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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a 함익병, ▼d 1961- ▼0 AUTH(211009)4847 |
245 | 2 0 | ▼a (국내 유일의 전업 인터뷰어 지승호) 함익병을 말한다 : ▼b 피부과의 역사를 바꾼 함익병의 직설 / ▼d 함익병, ▼e 지승호 지음 |
260 | ▼a 서울 : ▼b 비온뒤, ▼c 2022 | |
300 | ▼a 321 p. : ▼b 천연색삽화, 초상화 ; ▼c 23 cm | |
600 | 1 4 | ▼a 함익병, ▼d 1961- |
700 | 1 | ▼a 지승호, ▼d 1966-, ▼e 저 ▼0 AUTH(211009)30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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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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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616.50092 2022 | 등록번호 111875475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우직하게 20년 이상 인터뷰어로 활동한 지승호와 30년을 피부과 전문의로 살아온 함익병의 인터뷰집이다. 지승호는 인터뷰이에 대한 충분한 준비를 바탕으로, 인간 함익병, 피부과 의사 함익병에게 심도 있게 질문했다. 이에 함익병은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기꺼이 열어주었으며, 민감한 사회적, 정치적 생각들도 꾸밈없이 진솔하게 답변했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거쳐 의사가 되고, 한국에 레이저 클리닉을 크게 도입하여 이지함 피부과를 개업하고, 함익병 피부과 원장으로 일하는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물론 피부와 피부과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도 들려주고 있다. 피부 노화 예방법, 아토피 피부염, 여드름, 피부 건강 등 피부에 ‘헛돈’ 쓰는, 피부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우리에게 정확하고 정직한 정보를 준다.
현재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피부과 전문의
대한민국 피부과의 역사를 바꾼 의사
함익병의 솔직하고 시원한 이야기!
독립 인터뷰계의 시조새 지승호가
피부과 의사들의 롤 모델 함익병을 만났다
김미경 MKYU 대표, 홍혜걸 의학채널 비온뒤 대표 추천 도서
피부에 관심이 커졌다. 피부과 미용 시술을 찾는 남성들도 많이 증가했다. 하지만 우리는 제대로 된 피부 정보를 잘 모른다. 고액의 레이저 클리닉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피부에 헛돈 쓰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드름은 왜 국민건강의료보험 적용이 안 되는지 등을 대중 앞에서 공공연하게 말해주는 의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국내 유일의 전문 인터뷰어 지승호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만났다.
『함익병을 말한다』는 우직하게 20년 이상 인터뷰어로 활동한 지승호와 30년을 피부과 전문의로 살아온 함익병의 인터뷰집이다. 지승호는 인터뷰이에 대한 충분한 준비를 바탕으로, 인간 함익병, 피부과 의사 함익병에게 심도 있게 질문했다. 이에 함익병은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기꺼이 열어주었으며, 민감한 사회적, 정치적 생각들도 꾸밈없이 진솔하게 답변했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거쳐 의사가 되고, 한국에 레이저 클리닉을 크게 도입하여 이지함 피부과를 개업하고, 함익병 피부과 원장으로 일하는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물론 피부와 피부과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도 들려주고 있다. 피부 노화 예방법, 아토피 피부염, 여드름, 피부 건강 등 피부에 ‘헛돈’ 쓰는, 피부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우리에게 정확하고 정직한 정보를 준다.
본 도서는 자기개발서 요소도 있다. 현재에 충실하며, 부질없는 욕심을 부리지 않는 함익병의 이야기에서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다. 시간을 절약하여 공부하고 운동하는 함익병의 행동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모범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함익병은 “시간과 성취는 젊은이의 몫”이라며 상당량을 할애하여 청춘을 응원한다. 피부에 관심이 많은 독자뿐 아니라 미래를 꿈꾸는 젊은 독자들이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다.
