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 | 00000nam c2200205 c 4500 | |
001 | 000046139858 | |
005 | 20230127090655 | |
007 | ta | |
008 | 230125s2022 tgk 000a kor | |
020 | ▼a 9791189847500 ▼g 93810 | |
040 | ▼a 211009 ▼c 211009 ▼d 211009 | |
082 | 0 4 | ▼a 895.709004 ▼2 23 |
085 | ▼a 897.09006 ▼2 DDCK | |
090 | ▼a 897.09006 ▼b 2022z7 | |
100 | 1 | ▼a 신재기, ▼g 申載基, ▼d 1956- ▼0 AUTH(211009)22639 |
245 | 1 0 | ▼a 문학과 언어의 불화 : ▼b 신재기비평집 / ▼d 신재기 |
260 | ▼a 대구 : ▼b 브로콜리숲, ▼c 2022 | |
300 | ▼a 407 p. ; ▼c 21 cm | |
536 | ▼a 본 서적은 2022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개인예술가 창작 지원으로 발간되었음 | |
945 | ▼a ITMT |
Holdings Information
No. | Location | Call Number | Accession No. | Availability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
No. 1 |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 Call Number 897.09006 2022z7 | Accession No. 111874971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신재기 비평집. 저자의 비평문을 크게 5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편집하였다. 언어, 수필, 시, 소설/동화, 기타로 분류하고 해당하는 평문을 배치하였다. 저자가 대학에 재직하면서 한국 현대문학을 연구한 결과물로서 논문, 문단에서 활동하면서 여러 매체에 발표한 비평문을 구분 없이 장르별로 모았다.
이 비평집은 저자의 비평문을 크게 5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편집하였다. 언어, 수필, 시, 소설/동화, 기타로 분류하고 해당하는 평문을 배치하였다. 저자가 대학에 재직하면서 한국 현대문학을 연구한 결과물로서 논문, 문단에서 활동하면서 여러 매체에 발표한 비평문을 구분 없이 장르별로 모았다. 전체를 관통하는 특별한 주제나 관점은 없으나 저자는 문학의 언어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언어 앞에서 고민하는 시인과 작가, 작가의 의도를 배반하는 언어의 속성 등 문학과 언어의 조화로운 화해보다는 삐걱거리는 불화에 특별하게 주목하였다. 여러 장르에 걸친 저자의 비평은 작품에 대한 열린 해석을 지향하고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uthor Introduction
신재기(지은이)
경북 의성군 신평면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중학교 때부터 대구에 유학 와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평론이 당선되면서 문학비평 활동을 시작했는데, 주로 시와 소설 비평에 주력했다. 그러다가 2000년대에 와서는 수필 창작과 비평에 관심을 두고 문학 활동을 해왔다. 2013년 가을에 계간지 <수필미학>을 창간해 지금까지 편집주간 일을 맡아 하고 있다. 수필집 <침묵의 소리를 듣는다>, <프라이버시의 종말>, <기억의 윤리>, <바라만 보았던 옆길에 대하여> 외 다수를 펴냈다. 비평집 <비평의 자의식>, <겸손과 여백>, <수필과 사이버리즘>, <수필과 시의 언어>, <수필 창작의 원리>, <수필의 형식과 미학>, <형상과 교술 사이>, <기억과 해석의 힘>, <수필의 기본 개념들>, <수필학 강의>, <수필비평의 방법과 실제> 등을 펴냈다.

Table of Contents
ㆍ책머리에 4 제1부 언어 알레고리의 귀환 11 시와 언어의 불화 23 문학의 방언 채용 33 오독誤讀 44 임화의 문학 언어론 51 박용철의 시적 언어론 74 제2부 수필 자전적 글쓰기로서 수필 103 은하수를 잃은 자아의 방황과 고뇌 136 - 이육사의 수필 수필가 김동리를 만나다 162 한국 근대수필사 연구에 초석을 놓다 182 - 김윤식의 수필론 개관 가사체 수필 창작과 그 가능성 201 제3부 시 대상 관조에서 자아 표출로 225 - 시조시인 정재익론 따뜻한 슬픔을 담은 인간학 245 - 박복조, 「빛을 그리다」 읽기 사랑의 은유와 환유 257 - 김창제, 「나사」 기록, 그리고 외로움 272 - 정대호, 「가끔은 앞이 보이지 않아도 서 있어야 하는 길이 있다」 안동의 시인 안상학 291 - 안상학의 「남아 있는 날들은 모두가 내일」 내성적 서정성과 고백의 형식 304 - 권진희, 「어떤 그리움은 만 년을 넘기지」 제4부 소설/동화 현대인의 굴절된 초상 321 - 김경원, 「생크 아 세트」 주체와 타자 336 - 권이항 소설 2편 동화의 전통 수용 태도 349 - 이시구, 「무아의 오색 무지개」 제5부 기타 디지털 시대의 문학에 대한 인식 361 「수필미학」 창간 10주년을 회고하며 372 대구 지역 문학비평의 현주소 378 좋은 문장을 읽다 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