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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진국의 조건 : 소득 10만 달러를 향한 도전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세형, 저 김성수, 저 김용하, 저 송성훈, 저 신현규, 저
서명 / 저자사항
대한민국, 선진국의 조건 : 소득 10만 달러를 향한 도전 / 김세형 외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시공사,   2023  
형태사항
382 p. : 삽화, 도표 ; 23 cm
ISBN
9791169255523
일반주기
공저자: 김성수, 김용하, 송성훈, 신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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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a 이 책은 방일영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저술·편찬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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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30.953 2023 등록번호 111877141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2021년 한국의 1인당 소득(GNI)이 3만 5천 달러를 넘었다는 발표가 있었다. 한 해 동안 10.3%가 늘어 3만 1,881달러에서 3만 5,168달러로 뜀박질했다는 것이다. 이런 속도로 5년만 증가해도 문제없이 5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과연 이들 전망대로 한국이 5년 내에 5만 달러를 돌파해 미국, 독일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영국마저 잡을 정도의 세계 5대 강국이 될 수 있는 것인가?

<매일경제신문> 정치부장, 증권부장 등을 거쳐 편집국장, 논설실장, 주필을 역임한 언론인 김세형은 《대한민국, 선진국의 조건》을 통해 한국이 처한 정치·경제·사회 상황을 분석적으로 살핀다. ‘팩트’에 입각한 자료 조사와 더불어 한국은행 총재, 대학교수, 국내 연구소와 정부 기관 관계자 등의 각계각층 전문가를 취재해 단순 수치상의 선진국이 아닌 실질적인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진단한다. 더 나아가 진정한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벤치마킹할 만한 표본 국가를 찾아 그들의 강점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한국이 도달해야 하는 이정표로 제시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반면교사로 삼아 경계해야 하는 국가적 사례를 함께 다룸으로써 스스로 각성하는 계기 또한 마련하고자 한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겉으로 포장된 선진국 타이틀이 아닌 우리 국민 스스로가 인정할 만큼의 선진 국가로 가는 길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한민국의 정치, 사회, 경제, 미래상을
이 한 권으로 조망한다!

출산율 OECD 꼴지, 자살률 OECD 1위, 행복지수 세계 60위
경제 대국의 부푼 꿈을 말하는 한국의 엄연한 현실
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중심이 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과거 서구 선진국을 롤 모델 삼아 경제개발에 주력했던 우리나라가 이제 다른 개발도상국들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비교적 민주적인 정치 체제를 공고히 하고 있고, 2021년 기준 1인당 국민총소득이 3만 5,000달러를 넘어설 정도로 경제적 번영을 이뤄나가고 있다. 한국전쟁 이후 국내 기간산업이 전무하다시피 했던 1950년대를 떠올린다면 지금의 한국 사회는 그야말로 환골탈태했다고 할 수 있다.
오늘날 ‘한국이 선진국인가?’라는 논의는 더 이상 낯설지 않다. 한국의 선진국 지위를 다룬 기존 도서도 다수 출간돼 있을 정도다. 1990년대 말에 불어닥친 절체절명의 IMF 경제 위기를 넘기고 다시 경제 안정을 찾아가면서 우리는 자연스레 한국의 선진국 지위를 생각하게 됐다. 그럼에도 여전히 국민 대다수는 ‘한국은 선진국이다’라는 명제에 의구심을 갖는다. 국내외에서 발표되는 여러 수치를 종합하면 한국의 선진국 도달을 충분히 점칠 수 있음에도 현실 속에서 체감하거나 그렇다고 낙관하기에는 다소 의심스러운 게 사실이다.
저자인 김세형은 《대한민국, 선진국의 조건》에서 선진국으로서의 한국의 현 상황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선진국으로서의 외형과 내실을 모두 갖추기 위한 선결 과제가 무엇인지 해결책과 함께 제시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경제 분야뿐 아니라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정치, 사회 분야의 거시적 분석을 비롯해 정부 정책의 허실, 국내 산업 양상과 기업 활동 여건 등의 미시적 분석까지 겸하고 있다. 때문에 한국의 현실을 바로 보고 향후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고자 하는 모든 독자에게 이 책이 훌륭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3만 5,000달러 달성에 안주할 수는 없다!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대한민국, 선진국의 조건’

