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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을 존경하세요? : 통혁당 무기수? 시대의 사상가?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민경우, 閔庚宇, 1965-, 저 김창우, 저 박지원, 저 박민형, 1999-, 저 재이, 저
Title Statement
신영복을 존경하세요? : 통혁당 무기수? 시대의 사상가? / 민경우 [외]지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성남 :   넥스테이지,   2022  
Physical Medium
287 p. : 삽화 ; 23 cm
ISBN
9791198079664
General Note
공저자: 김창우, 박지원, 박민형, 재이  
부록: 1. 통일혁명당 선언과 강령전문, 2. 한국민족민주전선 강령  
주제명(개인명)
신영복,   194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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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Call Number 320.531092 2022 Accession No. 111873771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신영복은 대한민국 역사를 상징하는 인물 중 하나이다. 해방 이후 좌우 극단적 대립의 시대, 통일혁명당 활동을 하며 좌익 혁명가의 삶을 살았던 그는 87년 민주화 이후 출소해 대한민국에서 ‘시대의 스승’으로 여생을 살다 갔다.

신영복의 글과 글씨는 소주 ‘처음처럼’에서부터 더불어민주당 당명, 심지어 국가정보원 원훈석에까지 새겨졌다. 신영복은 몰라도 신영복의 글과 글씨를 모르는 대한민국 국민은 한명도 없다. 그렇게 신영복은 반국가단체 통혁당 무기수의 이미지를 벗고 시대의 스승으로, 위대한 사상가로 거듭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지난 10월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의 ‘신영복을 존경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은 김일성주의자’라는 말고 함께 통혁당 신영복이 다시 소환됐다. 신영복처럼 평가가 엇갈리는 인사가 또 있을까? 어떤 이에게는 가장 존경하는 사상가로, 어떤 이에게는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김일성주의자로... 극단의 평가를 받고 있는 이가 바로 신영복이다.

이 책은 2022년 1월 국가정보원 원훈석 철거 투쟁을 계기로 모인 이들이 함께 신영복을 연구하며 그 성과물을 담은 책이다. 조국통일범민련 사무처장 출신 민경우, 국가정보원 수사관 출신 김창우 교수, 대학에서 한국 근현대사를 가르치고 있는 역사 학자 박지원의 심도 깊은 신영복 연구 성과와 함께 대한민국 20대 청년의 눈으로 신영복을 분석한 박민형, 90년대 학생운동권이었던 재이의 자기 성찰기를 통해 한국 현대사에서 신영복은 과연 무엇이었나를 생각하게 한다.

신영복의 시간이 왔다

신영복을 모르는 사람도 많고 신영복의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그러나 신영복의 글과 글씨체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광화문 교보문고 빌딩을 가득 덮은 신영복의 글씨체와 그의 글들...
신영복은 몰라도 그가 쓴 글은 안다. 굳이 소주 ‘처음처럼’이 아니라도 우리는 일상에서 자주 신영복을 만난다.
심지어 교과서에는 신영복의 글이 실려있고, 중고등학생들의 추천도서로 신영복의 책이 올라있다.
신영복은 이처럼 조용히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들었고, 신영복의 사상과 글씨체는 한국사회 지식인의 표상처럼 인식되었다.
해방 이후 수많은 조직 사건이 공안기관에 적발되었다. 소위 운동권들은 대부분의 사건을 ‘실체가 없는 공안기관에 의한 조작’이라고 부정했지만 통혁당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실체를 부인하지 못했다. 북한의 공작에 의한 것인가, 남한내 자생적인 조직인가에 대해서만 약간의 논쟁이 남아있을 뿐이다. 통혁당 연루자들이 수사과정의 불법성으로 인해 무죄판결을 일부 받았음에도 통혁당의 존재를 부정하지는 못했다. 북한이 너무나 명백하게 통혁당의 존재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통혁당은 그런 사건이다. 좌익 사상을 가진 이들의 가슴에 심장처럼 새겨진 그런 사건이다. 그런 통혁당 무기수 신영복이 한국 사회 전반에 스며들었다.
이것이 과연 그가 전향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을까? 같은 사건으로 전향한 김질락은 어떻게 되었을까? 그는 통혁당 사건으로 사형을 당했음에도 전향을 이유로 변절자로 버려졌다. 북한은 통혁당 핵심인 김진태와 이문규는 기념하지만 김질락은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그런데 신영복에 대해서는 어떠했는가? 김일성이 직접 신영복을 북으로 송환하고자 애썼던 사건이 있지 않은가? 그는 진정 전향했는가?

