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 | 00000cam c2200205 c 4500 | |
001 | 000046141970 | |
005 | 20230221091522 | |
007 | ta | |
008 | 230220s2022 ulk b 000c kor | |
020 | ▼a 9791167423689 ▼g 93680 | |
035 | ▼a (KERIS)BIB000016526118 | |
040 | ▼a 241018 ▼c 241018 ▼d 211009 | |
082 | 0 4 | ▼a 791.4309 ▼2 23 |
085 | ▼a 791.4309 ▼2 DDCK | |
090 | ▼a 791.4309 ▼b 2022z2 | |
110 | ▼a 한국사고와표현학회. ▼b 영화와의사소통연구회 | |
245 | 1 0 | ▼a 영화를 읽다, 영화로 잇다 / ▼d 한국사고와표현학회 영화와의사소통연구회 ; ▼e 황영미, ▼e 신희선 책임편집 |
260 | ▼a 서울 : ▼b 역락, ▼c 2022 | |
300 | ▼a 354 p. ; ▼c 23 cm | |
500 | ▼a 한국사고와표현학회 영화와의사소통연구회: 황영미, 김미경, 김응교, 하병학, 김중철, 신희선, 이진숙, 김경애, 남진숙, 나은미, 박현희, 유영희 | |
504 | ▼a 참고문헌 수록 | |
700 | 1 | ▼a 황영미, ▼g 黃榮美, ▼d 1957-, ▼e 저·편 ▼0 AUTH(211009)75362 |
700 | 1 | ▼a 김미경, ▼e 저 |
700 | 1 | ▼a 김응교, ▼g 金應敎, ▼d 1962-, ▼e 저 ▼0 AUTH(211009)90944 |
700 | 1 | ▼a 하명학, ▼e 저 |
700 | 1 | ▼a 김중철, ▼e 저 |
700 | 1 | ▼a 신희선, ▼g 申熙善, ▼d 1967-, ▼e 저·편 ▼0 AUTH(211009)106273 |
700 | 1 | ▼a 이진숙, ▼e 저 |
700 | 1 | ▼a 김경애, ▼e 저 |
700 | 1 | ▼a 남진숙, ▼g 南鎭淑, ▼d 1971-, ▼e 저 ▼0 AUTH(211009)105730 |
700 | 1 | ▼a 나은미, ▼g 羅恩美, ▼d 1966-, ▼e 저 ▼0 AUTH(211009)34573 |
700 | 1 | ▼a 박현희, ▼g 朴鉉姬, ▼d 1969-, ▼e 저 ▼0 AUTH(211009)118888 |
700 | 1 | ▼a 유영희, ▼e 저 |
945 | ▼a ITMT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791.4309 2022z2 | 등록번호 111876802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영화는 학생들이 관심과 흥미를 갖고 수업에 임하게 만드는 동인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 영화를 읽고 분석하고 토론하고 글로 써보는 과정에서 우리는 학생들의 생각의 힘이 커진다. 총 12편의 글을 묶은 이 책은 영화를 활용한 생각하기, 읽기, 말하기, 글쓰기 교육의 구체적인 현장 교육 사례를 다루고 있어 보다 효과적인 의사소통교육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디지털 네이티브로 불리는 새로운 세대들이 대학에 들어오고 있다.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통해 무수히 많은 영상들을 보며 성장한 세대이기에, 이러한 학생들에게 보다 가깝고 직접적으로 다가가는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책 외에 다른 수단이 필요하였다. 이에 영화를 텍스트로 선택하여 사고와 표현 수업과 교양교육에 활용해 왔다. 영화를 시간 때우기로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주제에 대해 보다 깊고 다양하게 생각해 보도록 영화를 통한 의사소통교육을 해온 것이다. 영화는 학생들이 관심과 흥미를 갖고 수업에 임하게 만드는 동인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영화를 읽고 분석하고 토론하고 글로 써보는 과정에서 우리는 학생들의 생각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영화를 읽다, 영화로 잇다』는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영화로 생각하기’에서는 4편의 글이 실려 있다. 인간의 사고력과 표현력은 사실상 연결되어 있다. 우리 삶의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생각을 깊이 있게 할 수 있고 적절한 표현도 가능하다. 영화 〈엑스 마키나〉를 활용하여 비판적 사고를 확장시키는 교육 방법을 토론수업 사례를 통해 접근해 보았다. 또한 〈리바이어던〉을 통해 권력과 정의의 문제를 생각해 보고, 셰익스피어의 고전을 영화화한 〈햄릿〉을 통해 애도의 문제를 생각해 보았다. 또한 영화 〈러덜리스〉로 고정관념과 후회 등에 대해 성찰해 볼 수 있는 글을 실었다.