앞서 밝혔듯이, 1인당 국민총소득 3만 5,000달러를 달성하면서 우리나라는 명실공히 선진국 대우를 받게 됐다. 이러한 기조를 반영하듯 한국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초청되는가 하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칩4(Chip4)’로 일컫는 반도체동맹과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에 가입해달라는 러브콜을 먼저 보내기도 했다. 게다가 2023년에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이 일본을 따라잡을 것이라는 노구치 유키오 교수(히토쓰바시대)의 발언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머지않아 한국이 일본을 제치고 아시아를 대표해 G7 국가로 발돋움할 날이 올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한국이 여기서 더 치고 올라가 5만 달러 고지를 넘어 10만 달러마저 돌파할 수 있을 것인가? 저자인 김세형은 《대한민국, 선진국의 조건》을 통해 정말로 그 목표가 가능한지, 언제쯤 이뤄낼 수 있는지, 그 과정에서 부족한 것은 무엇이고 얼마나 더 채워야 하는지 서술한다.

그렇다면 선진국 한국이 돌파해야 할 문제는 무엇이 있는가? 먼저 세계화의 후퇴를 지적하면서 저자는 변화하는 국제 정세에 빠르게 발맞추면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ESG 경영 요구에 대한 대처 방안과 미중 패권 전쟁을 맞이하는 우리나라의 대응에 관해 자세히 기술한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저자는 선진국 수준에 걸맞은 기술력과 이를 위한 산업 구조 개편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오늘날 이슈가 되고 있는 우주항공 분야 기술 패권 경쟁 심화와 미국, 중국, 대만, 한국 간의 반도체 기술 전쟁 등을 비중 있게 소개한다. 이들 산업의 기술력 확보는 선진국 한국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요한 요소이며, 국가 정책을 통해 기술력 확보를 위한 기업 환경 조성과 인재 발굴에 힘써야 한다는 게 저자가 강조하는 핵심이다.
이 밖에 선진국으로서의 한국이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인구 감소를 빼놓을 수 없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한국은 3만 5,000달러를 돌파하는 순간 하나의 높은 장벽을 만났다고 주장한다.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초래한 심각한 인구 감소 문제가 한국도 시작됐으며, 이 때문에 우리나라의 잠재경제성장률이 2030~2060년 동안 0.8%로 떨어질 것(OECD의 추계치 발표에 근거)이라고 전망한다. 특히 저자는 총인구 감소 못지않게 인구구조의 문제를 지적하는데, 저출산으로 생산인구가 감소하고 고령화사회와 맞물리면서 실질노동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면서 280조 원에 달하는 저출산 대책이 왜 실패했는지 점검하면서 정부 정책의 올바를 방향성을 제시한다.

저자인 김세형은 이 밖에 남북한 통일 문제나 인재 육성의 필요성,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K-문화 산업’의 성장과 지속 발전 등 한국이 직면한 다른 여러 문제를 함께 제시하면서, 현실에 기반을 둔 실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부 정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미국과 스웨덴 등 선진국의 사례를 들면서 정쟁과 알력으로 작금의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하는 정치권의 각성을 촉구한다. 시급한 정부 정책이 제때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정치권의 상생의 묘가 요구된다는 것이다. 즉 정치권의 성숙도 역시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우리는 《대한민국, 선진국의 조건》을 통해 해결이 시급한 산적한 문제들을 점검함으로써 올바른 대비책이 무엇인지 강구하는 한편, 선진국으로서 한국이 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 종합적으로 모색해볼 수 있을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송성훈(지은이)

서울대 경제학과와 동대학원 졸업, 미시간대(UOM)에서 MBA를 마쳤다. 1999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 증권부, 경제부, 국제부, 산업부, 금융부 등을 거쳐 지금은 지식부 기자로 활약하고 있다. 2008년에는 아시아순회특파원을 역임했다.