신영복이 이토록 쉽게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들 수 있었던 것은 그의 글과 글씨가 좌파 사상에 경도된 지식인들의 입맛과 구미에 안성맞춤이었기 때문이다.
어떤 이들은 그의 글에 사상적 색채가 빠졌다고 하지만 그의 글 곳곳에는 그의 사상이 조용하고, 세련되게 흐르고 있다. 마치 매일 조금씩 먹는 약에 어느새 중독되듯이 그의 세계관은 그렇게 조용히 우리 사회 저변을 적시고 있다.

우리는 촛불을 들고 광화문에 나서는 발걸음이 민주주의를 완성하는 일이라 믿고 있다. 사실 그런 마음 저변에 깃든 것은 주체사상의 사회역사적 원리인 ‘인민대중의 투쟁이 역사를 바꾼다’는 역사인식이다. 신영복은 이를 좀 더 세련되게 ‘우직한 어리석음이 세상을 바꾼다’나 ‘우공이산’의 중국 고사로 부추겼을 뿐이다.
덕분에 현대사회의 수많은 이견과 이해관계를 합리적인 토론과 법치를 통해 조율해야 한다는 근대 민주주의 사상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 되었다.
‘투쟁하는 민중이 세상을 바꾼다’는 구호만 난무할 뿐이다. 실정 법을 어겨도 우리 편이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뛰쳐나오면 장땡인 세상이다.

‘노력하고 경쟁해서 성공하라’는 건강한 생각은 꼰대 또는 시장주의자들의 착취 야욕으로 폄하되고 협력과 상생이라는 미명 하에 절대적 평등을 위해 사회 전체가 퇴보하는 길을 택하기 시작했다. 국가는 마르지 않는 샘처럼 국민을 먹여 살려야 하고, 국민들은 그저 가진 자의 재산을 세금으로 걷어 나누어 먹으면 되는 약자가 되었다. 열심히 사는 이들의 주머니를 털어 모두가 나누어 먹는 것이 옳은 사회인냥 되었다.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던 패기 넘치던 대한민국은 이제 나랏빚이 천조가 넘는 천조국이 되었다. 가난은 국가의 책임이 되었고, 모두 악다구니를 쓰며 권리를 외치는 사회가 되었다.

이 모든 현상에 신영복의 사상이 흐른다고 생각한다. 국가의 미래는 개인이 만든다는 사명감을 해체시키고, 노력하고 경쟁하는 이들을 손가락질하며 우리 사회는 무엇을 얻고 싶었던 것일까?

“문재인은 신영복을 존경하기 때문에 김일성주의자”라는 급작스러운 김문수 신임 경사노위 위원장의 국회 발언으로 신영복은 다시 우리 사회의 화두가 되었다. 이 말은 맞는 말일 수도 있고, 틀린 말일 수도 있다.
그러나 정상적인 국가 시스템과 법치, 한국 사회가 기적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동력을 부정하고 ‘촛불만 들고 거리에 나서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나라’ ‘성공을 위한 노력은 탐욕이 되고 국가가 모든 것을 해결해줘야 하는 나라’가 신영복의 궁극적 목표라면 신영복은 문재인이라는 정치세력을 타고 목표한 바를 이루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공기처럼 사회 곳곳에 스며들었던 신영복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다시 신영복의 시간이 돌아왔다. 이제 우리 사회에서 신영복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물어야 할 시간이다. 인간 신영복이 아니라 그의 사상과 글을 다시 평가해야 할 시간이다.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던 미래는 다가오기 때문이다. 다시 대한민국의 길을 물어야 하는 시점에 우리는 신영복을 화두로 던지고자 한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민경우(지은이)

