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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학 미중 특강 : 54인의 석학, 46개의 질문으로 알아보는 미중관계 그리고 한국과 세계의 미래 (2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Carrai, Maria Adele Rudolph, Jennifer, 편 Szonyi, Michael, 편 함규진, 역
서명 / 저자사항
하버드대학 미중 특강 : 54인의 석학, 46개의 질문으로 알아보는 미중관계 그리고 한국과 세계의 미래 / 마리아 에이들 캐러이 , 제니퍼 루돌프 , 마이클 스조니 엮음 ; 함규진 옮김
발행사항
서울 :   미래의창,   2023  
형태사항
519 p. ; 23 cm
원표제
The China Questions : Critical Insights Into a Rising Power
ISBN
9791192519555
일반주기
색인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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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a 영어로 된 원저작을 한국어로 번역
700 1 ▼a Rudolph, Jennifer, ▼e
700 1 ▼a Szonyi, Michael, ▼e
700 1 ▼a 함규진, ▼e
900 1 0 ▼a 캐러이, 마리아 에이들, ▼e
900 1 0 ▼a 루돌프, 제니퍼, ▼e
900 1 0 ▼a 스조니, 마이클, ▼e

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사회과학실(4층)/ 청구기호 327.73051 2023z1 등록번호 151364024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오늘날 모든 부문에서 충돌하고 있는 미중관계에서 자유로운 나라는 없으며, 특히 두 나라와 경제 및 안보 면에서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 한국은 더욱 그러하다. 서로에 대한 비방과 공격이 난무한 가운데, 친미와 반미 혹은 친중과 반중의 시각이 들어가지 않은 균형된 정보와 뉴스를 접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미중 문제에 대한 세계 최고 석학들의 생각을 담은 이 책은 오늘날 미중관계가 봉착한 주요한 문제를 명확히 정의하고, 역사적 관점을 제공하며, 편견 혹은 고정관념을 없앰으로써,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필수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

책에 실린 46편의 글에는 안보, 경제, 군사 개발, 기후변화, 공중 보건, 과학기술, 교육의 주제는 물론, 홍콩과 대만, 신장, 남중국해 등의 우려스러운 발화점에 이르는 다양한 질문들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앞으로 미중관계가 어떻게 변해갈 것인지 고찰해볼 수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들의 권위 있는 견해를 통해 그 과정에서 주목해야 할 갈등과 잠재적인 협력의 주요 지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고스란히 양국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며 생존 전략을 강구해야만 하는 한국에게 더없이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시각
미중관계의 실상을 파악하는 46가지 관전포인트


오늘날 모든 부문에서 충돌하고 있는 미중관계에서 자유로운 나라는 없으며, 특히 두 나라와 경제 및 안보 면에서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 한국은 더욱 그러하다. 서로에 대한 비방과 공격이 난무한 가운데, 친미와 반미 혹은 친중과 반중의 시각이 들어가지 않은 균형된 정보와 뉴스를 접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미중 문제에 대한 세계 최고 석학들의 생각을 담은 이 책은 오늘날 미중관계가 봉착한 주요한 문제를 명확히 정의하고, 역사적 관점을 제공하며, 편견 혹은 고정관념을 없앰으로써,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필수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
책에 실린 46편의 글에는 안보, 경제, 군사 개발, 기후변화, 공중 보건, 과학기술, 교육의 주제는 물론, 홍콩과 대만, 신장, 남중국해 등의 우려스러운 발화점에 이르는 다양한 질문들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앞으로 미중관계가 어떻게 변해갈 것인지 고찰해볼 수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들의 권위 있는 견해를 통해 그 과정에서 주목해야 할 갈등과 잠재적인 협력의 주요 지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고스란히 양국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며 생존 전략을 강구해야만 하는 한국에게 더없이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다.

