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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지 마세요, 사람 탑니다 : 지하철 앤솔로지 (Loan 1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전건우, 1979-, 저 정명섭, 1973-, 저 윤해환, 1979-, 저 신원섭, 1985-, 저 김선민, 저 정해연, 1981-, 저
Title Statement
밀지 마세요, 사람 탑니다 : 지하철 앤솔로지 / 전건우 [외]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파주 :   들녘,   2022  
Physical Medium
288 p. ; 21 cm
ISBN
9791159252181
General Note
윤해환의 본명은 "조영주"임  
Content Notes
공항철도: 호소풍생 / 전건우 -- 2호선: 지옥철 ; 3호선: 쇠의 길 / 정명섭 -- 6호선: 버뮤다 응암지대의 사랑 / 조영주 -- 4호선: 4호선의 여왕 / 신원섭 -- 5호선: 농담의 세계 / 김선민 -- 1호선: 인생, 리셋 / 정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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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1 ▼a 전건우, ▼d 1979-, ▼e▼0 AUTH(211009)74461
700 1 ▼a 정명섭, ▼d 1973-, ▼e▼0 AUTH(211009)19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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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1 ▼a 정해연, ▼d 1981-, ▼e▼0 AUTH(211009)77033
740 2 ▼a 호소풍생
740 2 ▼a 지옥철
740 2 ▼a 쇠의 길
740 2 ▼a 버뮤다 응암지대의 사랑
740 2 ▼a 4호선의 여왕
740 2 ▼a 농담의 세계
740 2 ▼a 인생, 리셋
900 1 0 ▼a 조영주, ▼e
945 ▼a ITMT

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30108 2022z4 Accession No. 111872288 Availability In loan Due Date 2023-03-06 Make a Reservation Available for Reserve R Service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지하철은 수많은 종류의 삶을 함축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매일 같은 지하철 칸 안에서 만나, 저마다의 삶을 향하기 위해 지하철에서 내린다. 지하철에서 우리는 수많은 얼굴을 마주하지만 동시에 그 수많은 얼굴들이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 지 알 수 없다. 우리가 매번 잠시 만나는 생경한 이들의 사연을 파헤쳐보면 어떨까? 혹은 서로 모르는 낯선 사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지하철에서 일어나는 한 사건으로 연결된다면? 아니, 지하철에서 상상도 못할 사건이 벌어진다면?

『밀지 마세요, 사람 탑니다』는 공포·미스터리·스릴러를 주력으로 써 왔던 이야기꾼들이 모여 지하철에 관한 일곱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 소설집의 특징 중 하나는 참여 작가들이 그간 주력해왔던 장르에서 벗어나 코미디, 무협, 스릴러, 로맨스에 이르는 장르 변화를 시도한다는 것이다. 공포 소설계에서 자리를 빛내고 있는 전건우 작가는 「호소풍생」에서 코미디와 무협의 결합을, 세계문학상을 수상하고 그간 강력한 스릴러를 써온 조영주 작가는 「버뮤다 응암지대의 사랑」에서 아주 평범하지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로맨스의 형태를, 역시나 미스터리 스릴러 계에 큰 기여를 한 페이지 터너 정해연 작가는 「인생, 리셋」에서 타임리프 서사를 시도했다. 이 외에도 수많은 소설을 써내려온 전건우 작가는 좀비물에 능통한 만큼 「지옥철」에서는 좀비와 그로 인한 새로운 공포의 형태를 그리며, 김선민 작가는 「농담의 세계」에서 지금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세계가 얼마나 불안정한 것인지를 통찰하고 있다. 신원섭 작가의 「4호선의 여왕」은 거듭된 코믹함과 정교한 반전들로 독자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

매일 수많은 삶을 싣고 나르는 지하철.
그 속에는 무도가, 좀비 시간여행자. 조폭, 마약 딜러, 정체불명의 괴물의 삶도 있다!

공포·미스터리 작가들이 선사하는
지하철 속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7가지 이야기들.