인터뷰어 지승호가 피부과의 롤 모델 함익병을 만났다
우리나라 피부과의 역사를 바꾼 의사가 있다. 국내 최초로 레이저를 크게 도입했지만, 정작 여드름 환자에게 연고와 약을 처방해서 돈을 번 피부과 전문의가 있다. ‘여드름 박사’ ‘피부과의 롤 모델’로 불리는 함익병이다. 함익병은 피부과 전문의로 살아온 30년 세월을 되돌아보며 개인적인 일상과 사회 여러 분야에 관한 생각들을 글로 옮겼다.
그리고 20년 넘게 꾸준함 하나로 버티며 60권의 인터뷰 단행본을 낸 저자가 있다. ‘독립 인터뷰계의 시조새’로 불리기를 원하는 ‘인터뷰 마왕’ 지승호는 국내 유일의 전업 인터뷰어다. 그는 열심히 읽고 성의껏 듣는 것 외에는 별다른 재주가 없다고 하지만, 그가 아니었으면 끌어내지 못할 힘든 얘기들을 함익병은 쏟아놓는다.
인터뷰어 지승호는 함익병의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부터 한국 의료계에 관한 단상까지, 피부에 관한 의사의 의견부터 정치 소견까지 질문을 던진다. 이에 대한 답변을 통해 지승호는 “그간 언론으로만 접했을 때는 까칠하고 다소 예의 없지 않을까 하는 편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만나 뵈니, 솔직하되 예의는 바르고, 말과 행동은 단호하고 정확했습니다”라고 털어놓으며, 이 책이 “어쩌면 ‘함익병 선생이 왜 저리지?’라는 의문에 대한 대답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만남 뒤의 감회를 전한다.
“이 책에는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업을 할 때는 어떤 것을 고려해야 하는지 등의 건강한 의미에서의 자기개발서 요소도 있고, 어렸을 때부터 건설적인 편집증을 지녀온 의외의 함익병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어쩌면 ‘함익병 선생이 왜 저러지?’라는 의문에 대한 대답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
피부에 헛돈 쓰지 마라
레이저 치료를 주로 하겠다며 이지함 피부과를 개업한 함익병이지만, 강하게 주장하는 것이 있다. 피부에 헛돈 쓰지 말라는 것이다. 치료 효과가 레이저보다 약이 더 좋은 질환도 있는데, 레이저 치료가 더 좋은 줄 아는 환자들이 있다며 안타까워한다. 특히 여드름 환자는 레이저 치료, 여드름 피부 관리, 화장품 등으로 수백만 원 이상 헛돈을 쓰지만, 대부분 먹고 바르는 약으로 좋아진다고 한다. 물론 함익병도 레이저 장비를 갖추고 있지만 적극적으로 치료를 권하지 않는다. 당연히 환자의 불만이 별로 없고 함익병의 피부과는 늘 조용하다.
그렇다면 언제 레이저 시술을 받아야 하나? 레이저 치료 외에는 다른 치료 방법이 없을 때만 레이저 시술을 활용하면 된다. 이를 두고 일부 피부과 의사들은 “자기는 돈 다 벌어놓고, 후배들이 돈 좀 벌려고 하는 데 방해한다”며 ‘사다리 걷어차기’라고 받아들인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기 전에 의사인 자기 가족에게도 똑같은 치료법을 적용할 것인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라고 함익병은 일침을 놓는다.
“제가 거짓말을 한 것도 아니고, 내 이익을 위해서도 아니고, 동료 의사들 밥 굶으라고 하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돈을 벌 때 벌더라도, 버는 방법이 적어도 학문적 양심에 어긋나는 일은 안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너는 뭐로 돈을 벌었냐?”라고 묻는데요. 저는 의약분업 전이라서 번 거죠. 그 이후에는 저도 못 벌었어요.” (187쪽)
피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사회 문제와 정치에 관심이 많은 의사. 국내에 레이저 클리닉을 크게 개설했지만, 정작 “레이저로 고치지 못하는 병이 많다”고 말하는 일종의 내부고발자. 여드름 약의 부작용을 알기 위해 환자의 약을 직접 먹어보는 여드름 박사. 환자의 병을 고치기 위해 욕먹는 것도 불사하는 호통왕.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방송인. 함익병에게 붙은 이 많은 수식어처럼 함익병이 쏟아내는 내용은 방대하고 다채롭다.
