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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사회의 사회학

탈사회의 사회학 (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문조, 金文朝, 1949-, 저 박형신, 朴炯信, 1962-, 저 김봉석, 金峰奭, 1972-, 저 정수남, 鄭守男, 1975-, 저 김주환, 저 김영선, 저 김남옥, 저 권오헌, 1970-, 저 하홍규, 저
서명 / 저자사항
탈사회의 사회학 / 김문조 [외]지음
발행사항
파주 :   한울아카데미 :   한울엠플러스,   2022  
형태사항
388 p. : 삽화 ; 23 cm
총서사항
나비사회연구총서 ;01
ISBN
9788946074002 (양장)
일반주기
공저자: 박형신, 김봉석, 정수남, 김주환, 김영선, 김남옥, 권오헌, 하홍규  
서지주기
참고문헌과 색인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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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01 2022z4 등록번호 111870201 도서상태 대출중 반납예정일 2023-03-13 예약 서비스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01 2022z4 등록번호 111870202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탈사회 현상을 집중적으로 탐구한다. 이 책의 저자들은 탈사회의 대표적인 현상으로 혼술 유행, 나 홀로 스포츠 관람 증가, 데이트앱 진화, 인공지능 발달, 플랫폼 노동자 증가, 고독사 등에 각각 주목한다.

기존의 사회학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개별화, 파편화, 소외 등의 개념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사회구조적 압력에 의한 고립이나 배제만으로 설명할 수 없으며 여기에는 적극적인 ‘개인화’의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고 본다. 이 책은 오늘날의 탈사회 현상이 파편화와 개인화의 변증법적 산물이라는 인식하에 여러 사회학자가 다양한 분야의 탈사회 현상을 연구·분석한 결과물이다.

이 책은 ‘사회이론학교: 나비’에서 앞으로 출간할 ‘나비사회연구총서’의 첫 책으로, 점점 탈사회화되는 한국사회에서 새로운 사회질서를 찾아내고 이를 설명하는 이론을 제시하려는 사회학자들의 고민과 노력을 담고 있다.

탈사회적인 시대에 ‘사회적인 것’은 과연 무엇인가

이 책은 사회이론을 교육하고 사회현상을 연구하는 단체 ‘사회이론학교: 나비’의 출판 사업 중 하나로, 우리 사회를 조명하는 연구 성과를 모아 출간할 예정인 ‘나비사회연구총서’의 첫 책이다. 사회이론학교 나비는 나비사회연구총서의 첫 주제로 ‘탈사회’를 선택했다. 오늘날 우리 사회의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탈사회 현상이 우리 사회의 존립을 위협하는 심각한 위기 요소가 될 것이라는 문제의식을 공유했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 사회에는 남과 어울리지 않고 홀로 지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은 홀로 현상은 개인적 취향을 넘어 집단적 성향으로 나타나고 있다. 탈사회 현상의 원인으로 흔히 인구 감소를 이야기하지만, 이 책은 인구학적 요인은 여러 요인 중 하나일 뿐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공동체 중심에서 벗어나 급속도로 진행되는 개인화 현상이 탈사회 현상의 주된 원인이라고 분석한다.
혼자만의 세계를 선호하는 오늘날의 탈사회 현상에 대해 일각에서는 사회해체의 전조로 진단하면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기도 한다. 하지만 하나의 사회 현상에 대해 어떤 관점을 취하고 어떤 식으로 이론화하는지에 따라 그 사회의 틀이 달라질 수 있다. 17~18세기 개인주의가 처음 발흥할 당시 근대 사회이론가들은 개인을 독립적 존재이자 사회구성의 기본 단위로 설정했고, 이로부터 새로운 사회질서 및 변화의 동력을 찾아냈다. 그리고 그들이 세운 이론은 근대 세계를 설명하고 틀 짓는 유용한 전거로 활용되어 왔다. 이 책의 사회학자들 또한 이러한 이론화 작업을 시도한다. 이 책은 ‘탈사회적인 시대에 과연 ‘사회적인 것’은 무엇인가’라는 화두에 대해 여러 사회학자가 깊이 있게 고민하고 연구한 결과물이다.

