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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시절 : 백정우 네 번째 영화이야기 (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백정우
서명 / 저자사항
호우시절 : 백정우 네 번째 영화이야기 / 백정우 지음
발행사항
대구 :   피서산장,   2022  
형태사항
287 p. : 삽화 ; 20 cm
기타표제
기술적이고 예술적이며 마술적인 영화 속 비의 풍경
ISBN
9791192809007
서지주기
참고문헌: p.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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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 청구기호 791.436 2022z1 등록번호 151362894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영화에서 비가 어떻게 내리고, 어떻게 보여주었으며, 하필 그때 왜 비가 내려야 했는지 탐색한 추적의 기록이다. 예컨대 비 내리는 장면을 어떻게 연출했는지, 비는 어떤 정서를 담아내는지, 비 오는 장면 한 쇼트를 위해 얼마나 많은 노고가 더해졌는지, 혹은 어떤 감독은 왜 영화마다 비 내리는 장면을 넣는지 등을 망라한다.

비 오는 장면이 만들어진 앞과 뒤의 다소 은밀하고 한정적인 이야기를 비평적 시선으로 직조했다. 말하자면 비가 오는 장면에서 보여준 촬영기술과 감독의 미학적 시선을 동시에 탐색하면서 그 결과로 스크린에 펼쳐진 마술 같은 풍경을 언급하고 싶었다. 비와 영화에 관한 느슨한 비평서로 읽어도 좋을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백정우(지은이)

팀 버튼 감독의 〈에드 우드〉 엔딩. 폭우가 내리는데 지붕도 없는 차로 라스베이거스까지 어떻게 가냐고 패트리샤 아퀘트가 묻자 조니 뎁은 이렇게 답한다. “네 시간만 가면 되는데 뭐, 가다 보면 그칠 거야. 모퉁이를 돌자마자 그칠지도 몰라.” 인생은 모른다. 22년 전 그렇게 영화가 내 인생에 엎질러졌듯이 이 책도 모퉁이를 돌자마자 그치는 비가 되기를. 《영화, 도시를 캐스팅하다》와 《맛있는 영화관》을 혼자 썼고, 《혼자여도, 혼자여서 괜찮아》는 함께 썼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prologue 비, 내리다

CHAPTER 1
비를 사랑한 감독들


구로사와 아키라의 하늘
: 천둥이 치고 비가 퍼붓는다 해도 변하지 않는 세상에서
<라쇼몽> 뭐가 진실인지 모르겠어
<들개> 선과 악의 갈림길에서
<8월의 광시곡> 보아라! 전쟁광이여
<7인의 사무라이> 하나가 되어 얻은 승리의 위험성

왕가위의 사랑
: 이 남자가 실패한 사랑에 대해 말하는 방법
<열혈남아> 아무것도 약속할 수 없는 남자
<아비정전>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 남자
<에로스> 몸으로도 마음으로도 발설하지 못하는 남자
<일대종사> 언제나 수직이었던 남자

봉준호의 순결
: 이곳이 대한민국임을 드러내다
<살인의 추억> 우리 순결은 잃지 말자
<마더> 광기 어린 엄마의 혹독한 사랑
<플란다스의 개> 네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괴물> 진짜 괴물은 우리 안에 있다

샘 멘데스의 숙명
: 통제 불가능한 상황으로 이끄는 눈물 같은 비
〈아메리칸 뷰티〉 비가 내리자 모든 게 끝장나버렸다
〈로드 투 퍼디션〉 그는 내 아버지였다고
〈자헤드: 그들만의 전쟁〉 4일 4시간 1분이 나의 전쟁이었다
〈레볼루셔너리 로드〉 그 시절, 미국의 그림자

임상수의 눈물
: 네가 무엇을 보든, 어떻게 보든
〈처녀들의 저녁식사〉 말하라, 차마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한 것을
〈눈물〉 밤새 내리는 빗물보다 처량한 눈물
〈바람난 가족〉 당신, 아웃이야!
〈오래된 정원〉 우리가 꿈꾸던 이상향은 무엇입니까

CHAPTER 2
빗물 영롱한 영화들


한국영화
<우묵배미의 사랑> 애타게 민공례에 관한 기억을 찾아서
<낙타(들)> 엿보기와 엿듣기 다시 엿보기
<차이나타운> 소리와 빛으로 만든 비

일본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스크린에 비를 내리게 한다는 것
<태풍이 지나가고> 폭풍우 속에서 찾은 꿈
<날씨의 아이> 너를 위해서라면 1,000일의 비쯤이야

대만영화
<안녕, 용문객잔> 마지막이 마지막이 아닌 이유
<쓰리 타임즈> 머뭇거림의 순간과 Rain and Tears
<하나 그리고 둘> 반쪽의 진실을 넘보는 삶의 파노라마

서구영화
〈블레이드 러너〉 빗속의 눈물처럼 사라지는 자를 위한 송가
〈그리스인 조르바〉 비 내리는 피레우스에서 햇빛 쏟는 크레타까지
〈비포 더 레인〉 비가 내리기 전에 폭력을 멈출 수 있다면

CHAPTER 3
비와 함께한 영화적 풍경들


베트남 영화와 어긋난 기억

그때, 비가 내리지 않았다면
〈싸이코〉 알프레드 히치콕
〈첩혈가두〉 오우삼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스티븐 달드리
〈번지점프를 하다〉 김대승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클린트 이스트우드
〈클래식〉 곽재용
〈기쁜 우리 젊은 날〉 배창호

불길하게 퍼붓는 불온한 빗줄기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이명세
〈사도〉 이준익
〈세븐〉 데이비드 핀처
〈역린〉 이재규
〈위 오운 더 나잇〉 제임스 그레이

보라! 이 따뜻하고 안온한 비 오는 정경을
〈박사가 사랑한 수식〉 코이즈미 타카시
〈와니와 준하〉 김용균
〈이웃집 토토로〉 미야자키 하야오

500야드를 기어간 사나이

비는 한 방울도 내리지 않았다

epilogue 비, 그치다
참고문헌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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