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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 0 | ▼a 교사라는 세계 / ▼d 김민지 [외]지음 |
260 | ▼a 고양 : ▼b 리더북스, ▼c 2023 | |
300 | ▼a 287 p. ; ▼c 21 cm | |
500 | ▼a 공저자: 김자영, 이승희, 주연 | |
500 | ▼a 기획: 서울교사노동조합 | |
700 | 1 | ▼a 김민지, ▼e 저 |
700 | 1 | ▼a 김자영, ▼e 저 |
700 | 1 | ▼a 이승희, ▼e 저 |
700 | 1 | ▼a 주연, ▼e 저 |
945 | ▼a ITMT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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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371.1 2023z1 | 등록번호 111880432 | 도서상태 대출중 | 반납예정일 2023-09-20 | 예약 예약가능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서울교사노동조합이 기획하고 2030 초·중·고등 교사 4명이 공동 집필한 이 책은 추락한 교권, 무너진 교실, 비민주적인 교육행정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교사들의 좌충우돌 성장기이자 슬기로운 교직생활 이야기이다.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교사라서 고민하고, 정답은 없어도 빛나는 교사생활을 꿈꾸는 90년대생 교사와 오늘의 학교를 이해하려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90년대생 교사들이 임용을 준비하며 배웠던 교육이론과는 확연히 다른 학교 현실 앞에서 고민하고 갈등하면서 학교에서 울고 웃었던 소소한 일화에서부터 각자의 학급 경영 비법, 우리나라 교육 제도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를 다루고 있다. 모든 것이 어렵고 힘들었던 신규교사 네 명이 한 걸음 한 걸음 성장하며 각자의 세계를 만들어 나가던 과정을 담담하게 그리고 솔직하게 담았다.
학교가 헤쳐온 변화를 온몸으로 겪었던 선배 교사들도 이 책을 읽으며, 2030 교사들의 시각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90년대생 교사들의 경험을 통해 젊은 교사의 눈에 비친 학교를 살피는 일은,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교육 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학부모들도 조용하지만 큰 변화를 겪고 있는 학교에 대해 보다 생생하게 느끼는 기회가 되어 학교의 안과 밖이 보다 진솔하게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그리하여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질 높은 관계를 통해 교육의 가치를 공감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교실과 학급, 수업, 학생과 학부모, 학교 내 인간관계 등
90년대생 교사에게 듣는 요즘 학교 이야기
2022년 10월 1일 기준 대한민국 전체 교사 수는 509,090명이다. 이 책의 공동 저자인 4명의 초중고교 교사 이야기는 교사 집단 전체의 이야기를 대변하려는 것도 일반화하려는 것도 아니다. 학교 급별로, 가르치는 과목에 따라, 맡은 아이들의 수만큼이나 다양한 이야기가 공존하기 때문이다.
저자들이 교직에 들어와서 느낀 점은 교사만큼 저마다 개성이 뚜렷한 집단은 없다는 것. 무척이나 재미없게도 ‘교사’라는 두 글자로 묶여 있지만 개개인을 들여다보면 정말 각양각색이다.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교사라서 고민합니다
정답은 없어도 빛나는 교사생활을 꿈꾸는
2030 교사들의 좌충우돌 성장기
20, 30대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겪고 있는 하루하루의 일상을 있는 그대로 풀어낸 이 책은 교육활동을 하는 가운데 일어나는 학생과 교사 사이의 공감 이야기, 교육과 관련한 여러 담론이 가득하다. 대치동 학교의 입시 이야기, 학교폭력, 마음이 아픈 아이들, 교사의 정치기본권, 보건교사가 겪은 코로나19, 최신 유행 AI 교육 등 교육의 문제들을 총망라하면서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학교를 이해할 수 있게 돕고, 교육의 미래를 그린다.
다양한 사회적 변화와 학교 현장에서의 세대 교체로 학교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사회는 교사에 대해 ‘실체없는 고정 관념’에 갇혀 있으며, 사회와 교사와의 관계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
이 책이 학교 밖 사람들에게는 교사의 ‘교육활동’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학교 안 사람들에게는 학교 구성원 중 교사들의 생각에 대해 공감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은 “어제와는 다른, 오늘의 학교를 이해하려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라며 추천했고, 서울교사노조 박근병 위원장은 “시대가 바뀌어도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육의 목적은 변함이 없다.”라고 밝혔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김자영(지은이)
중등 5년 차 국어 교사. 학생과 교사, 학부모와 사회가 서로 믿고 의지하며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는 미래를 꿈꾼다.
이승희(지은이)
9년 차 초등교사. 유튜브 채널 〈그냥교사〉에서 ‘라희샘’으로 활동하며 학교생활에 유용한 팁을 영상으로 찍어 올리고 있다. 인스타 @laheeteacher
김민지(지은이)
5년 차 보건교사. 학생, 동료 교사와 수다 떠는 재미로 출근한다. 내일의 세상이 오늘보다 조금 더 나아지길 희망하는 자유로운 몽상가.
주연(지은이)
6년 차 초등교사. 일과 삶에서 매 순간 재미를 추구한다. 오늘도 아이들과 어떻게 재밌는 하루를 보낼지 궁리 중이다.

목차
1장 교사라서 고민합니다: 김자영 - 제 꿈은 사이코 선생님입니다 - 선생님도 궁합이 중요합니다 - 우리 애는 제가 전문가입니다 - 세상 모든 영재가 사라질 때까지 - 저 그런 사람 아닙니다 - 교사는 학교에서 자란다 - 교사의 입을 틀어막는 세상에 교육은 없다 - 학교 폭력은 현재 진행 중입니다 - 그래도 지금 학교에 있습니다 2장 정답은 없어도 빛나는 교사 생활: 이승희 - 교사와 학생의 거울 효과 - 교사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 아이들은 슬라임이다 - 교사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 - 우리는 교육 큐레이터 - 솔직함과 거짓말 사이 - 교사의 카리스마에 달린 교실의 운명 - 요즘 초등학생들과 잘 지내려면 3장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김민지 - 끈기 없는 게 아니라 용기 있는 거야 - 조금만 아프길 바라 - 보건교사, 코로나19를 만나다 - 보건교사 김민지, 담임교사 김민지 - 요즘 아이, 금쪽같은 내 새끼 - 달라진 세상, 달라질 학교 - 교사라는 직업, 학교라는 무대 - 서울시에 단 1명뿐인 교사 4장 꿈꾸는 교사의 좌충우돌 성장기: 주연 - 서울병 소녀, 상경하다 - 선생님 덕분에 버팁니다 - 작은 학교가 굴러갈 수 있는 이유 - MZ교사의 직장생활 - 뭣이 중헌디 - 얘들아, 사랑한돠아아앗! - 학부모 앞에서 더욱 프로가 된다 -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