지하철은 수많은 종류의 삶을 함축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매일 같은 지하철 칸 안에서 만나, 저마다의 삶을 향하기 위해 지하철에서 내린다. 지하철에서 우리는 수많은 얼굴을 마주하지만 동시에 그 수많은 얼굴들이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 지 알 수 없다. 우리가 매번 잠시 만나는 생경한 이들의 사연을 파헤쳐보면 어떨까? 혹은 서로 모르는 낯선 사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지하철에서 일어나는 한 사건으로 연결된다면? 아니, 지하철에서 상상도 못할 사건이 벌어진다면?

『밀지 마세요, 사람 탑니다』는 공포·미스터리·스릴러를 주력으로 써 왔던 이야기꾼들이 모여 지하철에 관한 일곱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 소설집의 특징 중 하나는 참여 작가들이 그간 주력해왔던 장르에서 벗어나 코미디, 무협, 스릴러, 로맨스에 이르는 장르 변화를 시도한다는 것이다. 공포 소설계에서 자리를 빛내고 있는 전건우 작가는 「호소풍생」에서 코미디와 무협의 결합을, 세계문학상을 수상하고 그간 강력한 스릴러를 써온 조영주 작가는 「버뮤다 응암지대의 사랑」에서 아주 평범하지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로맨스의 형태를, 역시나 미스터리 스릴러 계에 큰 기여를 한 페이지 터너 정해연 작가는 「인생, 리셋」에서 타임리프 서사를 시도했다. 이 외에도 수많은 소설을 써내려온 전건우 작가는 좀비물에 능통한 만큼 「지옥철」에서는 좀비와 그로 인한 새로운 공포의 형태를 그리며, 김선민 작가는 「농담의 세계」에서 지금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세계가 얼마나 불안정한 것인지를 통찰하고 있다. 신원섭 작가의 「4호선의 여왕」은 거듭된 코믹함과 정교한 반전들로 독자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

지하철은 이 세계의 인간군상을 비추는 거울이다!
시끌벅적한 지하철 속 풍자와 블랙코미디, 그리고 로맨스.

이 앤솔로지의 첫 머리를 장식하는 소설 「호소풍생」은 공항철도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늙은 협객과 국제 테러리스트들 간의 대결을 다룬다. 주인공 ‘편 관장’은 젊은 시절 이름을 날린 협객이었으나 지금은 마지막 제자마저 떠나간 상황, 오래 전 집을 떠나간 아들과 함께 살기 위해 상경한다. 그러던 중 공항철도에서 우연히 휘말리게 된 국제 테러리스트들과의 갈등은 얼핏 황당홰 보일 수 있겠으나, 그 과정에서 편 관장의 과거가 서술되며 ‘진정한 나이듦’을 모색하는 전개가 펼쳐진다.

이 앤솔로지에서 작정하고 코믹하게 그린 스릴러 「4호선의 여왕」은 착각에 빠져 살아가는 한심한 남자 재홍이 수상한 이웃 주민 여성 고윤을 만나면서 시작되는 스릴러다. 고윤은 동네에서도 무성한 소문에 휩싸여 있으나 재홍은 오히려 매력을 느낀다. 고윤은 재홍에게 접근하여 한 가지 부탁을 들어달라고 하는데… 그 뒤로부터 이어지는 자동차 추격전과 마약 범죄, 잔인한 악당들 등 무거운 스릴러에 어울릴 법한 소재가 줄줄이 나오지만 이 소설은 내내 유머스러움을 잃지 않는다. 거기다 고윤에 대한 거듭된 반전은 흥미를 더 한다.
「버뮤다 응암지대의 사랑」은 지하철이 일방적으로 한 노선만 다니는 ‘버뮤다 응암지대’ 탓에 얽히게 된 두 남녀의 평범한 로맨스를 다룬다. 두 사람은 내세울 것도 엄청나게 잘나지 않고, 찌질한 면모를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그 점 때문에 두 사람의 때로는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공감대를 자아내는 면들을 지켜보게 한다. 그러나 소설은 내내 웃기도 따뜻한 이야기로만 채워진 건 아니다. 이 소설은 자연스러우면서 행복한 만남, 그리고 두 사람의 부족한 면면을 서로가 이해하면서 살아가는 이야기, 안타까운 결말까지 그리고 있다.