미중관계 말, 말, 말

● 미국인이라는 사실이 자유, 민주, 개인주의, 사유재산권 보호 등의 원칙을 존중함을 뜻하고 저 바깥에 그런 원칙들을 위협하는 악의 제국이 없다면, 과연 미국인이란 무슨 의미이며, 미국이 추구하는 국익이란 무엇이겠는가? - 새뮤얼 헌팅턴, 정치학자·하버드대학 종신교수
● 중국이 변화하기 전까지 세계는 안전할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할 수 있는 한 그런 변화를 이끌어내는 일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
● 우리와 중국의 관계는 필요할 때는 경쟁적이고, 가능할 때는 협력적이며, 불가피할 때는 적대적일 것입니다. 어떤 경우라도 우리가 힘의 우위를 가지는 상태에서 중국에 관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앤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 중국은 나쁘죠. 하지만 유럽연합은 더 나쁘거든요.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 중국에 대항해 모든 국가들이 일치단결해야 하는 상황은 발생 가능한 갈등 시나리오 중 가장 최악이다. 이런 상황은 적어도 우리 입장에서는 비생산적이다.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 무역 전쟁은 좋다. 쉽게 이길 수 있으니까.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 지구온난화란 개념은 미국 제조업의 경쟁력을 없애려는 중국인이 중국을 위해 만들어낸 것이다.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 중국은 크다. 지도상에서 큰 면적을 차지한다. 황인종의 나라다. 그리고 관심을 온통 쏟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중국은 그런 관심을 유지하기에 충분히 크다. - 즈비그뉴 브레진스키, 전 미국 국가 안보 보좌관
● 중국은 미국을 하나로 묶기 위한 최고의 희망이다. - 자난 가네시, 파이낸셜타임스 칼럼니스트
● 미국의 원칙은 한 지방이나 한 대륙의 원칙이 아니다. 해방된 인류 모두의 원칙인 것이다. - 우드로 윌슨, 전 미국 대통령
● 미국의 확대 사법 관할권 남용, 군사력 악용, 금융 패권의 남용 결과,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이 자국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고자 탈미국화를 목표로 투쟁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인류 운명 공동체 건설은 더욱 촉진될 것이다. - 왕이웨이, 중국인민대학교 교수,
● 미국의 소위 보편적 가치들이 국제적 여론을 반영한다는 주장에 세계 대다수의 나라들이 동의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 양제츠, 중국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
● 중국 정부와 공산당이 주도하는 방첩 활동과 경제 첩보 활동은 미국의 경제적 번영과 민주적 가치에 중대한 위협이 된다. 중국이 빼돌린 규모는 인류 역사에서 가장 큰 부의 이전으로 말할 수 있을 만큼 방대하다. -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
● 우리를 규제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우리는 중국과 경쟁할 수 없습니다. - 미국 빅테크기업 CEO들의 미 하원 청문회 발언
● 예측하건대, 장차 여러분의 자녀와 손자들은 독재 혹은 민주주의 중에서 무엇이 성공했는지를 주제로 박사 논문을 쓸 것입니다. 그것이야말로 오늘날 중대한 문제인데, 그 경쟁 상대가 꼭 중국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당신은 나의 선생님이죠. 하지만 행크, 당신네 체제를 좀 보세요. 이제 우리는 당신들한테 더 배울 게 있을지 모르겠네요. - 왕치산, 중국 부주석

