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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 (Loan 1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이종욱, 李鍾旭, 1946-
Title Statement
김유신 / 이종욱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파주 :   지식산업사,   2022  
Physical Medium
420 p. ; 23 cm
Series Statement
역사속에 살아있는 인간탐구 ;41
ISBN
9788942300310
General Note
"김유신(595~673년)의 연보" 수록  
Bibliography, Etc. Note
참고문헌: p. 419-420
주제명(개인명)
김유신,   金庾信,   595-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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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953.035092 2022 Accession No. 111875312 Availability In loan Due Date 2023-04-03 Make a Reservation Available for Reserve R Service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역사 속에 살아 있는 인간 탐구 41권. 단편적 기록에만 의존하는 기존 연구를 뛰어넘은 저자 이종욱 교수의 김유신 평전. <삼국유사>, <삼국사기>와 <화랑세기>를 비교 교감하고 일처다부, 형사처수 등 인류학 성과까지 꿰뚫어 두 사서가 빠뜨린 여러 사실들과 배경들을 제시한다. 이로써 화랑도 풍월주 김유신은 물론 그 전후 역사적 맥락을 넓게 풀어서 연결시키고 있다. 나아가 조선인의 관점으로 쓰여진 <삼국사절요>와 <화랑세기>를 견주어 보거나 금석문, 비문 등 사료를 총동원하여 균형 잡힌 서술을 유지한다.

《삼국사기》 《삼국유사》 기록을 넘어선 새로운 해석: 신라인 김유신을 만나다

신라시대 김유신의 삶속으로 들어가 나온 듯한 평전이 나왔다. 그의 원대한 꿈은 단편적 기록에만 의존하는 기존 연구를 뛰어넘은 저자 이종욱 교수의 도전으로 비로소 드러나게 되었다.

고대사 연구 지평의 확장

최근 발견된 《화랑세기》는 진위를 둘러싸고 학계의 오랜 논란이 계속되고 있지만, 차츰 주목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저자는 《삼국유사》, 《삼국사기》와 《화랑세기》를 비교 교감하고 일처다부, 형사처수 등 인류학 성과까지 꿰뚫어 두 사서가 빠뜨린 여러 사실들과 배경들을 제시한다. 이로써 화랑도 풍월주 김유신은 물론 그 전후 역사적 맥락을 넓게 풀어서 연결시키고 있다. 나아가 조선인의 관점으로 쓰여진 《삼국사절요》와 《화랑세기》를 견주어 보거나 금석문, 비문 등 사료를 총동원하여 균형 잡힌 서술을 유지한다.

계획이 있었던 김유신

《화랑세기》에 따르면, 김유신은 화랑도의 세 파맥 가운데 가야파이면서도 자기파의 이익만을 탐하지 않고 다른 파들을 화합시키고 ‘칠성우’를 만들어 김춘추를 왕으로 세우고 삼한일통의 계획을 실현시킬 수 있었다. 성골 왕에서 진골 왕으로 시대 변화를 정확히 예측하고 중앙집권화를 이룬 대인배이자 용장인 김유신과 승부사 김춘추의 거대한 드라마가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여러 논쟁점들

이 책에는 ‘신국지웅’ 김유신 이야기 한편으로는 《화랑세기》에 근거한 여러 해석들이 쏟아져 나온다. 김춘추의 두 아버지, 김유신 자식들과 형제들 정보만이 아니라 칠성회의 존재, 칠성우의 면면 등은 학계의 논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쟁점에 대한 치열한 논의는 곧 고대사의 실체에 한 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되며 식민사관, 현재적 관점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이종욱(지은이)

서강대학교 사학과에서 역사를 전공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신라사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캔자스대학교 대학원 인류학과에서 인류학을 공부했고,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 인류학 및 사회학과에서 인류학·고고학·사회학을 공부했다. 1977년부터 영남대학교 국사학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1985년 9월 서강대학교 교수로 부임했다. 서강대학교 제13대 총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같은 대학 사학과의 명예교수로 있다.  1974년 첫 논문을 발표한 뒤 지금까지 신라판 나아가 한국 고대판 역사를 살려냄으로써 한국고대사 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작업을 해왔다. 특히 최근 나타난 《화랑세기》를 신라판 역사로 인정하는 작업의 중심에 서 왔다. 그러한 역사 탐구의 결과물 가운데 하나가 김유신에 대한 이 책이다. 이 책 자체가 《화랑세기》가 신라인의 저술이라는 증거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남산신성비를 통해 본 신라의 지방통치체제〉 등 많은 논문을 발표해왔고, 《신라상대왕위계승연구》(1980), 《신라국가형성사연구》(1982), 《고조선사연구》(1993), 《한국초기국가발전론》(1999), 《한국의 초기국가》(1999), 《신라골품제연구》(1999), 《한국고대사의 새로운 체계》(1999), 《역주해 화랑세기》(1999), 《화랑세기로 본 신라인 이야기》(2000), 《신라의 역사 1》(2002), 《신라의 역사 2》(2002), 《역사충돌》(2003), 《화랑》(2003), 《한국사의 1막 1장 건국신화》(2004), 《색공지신 미실》(2005), 《대역 화랑세기》(2005), 《고구려의 역사》(2005), 《민족인가, 국가인가?》(2006), 《주몽에서 태조대왕까지》(2008), 《춘추》(2009), 《신라가 한국인의 오리진이다》(2012), 《상처받은 신라》(2016) 등의 저서를 출간해왔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책머리에 5
《화랑세기》에 나오는 김유신 세보의 주요 인물 9

제Ⅰ장 만노군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김유신(595~609년) 13
제Ⅱ장 선문에서 활동하며 역사를 만들 두 가지 큰 꿈을 기획한 김유신(609~629년) 47
제Ⅲ장 군사 엘리트로 데뷔해 꿈을 이루고자 첫발을 내디딘 김유신(629~647년) 145
제Ⅳ장 진덕여왕을 세우고 김춘추를 왕으로 올릴 혁명적 준비를 한 김유신(647~654년) 185
제Ⅴ장 김춘추를 왕으로 세우고 백제를 평정한 김유신(654~661년) 233
제Ⅵ장 문무왕 대의 고구려 평정과 당군 축출 전쟁 때의 김유신(661~673년) 267
제Ⅶ장 김유신의 죽음과 그 뒤에 벌어진 일들 313
제Ⅷ장 김유신의 일족들 345
책을 마무리하며 380

김유신(595~673년)의 연보 391
이 책에서 사용한 신라의 제도와 용어들 405
참고문헌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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