2부 ‘영화로 읽기’는 영화 텍스트를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한 3편의 글로 구성되었다. 영화 〈다우트〉를 통해 영화 속 공간읽기를 다룬 글과, 〈모나리자 스마일〉을 젠더적 관점을 통해 분석하고 사고와 표현교육과 페미니즘 교육과 연관지은 글을 실었다. 영화 〈피아니스트〉를 통해 정신분석학 이론을 재구성해 자기성찰적 교육의 의미를 고찰한 글을 모았다.
3부 ‘영화로 말하기’에서는 말하기 교육에서 필요한 논리력, 비판력, 윤리적·감성적 측면을 교육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2편의 글을 모았다. 〈사도〉를 통해 부자갈등과 세대갈등의 문제를 고찰한 글과 영화 〈피나바우쉬의 댄싱드림즈〉를 통해 비언어적 소통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글을 포함하였다. 이를 통해 다양한 말하기 상황에서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가를 살펴보았다.
4부 ‘영화로 글쓰기’는 영화 〈가타카〉를 활용해 질문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고 글쓰기 교육을 한 사례와,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 를 통해 학생들의 사회적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성찰적 글쓰기를 교육한 내용과, 영화 〈퍼스트 리폼드〉를 분석하여 일기 쓰기를 통해 고통극복의 과정을 탐구한 3편의 글을 실었다. 영화를 활용해 다양한 주제와 우리 삶의 현장의 문제를 매개로 이를 어떻게 글쓰기 교육과 연결시킬 수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지면이 될 것이다.
총 12편의 글을 묶은 이 책은 영화를 활용한 생각하기, 읽기, 말하기, 글쓰기 교육의 구체적인 현장 교육 사례를 다루고 있어 보다 효과적인 의사소통교육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김응교(지은이)
수락산 시냇물 가에 가만 앉아 있기를 좋아하는 저자는 시집 『부러진 나무에 귀를 대면』, 『씨앗/통조림』과 세 권의 윤동주 이야기 『처럼 - 시로 만나는 윤동주』, 『나무가 있다 - 윤동주 산문의 숲에서』, 『서른세 번의 만남 - 백석과 동주』를 냈다. 평론집 『좋은 언어로 - 신동엽 평전』, 『그늘 - 문학과 숨은 신』, 『곁으로 - 문학의 공간』, 『시네마 에피파니』, 『일본적 마음』, 『韓國現代詩の魅惑』(東京: 新幹社, 2007) 등을 냈다. 번역서는 다니카와 슌타로 『이십억 광년의 고독』, 양석일 장편소설 『어둠의 아이들』, 『다시 오는 봄』, 오스기 사카에 『오스기 사카에 자서전』, 일본어로 번역한 고은 시선집 『いま、君に詩が來たのか: 高銀詩選集』(사가와 아키 공역, 東京: 藤原書店, 2007) 등이 있다. 2017년 《동아일보》에 <동주의 길>, 2018년 《서울신문》에 <작가의 탄생>을 연재했다. CBS TV <크리스천 NOW> MC, 국민TV <김응교의 일시적 순간> 진행을 맡았고, MBC TV <무한도전> 등에서 강연했으며, KBS <TV, 책을 보다> 자문위원으로 있었다. 유튜브 <김응교TV>에 영상을 가끔 올린다. 현재 숙명여대 교수, 신동엽학회 학회장으로 있다.
김중철(지은이)
한양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소설과 영화 간 이야기의 교류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글쓰기와 언어의 문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연구를 행하고 있다. 한국언어문화학회, 문학과영상학회, 대중서사학회 이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사고와표현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소설과 영화의 서사전달 방식 비교」, 「소설 속에서의 영화 쓰임에 대하여」, 「공간 읽기와 성찰적 글쓰기」, 「소설 속 자본주의 사회의 풍경과 소통의 문제」, 「‘프랑켄슈타인’과 언어의 문제」 등의 논문과 『소설과 영화』, 『소설을 찾는 영화, 영화를 찾는 소설』, 『영화로 읽기, 영화로 쓰기』(공저), 『사고와 표현』(공저) 등의 저서가 있다. 현재 안양대학교 아리교양대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황영미(지은이)
숙명여대 기초교양학부 부교수, 교양교육연구소장 숙명여자대학교 기초교양학부 부교수,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숙명여자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소장,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 대학교양교육연구소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 회장과 한국사고와표현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칸, 베를린, 부산국제영화제 등의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 심사위원 및 백상예술대상, 춘사영화상 등의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1992년 『문학사상』으로 소설 등단, 소설집 『구보 씨의 더블린 산책』(제26회 숙명문학상 수상), 저서 『봉준호를 읽다』(2020), 『필름 리터러시』(2018), 『영화와 글쓰기』(2009), 공저로 『영화로 읽기, 영화로 쓰기』(2015), 『영화로그인: 사고와표현교육』(2018) 등이 있다.
