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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a 897.1608 ▼b 2022z1 | |
245 | 0 0 | ▼a 수요시(詩)식회 필사노트 : ▼b 햇빛을 받은 꽃처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 모음 / ▼d 김재우 엮음 |
246 | 3 | ▼a 수요시식회 필사노트 |
260 | ▼a 서울 : ▼b 테크빌교육, ▼c 2022 | |
300 | ▼a 189 p. : ▼b 삽화 ; ▼c 22 cm | |
700 | 1 | ▼a 김재우, ▼e 편 |
945 | ▼a ITMT |
Holdings Information
No. | Location | Call Number | Accession No. | Availability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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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 Call Number 897.1608 2022z1 | Accession No. 111878871 | Availability In loan | Due Date 2023-06-09 | Make a Reservation Available for Reserve | Service |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그저 시가 좋아서, 시 필사를 수년째 해온 국어 교사 김재우. 학생들과 함께 시를 필사하고 주변에도 시를 나눴다. 시를 필사하는 모임 ‘수요시식회’를 열고, 이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시와 문장을 모아 <수요시식회 필사노트>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사람, 자연, 세상, 그리고 혼자 하는 시간을 주제로 한 김소월, 윤동주, 백석, 함민복, 권대웅, 강은교, 천양희 등 친근한 시인의 시가 있다. 리모 김현길, 제이, 김수환, 박수경 등 숨은 작가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시도 만날 수 있다. 전혜린, 이어령, 나희덕, 박완서, 장영희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문인의 깊이 있는 문장도 만날 수 있다.
김재우와 수요詩식회는 독자들도 꼭 한번은 따라 써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52편의 시와 문장을 엄선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볼 수 있도록 52주차에 맞춰 시와 문장을 읽고 따라 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필사하는 틈틈이 감상도 하고, 낭독도 하고, 생각도 하고, 쉼도 갖을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면을 구성하였다.
“짧지만, 오랫동안 깊이 생각해봅니다.
그 문장이 주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詩를 읽고 따라 쓰는 시간은
짧지만, 오랫동안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다
나도 모르는, 나를 찾아가는 시간이다
그저 시가 좋아서, 시 필사를 수년째 해온 국어 교사 김재우. 학생들과 함께 시를 필사하고 주변에도 시를 나눴다. 시를 필사하는 모임 ‘수요시식회’를 열고, 이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시와 문장을 모아 《수요시식회 필사노트》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사람, 자연, 세상, 그리고 혼자 하는 시간을 주제로 한 김소월, 윤동주, 백석, 함민복, 권대웅, 강은교, 천양희 등 친근한 시인의 시가 있다. 리모 김현길, 제이, 김수환, 박수경 등 숨은 작가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시도 만날 수 있다. 전혜린, 이어령, 나희덕, 박완서, 장영희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문인의 깊이 있는 문장도 만날 수 있다.
김재우와 수요詩식회는 독자들도 꼭 한번은 따라 써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52편의 시와 문장을 엄선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볼 수 있도록 52주차에 맞춰 시와 문장을 읽고 따라 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필사하는 틈틈이 감상도 하고, 낭독도 하고, 생각도 하고, 쉼도 갖을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면을 구성하였다.
책과 함께 일주일에 하루, 나만의 시간을 정해, 아름다운 시와 문장을 읽고 쓰는 시간을 가져보자. 햇빛을 받은 꽃처럼 마음이 건강해지고 따뜻한 차 한 잔처럼 마음 곳곳 온기가 전해질 것이다.
∴ 필사 모임 사람들의 추천글
-책을 읽을 시간과 여유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런 참에 필사 모임에 참여하면서 혼자 집중할 수 있는 순간과 마음을 다듬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좋은 글을 따라 쓰면서 내 것으로 스며들 수 있었다. 따라 읽으면서 쓰는 동안 기초적인 문법과 맞춤법, 띄어쓰기에 신경 쓰기 시작했다.