특히 피부에 관심이 커진 요즘 사람들의 궁금증을 풀기 위해 지승호가 집요하게 질문을 던졌다. 피부 노화 예방법은? 여드름 흉터는 어떻게 없애요? 탈모 해결책은?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민하는 부모에게 해줄 말을? 다크서클도 유전인가요? 액취증이나 다한증은 어떻게 치료해요? 화상으로 생긴 흉터는 성형 수술로 제거해야 하나요? 피부 건강에 좋은 방법은 뭐예요? 목욕할 때 때를 미는 게 좋을까요?
이에 대한 답으로, 우리의 잘못된 습관부터 피부를 위해 적극적으로 해야 할 일들까지 『함익병을 말한다』 는 피부의 거의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당연히 녹취록은 2,500매의 분량으로 많다. 하지만 독자에게 더 가까이 가기 위해 사람들이 유독 궁금해하는 피부 문제와 피부과 잘 활용하는 방법까지 알짜배기 정보들만 엄선해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함익병을 말한다』 한 권만 읽어도 현명한 환자가 될 것이며, 슬기롭게 피부 관리를 하게 될 것이다. 더욱 많은 이가 이 책을 통해 친근한 함익병을 만나고, 건강한 피부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함익병(지은이)
1961년에 태어났다. 진해남중학교와 마산고등학교를 거쳐 1980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 특차 전형으로 입학했다. 피부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을 취득했으며, 1994년부터 현재까지 이지함 피부과 공동원장, 제일병원 피부과 과장, 함익병 피부과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여드름 뿌리뽑기》 《얼굴은 작게, 피부는 하얗게》 《피부에 헛돈 쓰지 마라》 등이 있으며, 《최신 여드름 치료 기법》 등을 공동 번역했다.
지승호(지은이)
열심히 읽고 성의껏 듣는 것 외에는 별다른 재주가 없어 전업 인터뷰어로 살고자 하나 현실의 벽은 높기만 하다. 20년 넘게 꾸준함 하나로 버티며 60권의 인터뷰 단행본을 냈다. 《홍혜걸을 말한다》 《정유정, 이야기를 이야기하다》 《바이러스가 지나간 자리》 《공범들의 도시》(표창원) 《강신주의 맨얼굴의 철학 당당한 인문학》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강신주) 《닥치고 정치》(김어준) 《신해철의 쾌변독설》 《괜찮다, 다 괜찮다》(공지영) 외 다수의 책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지승호) Ⅰ. 함익병을 말한다 나이가 주는 선물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 의대 가는 것보다 어려운 운전면허 시험 사복 한 벌 없던 어린 시절 마누라랑 30년 이상 살았는데 다 맞았겠어요? Ⅱ. 대한민국 피부과의 역사를 바꾸다 의사라는 직업 응급실이 좋았어요 이지함 피부과 개업 피부과의 롤 모델이 되다 피부과 의사로서 돌아보면 Ⅲ. 피부에 헛돈 쓰지 마라 피부 노화 예방하는 법 체질 개선에 관하여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왜곡된 인식 피부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피부과가 바빠지는 이유 피부과 잘 활용하는 방법 Ⅳ. 피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제모에 관한 생각 여드름 박사 함익병 피부과 의사의 시원한 답변 피부 건강에 좋은 방법이 있다? 건강은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 Ⅴ. 호통왕 함익병 “피부에 헛돈 쓰지 마라”는 사다리 걷어차기? 환자가 자기 병을 알아야 고치죠 내 인생을 바꿔준 환자 한국 의료계에 관한 단상 코로나는 종식이 없다 Ⅵ. 함익병이 말한다 가족처럼 지내는 사람들 정치에 관심이 없을 수가 없다 함익병을 왜 불렀냐? 연예대상 신인상 수상 반려견 소송사건 자녀 세대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나가는 글(함익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