하병학(지은이)
중앙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에어랑겐대학에서 “에드문트 후설에 있어서 과학철학으로서의 논리학에 대한 보편수학(Mathesis universalis)의 관계”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토론과 설득을 위한 우리들의 논리》,《현실은 언제나 철학적이다》등이, 역서로는《논리-의미론적 예비학》등이 있으며, 관련 분야에 다수의 논문이 있다.
나은미(지은이)
한성대학교 상상력교양대학 기초교양학부 교수 한국작문학회 부회장 한성어문학회 부회장 한국사고와표현학회 학술이사 한국사고와표현학회 윤리위원 저서 및 논문 글쓰기 교육과 교수 방법(공저) 영화 로그인-사고와 표현 교육(공저) 고등학교 실용 국어(천재교육)(공저) 「대학에서의 글쓰기 교육현황 분석」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의 조건 및 평가에 대한 고찰」 「대학글쓰기 교육에서 자서전과 자기소개서 쓰기 연계 교육 방안」 「NCS 직업기초능력과 대학 의사소통교육」 「대학 신입생을 위한 성찰과 설계를 위한 글쓰기」 「취업 목적 장르의 정체성과 자기소개서 및 면접 교육의 설계」 「표현주의에 토대를 둔 대학 글쓰기 수업의 한 방안」외 다수
남진숙(지은이)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고, 2000년 『학산문학』을 통해 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동국대학교 대학원 신문편집장을 거쳐 교수학습개발센터 전임연구원을 역임했으며, 국가 경쟁력강화위원회 교육부문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연구논문으로 「글쓰기 첨삭의 효과적인 교수학습법」, 「PBL을 활용한 ‘글쓰기 진술방식’의 창의적인 수업 모델과 그 의의」, 「이공계 글쓰기 ‘팀티팅 수업(Team teaching)’의 효과적 방법 및 그 실제」, 「융복합을 통한 생태교육 방법론」, 「다큐멘터리 영화 <잡식가족의 딜레마>를 통해 본 생태인식과 실천의 문제」, 공저로 『영화로 읽기 영화로 쓰기』, 『섬 공간의 탈경계성과 문화교류』 등이 있다. 그동안 글쓰기 및 말하기 교양 전반과 생태문학에 대한 관심을 갖고 꾸준히 교육, 연구 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 동국대학교 다르마칼리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사고와표현학회 총무이사, 문학과환경학회 편집위원, 동악어문학회 재정이사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신희선(지은이)
숙명여자대학교 기초교양학부 부교수
김경애(지은이)
목원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김미경(지은이)
숙명여자대학교 기초교양학부 부교수
이진숙(지은이)
고려대학교 강사
박현희(지은이)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강의교수
유영희(지은이)
철학박사, 독립연구자

목차
1부 영화로 생각하기 황영미 ∥ 영화를 활용한 ‘비판적 사고와 토론’ 수업 모델영화 〈엑스 마키나〉 김미경 ∥ 권력의 시선에서 사라진 정의영화 〈리바이어던〉 김응교 ∥ 〈햄릿〉, 애도의 심리학셰익스피어 「햄릿」에 대한 메모 하병학 ∥ 후회, 자신을 마주하기영화 〈러덜리스〉로 고정관념 걷어차기 2부 영화로 읽기 김중철 ∥ 영화 속 공간 읽기영화 〈다우트(Doubt)〉 신희선 ∥ 여성 교육의 진정한 시작영화 〈모나리자 스마일〉 텍스트 읽기 이진숙 ∥ 정신분석학 이론을 재구성한 영화 읽기와 자기성찰 교육영화 하네케의 〈피아니스트〉 3부 영화로 말하기 김경애 ∥ 부자 갈등과 세대 갈등영화 〈사도〉를 예로 남진숙 ∥ ‘피나바우쉬’로부터 배우는 비언어적 소통 방법〈피나바우쉬의 댄싱 드림즈〉를 중심으로 4부 영화로 글쓰기 나은미 ∥ 질문을 통한 사고의 확장과 글쓰기 교육영화 〈가타카〉를 대상으로 박현희 ∥ 사회적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사회성찰글쓰기 교육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 수업 사례 유영희 ∥ 고통 극복을 위한 일기 쓰기 방법영화 〈퍼스트 리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