tourist Gaze)』(1990, 2002, 2011)과 함께 모빌리티에 대한 어리의 관심을 어느 정도 엿볼 수 있는 저서이다. 2000년대에 들어와서 어리의 학문적 관심은 모빌리티 연구로 완전히 전환되었으며, 그 대표적인 저서로는 『사회를 넘어선 사회학(Sociology Beyond Societies)』(2000), 『지구적 복잡성(Global Complexity)』(2003), 『자동차 모빌리티(Automobilities)』(2004), 『도시의 모바일 기술(Mobile Technologies of the City)』(2006), 『모빌리티, 네트워크, 지리(Mobilities, Networks, Geographies)』(2006), 『모빌리티(Mobilities)』(2007), 『항공 모빌리티(Aeromobilities)』(2009), 『자동차 이후(After the Car)』(2009), 『모바일. 방법(Mobile Methods)』(2010), 『모바일 생활(Mobile Lives)』(2010) 등이 있다. 이 중 『모빌리티』는 모빌리티에 관한 어리의 생각이 가장 종합적으로 펼쳐진 저서이다.

김태한(옮긴이)

한국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후 독일로 건너가 자를란트대학교에서 정보학을 전공했으며, 귀국 후 동국대학교 국문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이 행성의 먼지 속에서: 철학의 공포》, 《생태적 삶》, 《조지 오웰 진실에 대하여》, 《모빌리티》, 《헤겔의 세계》(공역), 《자르토리스 부인의 사랑》, 《논술세대를 위한 정치이야기》, 《일상고통 걷어차기》 등이 있다.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감수)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의 발전과 그에 따른 만물의 일상적 이동 상태, 그에 수반해서 발생하는 다양한 인간적·사회적 문제들을 다루기 위한 혁신적인 연구 플랫폼을 지향하며, 인간과 테크놀로지의 공진화에 기초한 인문-모빌리티 사회의 조망과 구현, 시민들의 모빌리티 지식 함양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인문적 사유로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며, 국제적 연구를 선도하고 세계적 역량을 지닌 연구자들을 양성하고자 한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 머리말

제1부 이동하는 세계

제1장 사회적 삶의 이동화
이동 중
다양한 ‘모빌리티’
시스템

제2장 ‘이동적’ 이론과 방법
모빌리티 패러다임
짐멜과 모빌리티
복잡성
그 밖의 이론 자원
이동적 방법
결론

제3장 모빌리티 패러다임
새로운 패러다임
거리 다루기
결론


제2부 이동과 통신

제4장 보도와 소로小路
걷기와 사회 세계
길거리 걷기
전원에서의 여가 보행
결론

제5장 ‘공공’ 기차
공적 이동
이동의 기계화
시간표
공간
사교
결론

제6장 자동차와 도로의 체류
간략한 역사
자동차 모빌리티의 자기확장
모빌리티와 시공간
거주
자동차의 정치학
결론

제7장 비행
간략한 시대 구분
위험과 시스템
공항 공간
지구화된 항공
결론

제8장 연결과 상상
가상 이동
상상 이동
결론

제3부 이동 중인 사회와 시스템

제9장 천당 문과 지옥 문
시민권과 불평등
‘접근’
네트워크 자본
결론: 모빌리티와 자유

제10장 네트워크
작은 세상
세상은 작다
알기
사회적 네트워크
결론

제11장 만남
왜 만나는가?
면대면 대화
업무상 만남
가족 모임 및 친구 모임
이동 중 만남
결론

제12장 장소
환자를 위한 정동의 장소
시각의 정동
장소와 국가
지구적 이동과 장소
결론

제13장 시스템과 어두운 미래
모빌리티
여러 미래
승용차, 기후, 재난
암울한 미래

부록 1 존 어리 인터뷰: 모빌리티, 만남, 미래
_ 피터 애디·데이비드 비셀

부록 2 존 어리 특집 서문
_ 미미 셸러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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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승태 (2023)
연세대학교. 디지털사회과학센터 (2023)
이성민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