미국의 대중국 ‘관여 정책’은 실패했는가?
1972년 닉슨 대통령의 역사적인 베이징 방문이 이뤄지고 미국이 중국의 문을 세계에 열어젖힌 이래로 미국의 대중국 정책은 “건설적 관여(constructive engagement)”가 그 근간이었다. 이 정책의 기본 입장은 중국이 점차 세계 경제에 통합되고 국제 규범과 규칙을 수용하고, 미국을 위협으로 바라보지 않고 적대시하지 않는 것이 양국의 이익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미국은 중국과 아시아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도모하고 차차 중국을 자유주의 국제 질서에 통합시킴으로써 미국의 우선적 이익과 지도적 위치를 더욱 굳건히 하고자 했다. 이 정책에 따라 중국은 ‘개혁 개방’ 노선을 천명하고, 세계 경제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외국인 투자를 대거 유입하며, 거대 인구를 보유한 시장을 개방했다. 이로써 중국이 이룬 눈부신 경제성장은 역사에 기록될 만한 대단한 업적이 되었으며 중국의 ‘굴기’는 세상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경제적 풍요를 이룬 중국이 과연 자유주의 규칙 기반 질서(Liberal Rules-Based Order)까지 포용했는가는 문제로 남았다. 근 50년 동안 중국은 미국의 일극 체제 혹은 팍스 아메리카나와 그것이 창출한 체제의 덕을 보았고, 그 대가로 중국은 막대한 투자금, 노동자, 학생을 미국으로 보냈으며, 값싼 중국산 제품을 수출함으로써 미국의 번영에 일조했다. 유엔 가입과 WTO 체제 편입으로 중국은 또한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질서를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중국 지도자들은 미국의 관여 정책이 양날의 검이라는 것을 간파했으며, 공산당 일당 체제의 권위주의 중국이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자인 미국과 충돌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일찍이 알고 있었다.
미국의 일부 논객들이 “관여 정책은 실패했다”고 단언하는 이유도 여기 있다.

만들어진 적, 중국?
오늘날 미국이 중국을 공격하는 기본 프레임은 ‘자유민주주의와 전체주의’의 대결이다. 대만과 홍콩 문제도 물밑에서는 어떤 일들이 오가는지 자세히 알 수 없지만, 결국 겉으로 드러나는 것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미국은 중국과의 국교 정상화 때 가장 중요한 아젠다 중 하나였던 ‘하나의 중국’을 지지한다는 약속에서 벗어날 수 있다. 미국에게 대만은 민주주의의 프런티어나 마찬가지가 됐기 때문이다.
자유세계의 수호자라는 미국의 이미지는 너무나 힘이 세서, 미국의 적은 자유세계의 적이라는 공식이 성립된다. 그렇게 해서 중국은 자유주의 규칙 기반 질서를 신봉하는 나라들의 적이 되었다. 〈중국은 왜 미국의 최애 위협인가?〉라는 글에서 판첸칭 교수는 미국과 중국의 대결 구도를 미국의 정체성에서 찾는다. 즉, 미국이란 무엇이며 미국이 지향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 미국의 민주주의, 자유, 인권, 법치주의의 가치를 확인하는 일은 동시에 미국의 타자 또는 비미국적인 것을 정의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는 소련이 해체된 직후, 미국의 정치학자인 새뮤얼 헌팅턴이 한 말과도 일맥상통한다. “미국인이라는 사실이 자유, 민주, 개인주의, 사유재산권 보호 등의 원칙을 존중함을 뜻하고 저 바깥에 그런 원칙들을 위협하는 악의 제국이 없다면, 과연 미국인이란 무슨 의미이며, 미국이 추구하는 국익이란 무엇이겠는가?”
중국의 부상은 자유주의 세계 질서에 위해를 가한 것이 사실이며, 이 때문에 미국을 중심으로 한 규칙 기반 질서의 중심국들은 다른 나라들에 통제, 지도, 조언을 주는 위치가 흔들리고 있다.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를 통틀어 진행되고 있는 중국의 경제, 정치, 무력 확산은 미국의 안보 체제에 위협을 가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로써 중국은 미국의 군산복합체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강대국의 위협’으로 자리 잡았다. 중국만큼 큰 규모의 위협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핵잠수함, 항공모함, 스텔스 전투기 등을 대량으로 발주해달라는 국방부의 요청은 받아들여지기 어려웠을 것이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잠재적인 중국 첩자들의 싹을 잘라버리겠다는 생각에서 나온 ‘차이나 이니셔티브’는 다수의 선량한 미국 시민들(중국 출신의)을 공포로 몰아넣고 큰 피해를 주고 나서야 폐지되었다.
이렇게 해서, 중국의 위협, 혹은 미국이 느끼는 위협감은 “미국을 하나로 묶는” 최대의 희망이며 미국인들이 서로를 물어뜯는 것을 막아주는 최후의 보루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다.

