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상세정보

상세정보

오래된 길들로부터의 위안 : 서울 한양도성을 따라 걷고 그려낸 나의 옛길, 옛 동네 답사기 (2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이호정
서명 / 저자사항
오래된 길들로부터의 위안 : 서울 한양도성을 따라 걷고 그려낸 나의 옛길, 옛 동네 답사기 / 이호정 지음
발행사항
서울 :   해냄(해냄출판사),   2022  
형태사항
338 p. : 천연색삽화 ; 20 cm
ISBN
9791167140500
서지주기
참고문헌: p.336-338
000 00000cam c2200205 c 4500
001 000046134418
005 20221118095454
007 ta
008 221117s2022 ulka b 000a kor
020 ▼a 9791167140500 ▼g 03910
040 ▼a 211009 ▼c 211009 ▼d 211009
082 0 4 ▼a 951.902 ▼2 23
085 ▼a 953.05 ▼2 DDCK
090 ▼a 953.05 ▼b 2022z10
100 1 ▼a 이호정
245 1 0 ▼a 오래된 길들로부터의 위안 : ▼b 서울 한양도성을 따라 걷고 그려낸 나의 옛길, 옛 동네 답사기 / ▼d 이호정 지음
260 ▼a 서울 : ▼b 해냄(해냄출판사), ▼c 2022
300 ▼a 338 p. : ▼b 천연색삽화 ; ▼c 20 cm
504 ▼a 참고문헌: p.336-338

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 청구기호 953.05 2022z10 등록번호 151362058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600년 역사를 지닌 한양도성과 그 안팎의 서울 이곳저곳에 발을 디디고 살아가면서도 부러 시간을 내어 오래된 성벽과 돌, 성가퀴, 낡은 기와를 들여다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오래된 길들로부터의 위안>은 2017년부터 5년간 이호정 작가가 두 아이와 함께 한양도성 안팎의 옛길과 동네를 답사한 기록을 한데 모아 엮은 책으로, 오래된 길들의 역사와 정감이 잊혀가는 가운데 우리가 바쁘게 살아가며 간과해 온 옛것들에 주목한다.

이호정 작가는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서울의 도시계획 현장에서 치열하게 오랫동안 일했다. 서울특별시 경관계획, 북촌 제1종지구단위계획, 서원마을 제1종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경관 및 지구단위계획과 관련된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작가는 '걷는 사람'의 눈에 비친 길 위의 풍경과 깊은 감동을 손수 그린 70여 점의 세밀화와 글 속에 담아내며, 한양도성 주변의 역사와 보존에 대한 지식과 소양을 바탕으로 도시의 미래를 담담히 성찰한다.

한양도성은 태조 5년이던 1396년에 축조되어 전체 길이가 18킬로미터에 이르고 그중 약 70퍼센트 정도가 남아 있는데, 현존하는 세계 수도의 성곽유산 중 가장 큰 규모이며 가장 오랫동안 도성 기능을 수행해 왔다. 늘 곁에 있었기에 그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했지만, 서울은 이러한 품격 있는 '울타리'와 600년의 스토리로 둘러싸인 역사 도시임을 저자는 강조한다.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서울에서
가장 천천히 흘러가는 옛길과 옛 동네를 걷다


600년 역사를 지닌 한양도성과 그 안팎의 서울 이곳저곳에 발을 디디고 살아가면서도 부러 시간을 내어 오래된 성벽과 돌, 성가퀴, 낡은 기와를 들여다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오래된 길들로부터의 위안』은 2017년부터 5년간 이호정 작가가 두 아이와 함께 한양도성 안팎의 옛길과 동네를 답사한 기록을 한데 모아 엮은 책으로, 오래된 길들의 역사와 정감이 잊혀가는 가운데 우리가 바쁘게 살아가며 간과해 온 옛것들에 주목한다.

이호정 작가는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서울의 도시계획 현장에서 치열하게 오랫동안 일했다. 서울특별시 경관계획, 북촌 제1종지구단위계획, 서원마을 제1종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경관 및 지구단위계획과 관련된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작가는 ‘걷는 사람’의 눈에 비친 길 위의 풍경과 깊은 감동을 손수 그린 70여 점의 세밀화와 글 속에 담아내며, 한양도성 주변의 역사와 보존에 대한 지식과 소양을 바탕으로 도시의 미래를 담담히 성찰한다.
한양도성은 태조 5년이던 1396년에 축조되어 전체 길이가 18킬로미터에 이르고 그중 약 70퍼센트 정도가 남아 있는데, 현존하는 세계 수도의 성곽유산 중 가장 큰 규모이며 가장 오랫동안 도성 기능을 수행해 왔다. 늘 곁에 있었기에 그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했지만, 서울은 이러한 품격 있는 ‘울타리’와 600년의 스토리로 둘러싸인 역사 도시임을 저자는 강조한다.

