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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a 최영민 |
245 | 1 0 | ▼a 오래도록 벽을 바라보는 일 : ▼b 최영민 시집 / ▼d 최영민 |
260 | ▼a 대전 : ▼b 심지, ▼c 2023 | |
300 | ▼a 111 p. ; ▼c 21 cm | |
490 | 1 0 | ▼a 세종마루시선 ; ▼v 014 |
830 | 0 | ▼a 세종마루시선 ; ▼v 014 |
945 | ▼a ITMT |
Holdings Information
No. | Location | Call Number | Accession No. | Availability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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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 Call Number 897.17 최영민 오 | Accession No. 111880874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여성과 평화 두 렌즈로 세상을 읽고 글을 쓰는 평화활동가 최영민 시인의 첫 시집 『오래도록 벽을 바라보는 일』은 실천하는 삶에서 건져 올린 사유와 성찰의 시선을 담고 있다.
현재 비폭력 갈등전환을 돕는 회복적대화모임 진행자, 그리고 배움과 실천의 공동체 대전평화여성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인은 “가장 아픈 곳이 세상의 중심”(「구럼비 바위를 살리는 단식을 하며」)이라고 믿으며 “내 밥그릇 절반의 몫을 나누고 싶은”(「先生」)” 곳곳에 눈길을 건넨다. 때로는 두렵고 외로운 그 길의 내면을 파고드는 서정은 시종 담백하고 간결하면서도 울림이 깊다. 이번 시집은 쉼 없이 삶을 돌아보고 일깨우는 자신과의 독대로 길어 올린, 사랑과 겸손이 미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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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Introduction
Table of Contents
제1부 이런 것/ 긍정 화법/ 이드Id/ 노숙/ 선인장/ 달에게 말해 주었다/ 철썩/ 그 많던 숫돌은 어디로 갔을까/ 구름의 방향/ 도라산역/ 빗자루/ 뼈아픈 가르침/ 중이염/ 사랑한다/ 先生 제2부 슬픈 자전거/ 경청/ 님의 발견/ 바느질을 하며/ 허물/ 부추/ 마량리 동백섬/ 반가사유상/ 사랑이 무어냐고/ 고란사 은행나무/ 줄자/ 민들레 꽃피는 밤/ Share House/ 노고단에서 제3부 봄/ 노안이 찾아와서/ 노각/ ‘황혼’을 읽는 봄/ 호주머니/ 바람의 야단법석/ 시골 무도회/ 수도꼭지/ 사람의 길/ 어은리 느티나무/ 은유의 세계/ 쑥 캐러 가서/ 좁은 길/ 도보 순례/ 슬쩍슬쩍 웃어주는 제4부 신원사 벚꽃/ 앞에 서면/ 寓話미용실/ 물잔/ 능소화/ 그랬지/ 건조주의보/ 반성/ 고등어구이/ 목욕을 하며/ 방/ 목도리/ 목련/ 혓바늘 제5부 중심을 빗겨간/ 접어둔다는 것/ 집執/ 진짜 기도/ 분갈이/ 무 생각/ 자화상을 위한 습작/ 싫다/ 구럼비 바위를 살리는 단식을 하며/ 십자매 일기/ 보령, 길 위에서/ 연날리기/ 향일암/ 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