일극 체제에서 다극 체제로
모든 대결과 갈등은 양가적이기에 미국과 중국의 입장을 아무리 잘 들여다본다 하더라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평가하고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친서구적인 미디어가 지배하는 오늘날의 한국 언론에서 친중국은커녕 중립적인 기사나 오피니언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미국 중심의 세계 질서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 이후의 내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미국은 지정학적으로 정치·군사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고 최근 들어서는 금융계의 불안으로 달러 패권까지 도전받고 있는 형국이다. 미국의 빈자리는 중국이 부지런히 채우고 있다. 중국의 거대한 세계화 프로그램인 ‘일대일로’는 채무의 덫으로 이를 폄하하는 미국의 거친 공격과 방해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꾸준히 확산되고 있으며 수혜국과의 관계도 차츰 개선되고 있다. 사우디와 이란의 역사적인 화해 테이블에서도 양국의 손을 잡은 것은 미국이 아니라 중국이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서방의 각종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와도 중국은 척을 지지 않으며, 독일 총리와 프랑스 대통령도 보란 듯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과 손을 잡았다.
중국이 꿈꾸는 다극 체제의 신호가 여기저기 나오긴 하지만 그것이 미국의 일극 체제를 대체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며 변수 또한 매우 많다. 미국은 자타공인 현존하는 최고의 강대국이며 그 지위를 도전받는다 하더라도 민주주의와 자유주의 질서에 대한 세계 시민의 믿음은 아직까지 미국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결국 위안화가 세계 기축통화가 될 수 없는 결정적 이유가 정부의 통제와 개입이라는 것은, 시장에서의 자유주의 질서가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준다. 중국이 일대일로 아프리카 수혜국 학생들에게 막대한 장학금을 주며 중국 유학 기회를 주고 있지만 많은 학생들은 ‘할 수만 있다면’ 중국이 아니라 미국으로 가고 싶어 한다.
기존 강대국과 새로 부상하는 강대국의 싸움은 역사에도 선례가 있다. 투키디데스의 책, 《펠로폰네소스 전쟁사》에 나온 두 강대국 아테네와 스파르타 그리고 그 사이에서 희생된 멜로스의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다. 미국과 중국의 대결이 일어나는 모든 분야에 국가의 이익이 첨예하게 걸려 있는 한국에게도 이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느 한쪽에 대한 근거 없는 편견과 오해를 버리고 사실에 입각한 맥락을 이해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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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마이클 스조니(엮은이)

하버드대학교 중국사 교수이자 전 하버드대학 페어뱅크 중국연구소 소장. 전통적인 원문 자료와 민족지학적 스타일의 현장 조사를 통해 중국 남동부의 지역 사회를 연구하는 후기 중화제국 및 현대 중국 전문 사회역사학자다.

제니퍼 루돌프(엮은이)

우스터공과대학교의 역사 및 국제관계학 교수이자 교내외 동아시아 국제 교류 및 지식 함양을 위해 설립된 동아시아허브(전 차이나허브)의 디렉터다. 중국의 성장과 국제적 위상, 그리고 내부 정치의 복잡성에 대해 일반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리아 에이들 캐러이(엮은이)

뉴욕대학교 상하이 캠퍼스의 글로벌 중국학 조교수. 동아시아 국제법 역사 분야의 전문가이며, 글로벌 강대국으로서 중국의 부상이 어떻게 국제 질서를 형성하고 국제 권력 분배를 재정의하는지 조사하는 데 관심이 많다.