이처럼 ‘지하철’이라는 공간은 ‘어떤 이들도 탈 수 있고,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는’ 공간임을, 우리는 소설들을 읽으면서 깨달을 수 있다. 그만큼 지하철에는 자기만의 내밀한 사연을 품은 자들이 모여 있는 공간이기에, 인간의 면면을 살필 수 있는 사건과 이야기가 펼쳐질 수 있을 공간이기도 하다.

불안과 공포, 그리고 인간.
지하철의 공간성을 활용한 인간 본성에 관한 소설들.

「농담의 세계」는 공포 체험 방송을 주 콘텐츠 삼고 있는 인터넷 방송인 짱규철이 신당에 위치한 유령역에서 느닷없이 나타난 유령 열차를 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짱규철이 유령 열차를 타고 맞닥트리는 세계는 디스토피아적이기도 하고, 일견 아포칼립스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지만 어쩐지 낯설지가 않다. 우리는 여기서 우리 세계가 올곧게 진전되고 있는지, 그렇지 않는 세계와 대조를 통해 인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인생, 리셋」은 지하철을 분기점으로 인생이 달라진 한 남자의 인생 갱생기를 다룬다. 지하철이라는 공간을 통한 타임리프를 시도하지만, 남자의 인생은 달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과연 진정 달라지기 위해 인생에 필요한 태도가 무엇일까? 이 소설은 미래의 불안 앞에 선 인간의 좀 더 근본적인 인간된 태도에 대해 여러 질문을 던진다.

「지옥철」과 「쇠의 길」은 각자 좀비와 정체불명의 괴물에 대한 이야기다. 그리고 동시에 ‘보이지 않는 괴물의 실체’를 규명하는 작업을 하는 작품들이다. 「지옥철」은 좀비 소동으로 인한 공포를 다루는 것처럼 시작되지만 결국 공포의 실체는 다름 아닌 인간의 공포 그 자체에 있다는 것을 돌아보게 하며, 「쇠의 길」은 보이지 않는 공포의 실체를 딛고 넘어서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시시각각 다가오는 ‘공포’ 앞에서 인간이 지녀야할 용기와 행동이 무엇인지 고찰하는 작품들이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전건우(지은이)

사람들에게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걸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어른이 된 지금, 소설가가 되어 호러 미스터리와 스릴러 장르의 황태자로 불리며 다양한 작품을 써내고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나라를 지켜낸 성웅 이순신처럼 하루하루 내 삶을 지켜내는 용기를 가지자고, 모두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작품으로는 동화 ‘미스터리 유튜브’ 시리즈, 소설 『밤의 이야기꾼들』, 『소용돌이』, 『고시원 기담』, 『살롱 드 홈즈』, 『뒤틀린 집』 등이 있습니다.

정명섭(지은이)

인문학과 소설, 픽션과 팩션, 다큐멘터리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작가였던 건 아니었습니다. 대기업에서 샐러리맨도 해 보고 바리스타로 10년 동안 일하기도 했습니다. 요즘 가장 재밌는 일은 학교나 도서관에 강연을 나가 어린 친구들을 만나는 것입니다. 『38년 왜란과 호란 사이』, 『오래된 서울을 그리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조선 사건 실록』, 『훈민정음 해례본을 찾아라!』, 『역사 탐험대, 일제의 흔적을 찾아라!』 등 역사 인문학 책을 집필했고, 역사 추리 소설 『온달장군 살인사건』, 『적패』, 『유품정리사』, 『한성 프리메이슨』, 『상해임시정부』, 『살아서 가야 한다』, 『달이 부서진 밤』, 『미스 손탁』, 『우리 반 홍범도』 등을 썼습니다. 『무너진 아파트의 아이들』, 『불 꺼진 아파트의 아이들』 등 환경과 재난을 다룬 동화도 줄기차게 쓰고 있습니다.