이 책은 한양도성을 순성하는 내용의 1부와 도성 안팎 서울의 옛 동네를 답사하는 내용의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성북쉼터에서 출발해 한양도성 성곽을 따라 걸으며 혜화문, 낙산, 흥인지문, 다산성곽마루, 숭례문, 인왕산 성곽, 창의문, 세검정, 숙정문 등 여러 역사 유적을 돌고 다시 성북쉼터에 도착하는 여정을 다룬다. 서울의 동서남북으로 이어진 한양도성을 톺으며 자연과 도심의 변해가는 풍광과 역사의 숨결을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부암동, 인사동, 익선동, 권농동, 가회동, 원서동과 같은 도성 안팎의 옛 동네들과 오간수문, 이간수문 등 서울의 옛 물길을 답사한다. 아직 옛 모습을 간직한 동네들의 정감을 전하고, 도시 개발에 따라 변화해 가는 새로운 공간으로서의 옛 동네를 소개하기도 한다.

거대 도시의 한편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공간에 새겨진 역사와 삶의 기억을 생생히 마주하다


작가는 한양도성을 순성하며 마주치는 공간과 유적들이 겪어온 역사적 변화 과정을 다양한 사료를 바탕으로 흥미진진하게 들려주며, 그 시선은 오늘날의 도시 보존과 개발 정책으로까지 이어진다. 외세 침입과 급격한 근대화 속에 한양도성이 훼철되고 도시 개발을 위해 사라져가는 과정의 쓸쓸함과, 반대로 현대의 감각과 손길로 다시 태어난 옛 동네와 공간에 대한 생생한 흥분이 교차한다.
무엇보다 5년간에 걸친 답사 여정의 길벗은 작가의 두 아이들이다. 아이들과의 순성 활동으로 이루어진 총 20개의 에피소드에는 학생에서 전문가로 그리고 엄마로 성장해 가는 저자의 따뜻한 감상이 녹아 있다. 서정적이고 청량한 분위기의 풍경화와 풍성한 이야기는 ‘읽는 책’의 맛을 선사하는 동시에 우리를 길 위로 나아가게 하는 ‘걷는 책’이 되어준다.

훼철된 소의문 부근 성벽 일부는 복구사업을 통해 옛 돌들 위에 네모반듯한 현대식 돌들이 더해졌고, 풍부한 수량과 맑은 수질로 한때 인기가 좋던 원서동 빨래터는 보잘것없는 물줄기로 힘겹게 흘러가고 있지만 그럼에도 옛것들은 어떻게든 우직하게 남아 제 자리를 지키며 우리에게 위로를 전한다. “끊어짐에서 이어짐으로, 멸실에서 복원으로, 숨겨둠에서 드러냄으로” 개인의 역사와 미래 또한 길을 걷듯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이라고.
오래된 길들로부터 얻은 위안은 젊은 날, 새로운 내일을 꿈꾸며 상경한 작가에게 따듯한 안정제이자, 큰 용기와 희망이 되어주었다. 위안을 얻기 위한 준비물로는 교통카드와 물, 삼각김밥, 그리고 하루의 시간만으로 충분하다. 이 책은 홀로 혹은 친구나 아이들과 함께 한양도성을 순성하고자 하는 이들은 물론 걷기를 사랑하고 옛것에 배어 있는 삶의 이야기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친절하고 정다운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이호정(지은이)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연구원 위촉연구원을 지냈으며, ㈜코레스엔지니어링(현 PMA엔지니어링) 도시환경연구소, ㈜마루경관에서 근무했다. 서울특별시경관계획, 북촌 제1종지구단위계획, 서원마을 제1종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경관 및 지구단위계획과 관련된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 회원으로 지내며 오랫동안 고정 칼럼을 기고하였으며, 환경시민단체인 ‘하남시 푸른교육공동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시작하며|다시, 길을 걷다

1부 한양도성, 오래된 길들로부터의 위안

01 낯선 서울이 친밀해지던 순간|성북동쉼터에서 와룡공원까지
02 있고 없음의 차이|다산팔각정에서 이간수문까지
03 낙산에 올라 내려다보면|흥인지문에서 혜화문까지
04 혜화문 너머 다시 풍경 속으로|혜화문에서 최순우 옛집까지
05 눈앞에 옛 지도가 펼쳐진다|다산팔각정에서 숭례문까지
06 한양도성, 훼철의 시간들|숭례문에서 돈의문터까지
07 아이와의 여행법|돈의문터에서 인왕산 아래까지
08 나의 인왕산 유람기|인왕산 아래에서 자하문고개까지
09 자화상과 마주해야 할 시간|자하문고개와 윤동주문학관
10 다시 시작되는 여정|와룡공원에서 창의문까지

2부 옛길과 동네, 지나간 것들이 보내는 당부

11 부암동 봄 마실|부암동과 무계정사길
12 자연과 하나 되는 삶의 공간|백석동길과 백사실계곡
13 자문 밖 물길 따라 추억은 방울방울|세검정과 홍지문
14 옛 그림과 함께 노닐다가|옥류동천길과 수성동계곡
15 거기 있어야 비로소 빛나는 것들|인사동길과 공평도시유적전시관
16 옛길의 흔적 사이에서 길을 잃고|익선동과 돈화문 주변
17 그해 겨울 우리가 걸었던|서울광장과 덕수궁 주변
18 기억에 관하여 쓰다|가회동 31번지
19 갈림길과 막다른 길|계동길과 창덕궁길
20 모든 것들은 오고 가고|청계광장에서 오간수교까지

마치며|걸어온 길들이 오래된 풍경이 되고…
참고문헌


정보제공 : Aladin

관련분야 신착자료

이종욱 (2022)
김학철 (2023)
제주양씨병사공파종중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