함규진(옮긴이)

지금도 수없이 발굴되고 새로이 해석되는 방대한 역사의 세계를 우리 삶에 와 닿는 언어로 맛깔스럽게 전하는 역사저술가. 지식으로서의 역사를 넘어 ‘역사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이라는 무궁무진한 탐구 주제를 가지고 방송, 집필,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풀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정약용의 정치사상을 주제로 정치외교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학교 국가경영전략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서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 보수와 진보 등 서로 대립되는 듯한 입장 사이에 길을 내고 함께 살아갈 집을 짓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30개 도시로 읽는 한국사》, 《108가지 결정》, 《벽이 만든 세계사》, 《개와 늑대들의 정치학》, 《조약으로 보는 세계사 강의》, 《리더가 읽어야 할 세계사 평행이론》, 《세계사를 바꾼 담판의 역사》, 《유대인의 초상》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하버드대학 미·중 특강》, 《후안흑심》, 《피에 젖은 땅》, 《공정하다는 착각》, 《실패한 우파가 어떻게 승자가 되었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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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1부. 미중관계의 역사적 맥락
01 미중관계, 어떻게 여기까지 왔고 이제 어디로 갈 것인가?
02 관여는 여전히 최선의 대중국 정책인가?
03 중국은 왜 미국의 최애 위협인가?
04 중국은 미국을 어떻게 보는가?
05 대중국 정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06 누가 중국공산당에 들어가며, 누가 당의 간부가 되는가?

2부. 세계 질서
07 새로운 세계 질서에 중국을 위한 자리는 있는가?
08 중국은 자유주의 세계 질서를 약화시키려 하는가?
09 중국은 인도주의적인 개입을 바꾸려고 하는가?
10 중국의 경제적 성공은 독재가 민주주의보다 우월함을 증명하는가?

3부. 세계 속의 중국
11 중국의 대외 이미지 재구축이 미국에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12 미국은 중국의 ‘일대일로’와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
13 중남미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 증대는 미국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14 중국의 흥기는 미국-유럽 파트너십을 위협하는가?
15 중국은 아프리카에서 미국과 경쟁하고 있는가?
16 서방은 중러관계를 우려해야 하는가?

4부. 안보
17 중국의 국력은 미국의 국력에 비해 어떻게 변해갈 것인가?
18 중국의 국가 안보관은 무엇인가?
19 중국은 미국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가?
20 신생 기술과 역량은 장차 미중 간 군사 경쟁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5부. 발화점
21 북한을 대하는 미중의 각기 다른 접근 방식은 어떤 상황으로 이어질 것인가?
22 대만은 미중관계에 어떻게 작용하는가?
23 미국은 왜 홍콩에 관심을 가지는가?
24 신장에서의 인권유린에 대해 미국이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이며, 그에 관련된 국익은 무엇인가?
25 중국은 왜 남중국해에 인공 섬을 만들고 군사기지화하는가?

6부. 경제
26 미중 무역 전쟁에서 승자는 누구이고 패자는 누구인가?
27 중국의 당-국가 자본주의는 세계 자본주의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가?
28 런민비(人民幣)는 달러의 경쟁자가 될 수 있을까?
29 미국은 중국의 간첩 활동에서 어떻게 지식재산을 지킬 수 있을까?
30 중국은 서방을 따라잡고 있는가? 미국이 중국의 중산층을 의식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7부. 보건, 과학, 기술
31 불신의 시대에도 기후변화 공동 대응이 가능할까?
32 미국은 인프라 문제에 대해 중국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33 미중관계에서 기술은 무엇이 문제인가?
34 중국은 빅테크 기업 규제에서 지도적 위치에 설 것인가?
35 중국이 달의 뒷면에 착륙한 최초의 국가라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36 미중의 글로벌 보건 의료 협력은 윈-윈인가?

8부. 사회
37 중국에서의 ‘미투 운동’이란 무엇인가?
38 미국은 왜 중국의 시민사회를 지원해야 하며,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39 공자학원은 미국 대학교에 속하는가?
40 미국 대학들은 중국과 관계해야 하는가?

9부. 문화
41 왜 중국의 대중문화는 중국 밖에서는 인기가 많지 않은가?
42 서구의 독자들은 21세기 중국 작가들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43 떠오르는 중국 시장은 세계 미술계를 재편성할 것인가?
44 미중관계에 종교는 문제가 될까?
45 미중관계에 인종은 문제가 될까?
46 오늘날 중국에서 과거는 어떻게 현재에 기여하는가?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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