주사파 이론가, 범민련 사무처장 # 한국 현대사에서 산업화와 민주화의 두 서사(敍事) 중 민주화운동 세대를 역사의 주인공으로 만든 사건은 1987년 ‘6월 항쟁으로, 대통령 직선제의 헌법 개정을 끌어냈다. 대통령 5년 단임제인 대한민국 6공화국 헌법 체제는 지난 30여 년간 민주주의를 발전시켜왔다. 민경우는 ‘6월 항쟁’ 때 서울대 인문대 학생회장으로, 6월 항쟁의 거리 시위를 기획했다. 이후 통일연대 사무처장과 범민련(조국통일범민족연합) 사무처장(남측본부)을 10년(1995-2005년)간 활동했다.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3번 수감됐으며, 4년 2개월간 감옥에서 보냈다. 민경우는 2019년 ‘조국 사태’라는 사건을 맞닥뜨린다. 지난 30여 년간 민주화운동에 앞장서 온 긍지와 믿음이 송두리째 흔든 사건이다. “나는 삶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운동에 대해 생각하고 그것을 위해 싸우다 가는 것을 열망했다.”던 필자다. 민경우는 민주화운동의 정직한 복원기인 ⟪86세대의 민주주의_민주화운동과 주사파(주체사상) 권력의 기원⟫을 집필했다. 주체사상과 주사파 이론가답게 주사파 운동권의 전개 과정과 대중운동, 조직과 주체사상, 그리고 386과 민주화 등 5부로 나눠 분석했다. 특유의 통찰력으로 분석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대안을 제시한다. 주체사상(주사파)은 북한정통론의 역사관이다. 구한말 의병투쟁-일제하 무장투쟁-미완의 혁명과 분단으로 이어지는 역사관이다. 일제강점기를 친일파와 독립운동가로 양분하고, 독립운동 중 김일성의 활동을 긍정적으로 구성한 역사다. 근현대사를 재배치한 이 역사관은 1980년대 중반 학생 운동권에 도입됐다. ‘이념과 사상보다는 사람’을 강조하며 “역사에서 누구를 존경하느냐?”는 주사파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바로미터가 된다. 주체사상은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초반, 학생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주사파는 통일운동으로 연결하는데 성공하지만, ‘식민지’라는 강령에 갇히게 되고 관념적 과격 주사파로 이어진다. # 필자 프로필: 2012년 민주화운동을 접고 수학 선생으로 활동하던 중, 586 주사파 권력의 잘못된 실체를 보면서 중도성향의 시민단체인 미래대안행동(미대행)의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 의예과를 중퇴하고, 같은 대학 국사학과를 입학해 5년 만에 졸업했다. 현재 민경우수학연구소장. 저서로는 《새로운 보수의 아이콘》, 수학 관련 도서 다수. 정통 시사 월간지 〈신동아〉 〈586 컬럼〉 연재 중. 1965년 서울 출생. 민경우의 민주화 운동사 # 1983년 서울대학교 의예과에 합격했지만, 입학 후 역사철학을 공부하고 싶어 중퇴하고, 이듬해 서울대 국사학과에 입학했다. 1987년에는 서울대 인문대학 학생회장을 지냈다. 이후 1995년부터 2005년까지 10년간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의 사무처장을 지냈고, 당시 북한에 보낼 서신을 일본을 거쳐 북으로 보내는 게 주요 업무였다. 그는 ‘제도 정치권에 발을 들여 놓으면, 기득권 세력이 되는 것’이라는 평소 소신으로 정계에 발을 들이지 않았다. 1997년 범민련이 이적단체(利敵團體)로 지정되면서 도피 생활을 시작했고, 결국 안기부(현 국정원)에 붙잡혀 두 번이나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돼 총 4년 2개월간 감옥에서 보냈다. 출소 후, 노무현 정부 때는 통일연대 사무처장을 지냈다. #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그는 수많은 그룹들로 분열돼 있던 NL 운동권에서 특정 정파에 속하지 않는 비교적 중립적인 인사로 평가되면서, 수많은 NL계 조직들이 참여한 범민련과 통일연대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게 된다. NL계열들이 조직적으로 민주노동당에 합류하던 흐름을 맞춰 민주노동당에 입당했다. 자주파(NL)가 당을 완전 장악한 상태에서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의 정책기획팀장을 맡게 된다. 이때 한미 FTA 반대 운동을 펼쳐 가는 과정에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NL운동권 바깥의 주요 인사들을 만난다. 언론과 학계의 서적과 보고서들을 읽으면서, 그동안 굳게 신봉하던 주체사상과 민족의식에 회의감을 갖게 된다. 20년간 NL운동에 헌신해 온 활동가 경험으로 2009년 발행한⟪진보의 재구성》에서 NL 운동의 한계 및 문제점을 지적하고, NLPDR 이념이 현 시대 상황에 맞느냐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NL노선은 20년의 시간을 거치며 현실과 많은 괴리와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마치 성경의 문구를 있는 그대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근본주의자” 같은 풍토가 NL 진영에 만연해 있다고 그는 지적한다. “토론하고 학습하는 풍토 자체가 사라졌다.” 며 NL운동권 전반을 비판한다. # 한국은 미국의 정치 군사적 식민지인가?, 농촌 인구가 급감한 현실에서 노농동맹에 기초한 통일전선이 여전히 의미 있는가?, 현대와 삼성은 매판자본인가?, 지사적 풍모와 금욕적 생활 태도가 요즘 청년들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는가? 등 근본적이 질문을 던지며, NL계열과 거리를 두기 시작한다. 이후 운동가로 살아왔던 30년의 삶을 완전히 접고, 2012년부터 수학 학원을 운영하며 《수학 공부의 재구성》 등 여러 수학 교육에 관한 책을 다수 썼다.

