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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무르의 칼 : 채경석 장편소설 (Loan 1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채경석
Title Statement
티무르의 칼 : 채경석 장편소설 / 채경석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Human & books,   2011  
Physical Medium
361 p. : 삽화 ; 23 cm
Series Statement
휴먼앤북스 뉴에이지 문학선 ;14
ISBN
9788960781184
General Note
부록: 티무르 제국의 영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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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37 채경석 티 Accession No. 111875588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휴먼앤북스 뉴에이지 문학선' 14권. <칭기즈칸의 칼>로 몽골과 중앙아시아를 무대로 한 장대한 서사극을 선보였던 채경석 작가가 두 번째 장편소설 <티무르의 칼>을 펴냈다. 중앙아시아에 대제국을 건설한 희대의 정복자 티무르의 웅장한 역사와 운명적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신탁의 칼에 의해 선택받아 한 시대를 풍미한 칭기즈칸이지만, 그의 말년은 권력분쟁으로 오염되고 신탁의 칼은 시대의 새로운 주인을 찾아 길을 떠난다. 그리고 마침내 14세기 말 중앙아시아에 이르러 티무르를 새로운 주인으로 선택하고, 신탁의 부름을 받은 티무르는 첫 아내이자 책략가인 친카펀네의 도움을 받으며 중앙아시아의 권력자들을 제압하는 험난한 싸움에 뛰어든다.

14세기 말에서 15세기 초 중앙아시아에 칭기즈칸 사후 최대의 제국을 세웠던 티무르, 그의 권력을 향한 사투와 사랑, 성공과 좌절의 연대기가 묵직한 서사로 펼쳐진다. 권력자들과의 지략 대결과 중앙아시아의 역학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음모와 배신 등이 세세하게 다루어진다.

이슬람권이라 상대적으로 우리에게 덜 알려진 티무르제국을 그려내기 위해, 트레킹 전문가이기도 한 작가는 직접 중앙아시아 일대를 찾아 자료를 수집하고 생생한 증언들을 담아와, 이야기의 생동감과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살인백정이라는 별칭으로도 유명세를 떨쳤던 티무르의 삶을 풍성한 상상력으로 복원하고, 티무르의 성공과 한계를 솔직하게 그려냈다.

■ 칭기즈칸의 시대가 저문 14세기 말의 중앙아시아, 이제 티무르의 시대가 시작된다!
-중앙아시아에 대제국을 건설한 희대의 정복자 티무르의 웅장한 역사와 운명적 여정


<칭기즈칸의 칼>로 몽골과 중앙아시아를 무대로 한 장대한 서사극을 선보였던 채경석 작가가 두 번째 장편소설 <티무르의 칼>을 펴냈다. 중앙아시아를 무대로 한층 커진 스케일과 웅장한 서사가 돋보이는 소설이다.
신탁의 칼에 의해 선택받아 한 시대를 풍미한 칭기즈칸이지만, 그의 말년은 권력분쟁으로 오염되고 신탁의 칼은 시대의 새로운 주인을 찾아 길을 떠난다. 그리고 마침내 14세기 말 중앙아시아에 이르러 티무르를 새로운 주인으로 선택하고, 신탁의 부름을 받은 티무르는 첫 아내이자 책략가인 친카펀네의 도움을 받으며 중앙아시아의 권력자들을 제압하는 험난한 싸움에 뛰어든다.
14세기 말에서 15세기 초 중앙아시아에 칭기즈칸 사후 최대의 제국을 세웠던 티무르, 그의 권력을 향한 사투와 사랑, 성공과 좌절의 연대기가 묵직한 서사로 펼쳐진다. 권력자들과의 지략 대결과 중앙아시아의 역학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음모와 배신 등이 세세하게 다루어진다.
이슬람권이라 상대적으로 우리에게 덜 알려진 티무르제국을 그려내기 위해, 트레킹 전문가이기도 한 저자는 직접 중앙아시아 일대를 찾아 자료를 수집하고 생생한 증언들을 담아와, 이야기의 생동감과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살인백정이라는 별칭으로도 유명세를 떨쳤던 티무르의 삶을 풍성한 상상력으로 복원하고, 티무르의 성공과 한계를 솔직하게 그려내 이야기의 결을 풍성하게 하며 숙명 앞에 선 인간의 위대함과 나약함을 세밀하게 드러냈다.
생생한 표현과 구체적인 지명들은 독자들로 하여금 14세기말, 중앙아시아에 발을 디딘 듯한 현장감과 웅장함을 느끼게 해주고, 중앙아시아 일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티무르와 그의 조력자들의 사투를 다룬 이야기는 묵직한 서사가 주는 울림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 ‘휴먼앤북스 뉴에이지 문학선’에 대하여

21세기에 접어들어 문학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채무가 줄어들고 대중들의 취향이 급변하는 가운데, 새로운 젊은 작가들을 발굴해 한국문학의 다양성과 잠재력을 펼칠 계기를 마련코자 휴먼앤북스가 내놓은 뉴에이지 문학선은, 문학적 기초 소양을 가지면서도 소설의 다양한 모든 하위 장르를 아우르며, 작가들의 분방한 상상력을 유도하고 대중들의 문학적 욕구를 소화해 한국 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외규장각의 고서를 둘러싼 문화전쟁을 골자로 한 대형추리소설로 발간 당시 언론의 호평과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외규장각 도서의 비밀>을 비롯하여, 유쾌한 상상력과 유머감각으로 대학로 좀비들과의 일전을 그린 <대학로 좀비 습격사건>, 이십 대 여성의 솔직한 초상을 그린 <나의 블랙 미니드레스>, 조선 제일의 천재 여성시인 이옥봉의 서글픈 삶을 그린 <몽혼>, 십 대들의 솔직한 목소리와 이유 있는 항변을 유쾌하게 그려낸 <여고생의 치맛단>, 갑신정변을 세밀하게 재구성한 역사추리소설 <왕의 군대> 등의 작품이 출간되었다. 그간 선보인 작품들의 면면을 보아도 한국 문학의 다양한 가능성과 작품성, 그리고 대중성을 고루 겸비한 소설을 양산해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나의 블랙 미니드레스>는 윤은혜, 박한별, 차예련, 유인나 주연의 영화로 제작 2011년 3월 24일에 개봉해 상영 중이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채경석(지은이)

산과 여행과 문학을 사랑하는 남자. 한국외국어대 산악회에서 산을 배우고 그 길로 히말라야를 친구 삼았다. 어느새 여행이 직업이 되어 세계를 주유하면서 그 땅의 이야기를 모아 『길 위의 인문학』 시리즈를 펴내고 있다. 고산준령이 가로막은 이면의 세상을 찾아 숨겨진 사연과 역사를 모으고 기록하는 일이 같은 여정에 들어선 여행자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 믿는다. 인생을 더디 사는 것이 시간을 길게 쓰는 지혜임을 알고 오늘도 낯선 길 위에서 삶의 대부분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인문탐사여행기 『천만시간 라틴, 백만 시간 남미』 『아프리카, 낯선 행성으로의 여행』 『중국, 한족은 없다』와 전 세계 트레킹 명소를 소개한 『트레킹: 세계의 산을 걷는다』 그리고 유라시아 역사소설 『칭기즈칸의 칼』 『티무르의 칼』 등이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대칸의 말년
칼을 지키는 사람들
칼을 전하는 집시녀
운명의 11년 주기
주변인들이 엮어가는 꿈
잘못 디딘 첫걸음
영혼을 판 거래
잘라버린 목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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