김세형(지은이)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해 증권, 금융, 경제, 정치 분야에서 주로 취재해왔다. 실무는 꼭 이론으로 메우는 자세를 취해왔다. 정치부장, 증권부장 등을 거쳐 편집국장, 논설실장, 주필을 역임. UC버클리대학에서 연수했으며 동국대학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학교 법대 최고위과정을 이수했다. 2회에 걸쳐 대통령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을 지냈고 총리실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대법원 양형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거쳤다. 언론인으로서 편집인협회 부회장, 관훈클럽 감사를 역임했다. 삼성언론인상, 장지연언론인상, 참언론인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모나리자 가격은 얼마인가》, 《실리콘밸리에서 배우는 벤처기업의 성공비결》(공저), 《투자 IQ 확 높이기》(공저) 등이 있다.

신현규(지은이)

전 〈매일경제신문〉 실리콘밸리 특파원 기자. 영국 런던정경대학교 LSE 커뮤니케이션 석사.

김성수(지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 영국 임페리얼대학교 화학 박사.

김용하(지은이)

순천향대학교 IT금융경영학과 교수. 성균관대학교 경제학 박사.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추천의 말
들어가며

1장. 소득 3만 5,000달러, 선진국인가

총론
1. 한국, 1등 선진국 vs 2등 선진국
2. 세계도 한국을 선진국 인정하나
3. IMF의 선진국 판별 기준
4. 선진국 탈락 걱정하는 일본의 추락
5. 스웨덴, 네덜란드, 스위스, 이스라엘 왜 잘사나
6. 미국은 어떻게 1등이 되었나

2장. 게임규칙이 변한다

총론
1. 후퇴하는 세계화
2. 지정학, 지경학, 그리고 공급사슬
3. 기후변화와 ESG 경영
4. 인구 대역전과 인플레이션
5. 미국이냐 중국이냐
6. 한중수교 30년, 경제 사이렌

3장. 소득 5만 달러, 10만 달러 가능한가

총론
1. 소득 5만 달러 2032년, 10만 달러 2054년
2. 그때 선진국의 소득 수준은
3. 잠재성장률을 높여라
4. 국가 흥망을 쥐락펴락하는 환율
5. 한국의 3대 승부처

4장. 기술, 기업이 결정한다

총론
1. 한국 기술 수준 세계 등수
2. 누리호 성공, 한국은 용 됐나
3. 한국 기술 인재의 수준
4. 재벌 총수 모델 유효한가
5. 부족한 기술, 국가가 키워라
6. 반도체 패권 전쟁
7. 삼성을 다운시킨 TSMC 모리스 창

5장. 인구가 결정한다

총론
1. 총인구보다 인구구조가 더 심각
2. 280조 원 허공에 날린 저출산 대책
3. 이민정책으로 메꿀 수 있나
4. 한국 인구 미래 희망의 조건
5. 인구와 선진국

6장. 정책, 정치가 결정한다

총론
1. 한국 산업 별의 순간, 반도체를 잡다
2. 일론 머스크 키운 오바마 전략
3. 스웨덴 복지천국 실험의 교훈
4. 세금도 국가경쟁력
5. 탈원전, 대통령 혼자 결정의 위험
6. 한국 정치를 4류에서 2류로
7. 통일독일에서 배우는 교훈

7장.소득 10만 달러 퀀텀점프의 길

총론
1. 일당백 아닌 일당만의 인재 시대
2. 세계 10대 이공계 대학 길러내라
3. K-문화도 핵심 성장 산업이다
4. 실리콘밸리의 성공을 옮겨오라
5. 10년 내 유니콘 100개 키워내라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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