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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a 897.35 ▼b 이태준 이작 | |
100 | 1 | ▼a 이태준, ▼g 李泰俊, ▼d 1904- ▼0 AUTH(211009)143101 |
245 | 1 0 | ▼a 이태준 작품집 : ▼b 사상의 월야(외) / ▼d 이태준 지음 ; ▼e 민충환 책임편집 |
260 | ▼a 파주 : ▼b 범우, ▼c 2022 | |
300 | ▼a 398 p. ; ▼c 23 cm | |
500 | ▼a "작가 연보"와 "작품 연보" 수록 | |
505 | 0 0 | ▼g (단편소설) ▼t 오몽녀(1) ; ▼t 고향 ; ▼t 아무 일도 없소 ; ▼t 불우선생 ; ▼t 마부와 교수 ; ▼t 달밤 ; ▼t 손거부 ; ▼t 까마귀 ; ▼t 복덕방 ; ▼t 오몽녀(2) ; ▼t 패강랭 ; ▼t 영월 영감 ; ▼t 농군 ; ▼t 밤길 ; ▼t 돌다리 ; ▼t 해방 전후 : 한 작가의 수기 ; ▼t 아버지의 모시옷 ; ▼t 호랑이 할머니 -- ▼g (장편소설) ▼t 사상의 월야 -- ▼g (수필) ▼t 벽 ; ▼t 물 ; ▼t 책 ; ▼t 일분어 ; ▼t 매화 ; ▼t 고전 ; ▼t 목수들 ; ▼t 낚시질 ; ▼t 고완 ; ▼t 비둥 -- ▼g (희곡) ▼t 산사람들 -- ▼g (동화) ▼t 물고기 이야기 ; ▼t 어린 수문장 ; ▼t 불쌍한 삼 형제 -- ▼g (동시) ▼t 바람 ; ▼t 혼자 자는 아가 ; ▼t 약 |
700 | 1 | ▼a 민충환, ▼g 閔忠煥, ▼d 1945-, ▼e 편 ▼0 AUTH(211009)44109 |
740 | 2 | ▼a 오몽녀 |
740 | 2 | ▼a 고향 |
740 | 2 | ▼a 아무 일도 없소 |
740 | 2 | ▼a 불우선생 |
740 | 2 | ▼a 마부와 교수 |
740 | 2 | ▼a 달밤 |
740 | 2 | ▼a 손거부 |
740 | 2 | ▼a 까마귀 |
740 | 2 | ▼a 복덕방 |
740 | 2 | ▼a 해방 전후 : 한 작가의 수기 |
740 | 2 | ▼a 아버지의 모시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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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 2 | ▼a 사상의 월야 |
740 | 2 | ▼a 벽 |
740 | 2 | ▼a 물 |
740 | 2 | ▼a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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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 2 | ▼a 고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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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 2 | ▼a 어린 수문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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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 2 | ▼a 바람 |
740 | 2 | ▼a 혼자 자는 아가 |
740 | 2 | ▼a 약 |
945 | ▼a ITMT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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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35 이태준 이작 | 등록번호 111880922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한국의 대표적인 순수문학 작가이자 서정성으로 근대 단편소설의 예술적 완성도를 높였다고 평가받는 상허 이태준의 작품집. 이태준은 난과 서화 같은 고색 취미를 즐겼으며 이념적 문학에 반발해 예술성 짙은 작품을 창작했다. 그의 상반된 삶의 궤적을 통해 개인이 짊어진 한국 근대사의 굴곡 많은 그늘을 확인할 수 있다.
이태준에 대한 ‘단편소설의 대가’라는 명성은 장편소설 외 그의 다른 작품들의 존재를 상대적으로 희미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지만, 문화예술에 대한 혹독한 탄압과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역설적으로 미적 자율성을 옹호하며 예술적 기법에 있어서 탁월한 성취를 보여준다.
단편 미학의 대가, 이태준이 보여주는 현실의 단층
《이태준 작품집》
이 책은 한국의 대표적인 순수문학 작가이자 서정성으로 근대 단편소설의 예술적 완성도를 높였다고 평가받는 상허 이태준의 장편소설 《사상의 월야》 외 단편소설 〈오몽녀〉 〈불우선생〉 〈복덕방〉 〈패강랭〉 〈밤길〉 등 18편, 수필 10편, 희곡 〈산사람들〉 또 아동문학으로 〈물고기 이야기〉 〈어린 수문장〉 등 동화와 동시 각각 3편을 한 권으로 엮었다. 이태준은 난과 서화 같은 고색 취미를 즐겼으며 이념적 문학에 반발해 예술성 짙은 작품을 창작했다. 그의 상반된 삶의 궤적을 통해 개인이 짊어진 한국 근대사의 굴곡 많은 그늘을 확인할 수 있다.