조영주(지은이)

어렸을 때 꿈은 만화가였다. 하지만 6살 때 아버지한테 그림에 소질이 없다는 말을 들은 후 장래희망을 작가로 바꿨다. 2011년 『홈즈가 보낸 편지』로 제6회 디지털작가상을 수상한 이후 카카오페이지, 예스24 등의 웹소설 공모전은 물론 김승옥문학상 신인상, 세계문학상 등을 연달아 수상하며 추리소설가로 입지를 다졌다. 이후 2019년 에세이 『좋아하는 게 너무 많아도 좋아』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기 시작했다. 동시에 국내외를 넘나드는 앤솔러지를 기획하며 크리에이터로 영역을 넓혀가는 중 이다. 『유리가면 : 무서운 아이』는 작가의 첫 청소년 장편소설이다. 『취미는 악플, 특기는 막말』에 실었던 단편 「하늘과 바람과 벌과 복수」와 마찬가지로 중학생 시절 따돌림을 당했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메타픽션이다.

정해연(지은이)

소심한 O형. 덩치 큰 겁쟁이. 호기심은 많지만 그 호기심이 식는 것도 빠르다. 사람의 저열한 속내나, 진심을 가장한 말 뒤에 도사리고 있는 악의에 대해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2012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 대전에서 《백일청춘》으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YES24 e-연재 공모전 ‘사건과 진실’에서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로 대상을 수상, 2018년 CJ E&M과 카카오페이지가 공동으로 주최한 추미스 공모전에서 《내가 죽였다》로 금상을 수상했다. 장편 소설 《더블》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 《유괴의 날》 《구원의 날》 《내가 죽였다》 《홍학의 자리》 등을 출간했고, 데뷔작인 《더블》은 중국과 태국에 각각 번역, 출간되었다.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 《유괴의 날》 《더블》은 드라마로, 《구원의 날》은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청소년 소설로는 앤솔러지 《취미는 악플, 특기는 막말》 《귀문 고등학교 미스터리 사건 일지》 등에 참여했다.

신원섭(지은이)

2018년 장편 스릴러 [짐승] 출간 및 영화화 판권 계약. 단편 앤솔로지 [카페 홈즈에 가면?], [카페 홈즈의 마지막 사랑], [어위크], [모두가 사라질 때], [밀지 마세요, 사람 탑니다] 등에 작품을 실었다.

김선민(지은이)

웹소설, 장르문학 작가, 스토리 디자이너.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콘텐츠 원작 소설 창작과정 1기에 선정되어 판타지 장편소설 《파수꾼들》을 출간하며 데뷔했다. 제1회 카카오페이지 밀리언 소설 공모전에서 무협소설 《악역무쌍》으로 우수상을 받았으며, 웹소설 연재작으로는 《철혈검신》, 《용살자의 클래스가 다른 회귀》 등이 있다. 작품 활동과 동시에 스토리 디자인 스튜디오 ‘코어스토리’를 창업 후 운영 중이며, 스토리 창작 관련 특허를 등록해(특허 등록번호 10-1995247-0000) ‘스토리 디자인’이라는 방법론을 바탕으로 쉽고 효율적으로 창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었다. 괴담·호러 전문 레이블 ‘괴이학회’를 운영하며 도시괴담 소설집 《괴이, 서울》, 《괴이, 도시》 등의 작품집을 제작했고, 《명신학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월면도시》, 《괴이한 미스터리》, 《오래된 신들이 섬에 내려오시니》 등 다양한 장르 앤솔로지를 기획, 공저했다. 현재 청강문화산업대 만화콘텐츠스쿨 웹소설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메일 opalis72@gmail.com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공항철도: 호소풍생_전건우
2호선: 지옥철_정명섭
6호선: 버뮤다 응암지대의 사랑_조영주
4호선: 4호선의 여왕_신원섭
5호선: 농담의 세계_김선민
1호선: 인생, 리셋_정해연
3호선: 쇠의 길_정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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