김창우(지은이)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겸임교수, 국가안보통일연구원 통일안보실장, 국가정보연구회 연구위원

박지원(지은이)

대학에서 역사학을 가르치는 연구자.

박민형(지은이)

1999년생. 상명대학교 인문콘텐츠학부에서 역사콘텐츠 분야 전공 중. 책과 영화, 국내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이대남

재이(지은이)

90년대 학생운동권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저자의 말
주요 사건

서문 : 90년대 운동권의 자기 성찰…“나의 신영복 탈출기” / 재이
1. 시대와의 불화
2. 어리석은 우직함
3. 무감어수 감어인
4. 민중적 삶
5. 변화의 시작
6. 민중은 없다
7. 개인과 집단
8. 신영복을 넘어

1장 : 20대 청년의 물음… “신영복을 존경하시나요?” 박민형
1. 신영복을 논하기에 앞서
2. 신영복을 처음 알게 됐던 계기
3. 한일분쟁과 조국사태가 불러온 운동권에 대한 궁금증
4. 운동권의 실체를 탐구하기 시작하다
5. 20대 청년의 입장에서 바라본 신영복의 세계관
6. 신영복의 세계관과 인간관이 이어지는 지점
7. 신영복이 뿌린 씨앗은 한국 사회에서 어떤 열매로 성장했나

2장 : 박지원 기억의 정치… 통혁당 사건을 중심으로 본 신영복
1. 사회적 기억은 어떻게 구축되나
2. 통일혁명당과 전위조직 ·
3. 1980년대 운동권과 한민전의 기억
4. 통혁당 사건으로부터 분리되어 문화 콘텐츠로 거듭나기
5. 통혁당 사건의 서사로부터 분리되려는 또 다른 시도들
6. 기억투쟁의 최종 승리자

3장 : 상징과 코스프레… 신영복은 어떤 사람인가 김창우
1. 신영복에게 대한민국은 무엇이었나
2. 사회주의자 신영복의 변치 않은 면모
3. 김일성의 사람 신영복
4. 신영복은 어떻게 우상이 되었나
5. 민주화와 종북의 계선을 무너뜨린 신영복
6. 시대의 스승에서 시대의 우상으로
7. 신영복의 관계론은 과연 무엇인가
8. 최영미가 말하는 신영복

4장 : 민경우 21세기 대한민국에 통혁당 장기수 신영복의 꿈이 흐른다
1. 역사상 가장 사랑받은 장기수, 신영복
2. 신영복의 출소와 전향...운동권과의 조우
3. 신영복이 추구했던 인간과 사회
4. 신영복이 바라 본 세계... 반외세반제국주의
5. 60년대 통혁당의 꿈이 담백한 서체를 타고 21세기 대한민국을 흐르고 있다.
편집자의 말 : 신영복의 시간이 왔다
부록 : 통일혁명당 선언과 강령전문 / 한국민족민주전선 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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