이태준은 1925년 《시대일보》에 〈오몽녀〉라는 작품으로 입선하며 문단에 첫발을 디뎠다. 그러나 가장 왕성하게 활동한 시기는 일제의 침략전쟁으로 인해 우리 민족이 온갖 수탈과 정치적 억압을 받았던 1930년대다. 1930년대는 한국 현대문학사의 황금기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그 후 그의 작품활동은 광복을 통과해 한국전쟁 무렵까지 지속된다.
이태준에 대한 ‘단편소설의 대가’라는 명성은 장편소설 외 그의 다른 작품들의 존재를 상대적으로 희미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지만, 문화예술에 대한 혹독한 탄압과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역설적으로 미적 자율성을 옹호하며 예술적 기법에 있어서 탁월한 성취를 보여준다. 그가 《조선중앙일보》 학예부장 일을 할 당시 호주머니에 사표를 넣어 다니면서까지, 이상의 〈오감도〉를 게재한 일화는 지금도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탁월한 문장을 쓰는 문장가로서 문장작법서인 《문장강화》를 출간한 것 또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자취다. 이는 언어에 대한 예민한 감각과 문장에 대한 식견이 빚어낸 역작으로, 당대 우리말을 사용하는 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이태준은 작품에서 섬세하면서도 간결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문장과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으려는 듯 치밀하고 정확한 구성, 실감 나는 인물의 창조 등을 통해 예술적 향취를 발산한다.
이 책 《이태준 작품집》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반동작가라는 굴레에 갇혀 비운의 작가로 남아 있었던 이태준에게 새로운 문학적 조명을 밝히고, 또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비극적 운명을 살다간 작가의 뛰어난 작품들이 환한 한국문학의 영토 안에서 독자들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이태준(지은이)
1904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나, 1909년 망명하는 부친을 따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이주했다가 그해 8월 부친의 사망으로 귀국하였습니다. 1912년 모친마저 별세하자 철원의 친척집에서 성장하였습니다. 1921년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입학했으나 동맹휴교의 주모자로 지적되어 1924년 퇴학하였습니다. 1924년 학교 신문 <휘문 2호>에 단편동화 <물고기 이야기>를 처음 발표했습니다. 1925년 문예지 《조선문단》에 <오몽녀>」가 입선되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27년 《개벽》과 <조선중앙일보>의 기자, 《문장》지 편집자로 활동하였습니다. 1933년 박태원, 이효석 등과 함께 ‘구인회’를 조직하였습니다. 1934년 첫 단편집 《달밤》 출간을 시작으로 《가마귀》, 《사상의 월야》, 장편소설 《해방전후》 등 많은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1930년대 전후에 아동 잡지 《어린이》에 발표한 많은 동화들은 여전히 많은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목차
발간사 ㆍ 3 일러두기 ㆍ 7 단편소설 - 11 오몽녀(1) ㆍ 13 고향 ㆍ 28 아무 일도 없소 ㆍ 48 불우선생 ㆍ 59 마부와 교수 ㆍ 70 달밤 ㆍ 73 손거부 ㆍ 85 까마귀 ㆍ 96 복덕방 ㆍ 112 오몽녀(2) ㆍ 128 패강랭 ㆍ 138 영월 영감 ㆍ 151 농군 ㆍ 167 밤길 ㆍ 185 돌다리 ㆍ 197 해방 전후-한 작가의 수기 ㆍ 207 아버지의 모시옷 ㆍ 246 호랑이 할머니 ㆍ 251 장편소설 - 267 사상의 월야 ㆍ 269 수필 - 301 벽 ㆍ 303 물 ㆍ 305 책 ㆍ 306 일분어 ㆍ 308 매화 ㆍ 310 고전 ㆍ 312 목수들 ㆍ 315 낚시질 ㆍ 319 고완 ㆍ 323 비둥 ㆍ 326 희곡 - 331 산사람들 ㆍ 333 아동문학 - 357 동화 물고기 이야기 ㆍ 359 어린 수문장 ㆍ 364 불쌍한 삼 형제 ㆍ 369 동시 바람 ㆍ 372 혼자 자는 아가 ㆍ 373 약 ㆍ 374 해설 | 단편 미학의 대가가 보여주는 현실의 단층 - 375 작가 연보 ㆍ 392 작품 연보 ㆍ 395 연구 논문 ㆍ 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