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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일 : 재난 현장에 선 정신과 의사의 기록 (2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安克昌 박소영, 역
서명 / 저자사항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일 : 재난 현장에 선 정신과 의사의 기록 / 안 가쓰마사 지음 ; 박소영 옮김
발행사항
서울 :   후마니타스,   2023  
형태사항
319 p. ; 19 cm
원표제
心の傷を癒すということ : 大災害と心のケア
ISBN
9788964374276
서지주기
참고문헌: p. 317-319 서지적·설명적 각주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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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a 일본어로 된 원저작을 한국어로 번역
700 1 ▼a 박소영, ▼e
900 1 0 ▼a 안극창, ▼e

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과학기술실(5층)/ 청구기호 616.8521 2023z1 등록번호 151363336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1995년 1월 17일 새벽, 일본 한신·아와지에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대지진은 막대한 재산 피해, 사상자와 더불어 일본 사회에 잔혹한 상흔을 남겼다. 이 재난을 함께 겪은 정신과 의사 안 가쓰마사는 이재민을 돌보며 현장의 분위기를 틈틈이 기록한다. 그리고 그는 진료하는 환자들에게서 전에 없던 아픔과 정신질환을 발견한다. 당시 일본에서는 생소했던 이 '마음의 상처'의 정체는 무엇이며,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

저자는 재난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겪으며 고민한 바를 적어 내려가는 동시에 트라우마와 PTSD로부터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우리는 마음의 상처에 머무르지 않고 어떻게 치유로 나아갈 수 있을까. 그 과정에서 사람과 사회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각종 층위에서 이를 논하며 삶과 사람을 따스하게 향하는 저자의 메시지는 오늘날 참사의 흉터로 얼룩진 우리 사회에서 다시금 반짝일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안 가쓰마사(지은이)

1960년 일본 오사카의 재일 교포 가정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때 재일 교포 작가 김학영을 비롯한 재일 교포 작가들에 심취해 문학부 진학을 희망했으나 아버지의 권유로 고베 대학 의학부에 진학했다. 졸업 후 효고현립 아마가사키 병원, 미나토가와 병원, 고베 대학 병원 신경정신과 등에서 근무했다. 1995년 한신·아와지 대지진 발생 당시 전국에서 모여든 정신과 의사들을 조직해 정신과 상담 활동을 벌였다. 또 지진 발생 2주 뒤부터 석간 『산케이 신문』에 「재난 지역의 진료 기록부」라는 칼럼을 연재해 재난 상황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정신질환을 이야기했다. 이는 ‘마음 돌봄’과 ‘심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관한 일본 사회의 인식을 넓히는 데 기여했으며, 이를 엮어 낸 이 책으로 1996년, 산토리학예상을 수상했다. 2000년 5월, 간세포암 말기 판정을 받고 39세에 숨을 거뒀다. 한신·아와지 대지진 25주기였던 2020년 1월, 그의 생애를 다룬 드라마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일>이 NHK오사카에서 방영되어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이는 2021년 동명의 영화로도 개봉되었다.

박소영(옮긴이)

대학 졸업 후 사회부 기자로 여러 현장을 취재하다가 두 언어를 잇는 매력에 이끌려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사람’과 ‘사회’에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는 『침몰가족』, 『영 케어러』, 『아빠는 즐거운 조울증』, 『1년 후 내가 이 세상에 없다면』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초판 서문 - 나카이 히사오

1부 1995년 1월 17일~3월

1 내가 경험한 대지진
2 정신과 구호 활동의 시작
3 지진이 불러온 정신질환
4 정신과 자원봉사 활동

2부 1995년 4월~1996년 1월

1 PTSD의 회복
2 사별 체험과 가족 문제
3 그 후의 마음 돌봄 활동
4 대피소와 임시 주택의 현실
5 흐려지는 마음

3부 재난이 부른 마음의 상처를 돌보는 일

1 마음의 상처란 무엇인가
2 마음 돌봄이란 무엇인가
3 재난과 지역사회

4부 재난에서 부흥으로

대지진 4년차 고베: 허무감과 희망

후기

책에 부치는 글

옮긴이 후기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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