-내가 혼자 읽는 글의 세계에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접하게 되어 무엇보다 좋습니다. 그리고 함께하는 분들과의 연대감을 통해 사람 사는 것이 다 거기서 거기구나, 나 혼자만 그런 게 아니구나, 하는 안도와 위안을 받게 됩니다.
-공감하는 좋은 글들을 필사하며 오롯이 글에 집중하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힐링의 시간이 때로는 반성과 다짐의 시간이 되기도 했어요.
-필사를 통해 무엇보다 책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어요. 그리고 함께하는 분들과의 소통으로 저마다의 다양성을 쉽게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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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Introduction
Table of Contents
필사 이야기_ 백석의 시를 필사했던 윤동주를 돌아보며 수요詩식회_ 수요일엔 시를 나눕니다 1st 햇빛이 말을 걸다_ 권대웅 2nd 나무가 말하였네_ 강은교 3rd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_ 전혜린 [필사의 맛] 시작이 반 4th 밀물_ 정끝별 5th 오월_ 피천득 6th 나는 기쁘다_ 천양희 7th 아름다움_ 법정 [필사의 맛] 감상 8th 호수_ 정지용 9th 어느 보통날 협재리에서_ 리모 김현길 10th 속도, 그 수레바퀴 밑에서_ 나희덕 11th 꽃 피는 해안선_ 여수 돌산도 향일암_ 김훈 [필사의 맛] 사진 12th 뿌리가 나무에게_ 이현주 13th 꽃나무_ 이상 14th 패랭이꽃_ 정습명 [필사의 맛] 꽃과 나무의 시 15th 꽃_ 이육사 16th 매화_ 김용준 17th 우화의 강_ 마종기 18th 해바라기의 비명(碑銘)-청년 화가 L을 위하여_ 함형수 [필사의 맛] 쉼 19th 바다와 나비_ 김기림 [필사의 맛] 영화처럼 20th 새벽밥_ 김승희 21st 슬픈 환생_ 이운진 22nd 시를 쓰듯_ 제이 23rd 각자 자기가 있을 자리에 있다_ 이자현 [필사의 맛] 시 이어서 쓰기 24th 눈은 내리네_ 박용철 25th 가을_ 김현승 26th 단풍_ 백석 [필사의 맛] 낭송 ◇ 쉼休의 공간 27th 풀잎_ 박성룡 28th 신록 예찬_ 이양하 [필사의 맛] 산책 29th 낙엽을 태우면서_ 이효석 30th 김 선비 집을 찾아서(訪金居士野居)_ 정도전 31st 풀벌레들의 작은 귀를 생각함_ 김기택 32nd 검색이 아니라 사색이다_ 이어령 33rd ‘책’보다 ‘冊’_ 이태준 [필사의 맛] 시시(詩視)한 여행 34th 어린이 찬미_ 방정환 35th 그 사람을 가졌는가_ 함석헌 36th 세종어제훈민정음_ 세종 [필사의 맛] 명언 1 37th 세한도_ 김정희 38th 늙은 꽃_ 문정희 39th 오래된 기도_ 이문재 40th 돌에_ 함민복 41st 묘한 존재_ 이희승 [필사의 맛] 명언 2 42nd 덜 채워진 그릇_ 조남명 43rd 사랑하는 너에게_ 장영희 44th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_ 박완서 45th 아버지의 지정석_ 김수환 46th 엄마야 누나야_ 김소월 [필사의 맛] 동요 47th 성장_ 박수경 48th 조용한 일_ 김사인 49th 사랑하는 까닭_ 한용운 50th 지란지교를 꿈꾸며_ 유안진 [필사의 맛] 소설 51st 묵화(墨畵) _ 김종삼 52nd 어쩌면 너는_ 황경신 ◇ 한 권의 필사를 마치며 ◇ 쉼(休)의 공간 ◇ 이 책과 함께한 작품들 ◇ 필사, 함께 해요! 수요詩식회 ◇ 필사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