한국사회의 새로운 사회질서를 이론화하는 사회학자들의 연구 성과

제1장 ‘혼술의 감정 동학: 탈사회 시대의 하나의 취향?’에서 박형신은 혼술 현상을 통해 우리 사회의 탈사회적 모습을 감정사회학적으로 진단한다. 저자는 혼술을 탈사회적 현상으로 바라보는 시각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혼술이 하나의 취향으로까지 발전한 이유에 대해 혼술자의 시각에서 내재적으로 접근한다.
제2장 ‘‘나 홀로 스포츠 관람’은 ‘탈사회적’인가’에서 김봉석은 스포츠 경기장에서 혼자 경기를 직관하는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 분석한다.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저자는 ‘나만의 세계 속에서의 관람’에서 그 답을 찾는다. 즉, 경기장을 직접 찾는 사람들이 주로 집합적 열광이나 연대를 추구하는 데 반해 ‘나 홀로 직관’을 하는 사람들은 거대한 경기장을 내 세계 안에 끌어들여 경기 자체에 몰입하면서 내가 관람의 주체가 되고자 한다는 것이다.
제3장 ‘탈사회적 로맨스와 친밀한 시시포스: 플랫폼 짝짓기의 논리와 역설’에서 정수남은 사회과학계에서 온전히 다루지 못한 사랑이라는 소재를 주도면밀하게 공략한다. 데이팅앱을 통해 이성을 만나는 청년들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깊이 있고 지속적인 관계가 배제되고 인간과 사물의 구분마저 와해되는 탈사회적 정경을 분석한다.
제4장 ‘탈사회화의 시대, 개별화된 청년들의 삶의 감각과 정념의 정치’에서 김주환은 사회문제로서의 사회적인 것과 문제해결방식으로서의 사회적인 것을 구분하는 독창적인 분석틀을 제시한다. 요즘 우리 청년들에게 삶의 위기로 다가오는 사회문제는 다분히 사회적인 데 반해, 문제에 대한 해결방식은 고스란히 개개인에게 전가되고 있다는 것이 저자의 진단이다.
제5장 ‘탈노동적 노동의 현실: 플랫폼 자본주의 시대의 노동자상’에서 김영선은 탈사회의 양상으로 플랫폼 노동에 주목해 생산방식의 변화에 따라 등장하는 노동자상을 분석한다. 저자는 플랫폼 자본주의가 아름답게 포장하는 ‘독립적인’ 노동자상은 사실상 노동과정상의 위험을 기존 노동 관계법이나 사회 보장법의 보호 대상으로 놓는 것이 아니라 개별 노동자에게 전가하는 노동력 활용방식이라고 강조한다.
제6장 ‘탈사회적 전환과 예술: 인공지능 예술을 중심으로’에서 김남옥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 활동을 응시함으로써 인문학적 외연을 넓히는 사회학의 확장적 기능을 여실히 보여준다. 또한 저자는 인류가 지금까지 고수해 온 인간 중심주의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답으로 사물이나 기술과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생산, 즉 심포이에시스(sympoiesis)를 대안으로 제시한다.
제7장 ‘고독사, 한국사회의 위기와 죽음의 탈사회화’에서 권오헌은 현대적 죽음의 탈사회화를 고독사를 사례로 논의한다. 저자는 살아생전의 고독이 고독사로 이어진다고 분석하는데, 거의 모든 연령층에서 1인 가구가 급증하는 최근 우리 사회 현실에 비추어 보면 고독사가 독거노인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향후 모든 한국인이 일상으로 마주할 국민적 사안임을 절감케 된다.
제8장 ‘탈사회적 사회의 종교: 자기만의 신, 신으로서의 개인’에서 하홍규는 급변하는 세계에서 현세적 초월성을 바탕으로 한 영성 추구를 본원적 목표로 삼는 종교의 존재 이유를 사회과학적 방식으로 되묻는다. 저자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거룩함을 홀로 독점하는 자기만의 신을 징검다리 삼아 종교의 개인화를 넘어 개인주의의 종교로 건너간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김문조(지은이)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 ㆍ서울대학교 화학과(이학사) ㆍ고려대학교 사회학과 대학원(문학석사) ㆍ미국 University of Georgia(사회학박사) ㆍ1982~현 재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 교수 ㆍ2006~2008 한국이론사회학회 회장 ㆍ2008~2009 한국사회학회 회장 ㆍ2009~현 재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본부장 ㆍ2010~현 재 한국정보문화포럼 회장 [저서 및 논문] ㆍ『과학기술과 한국사회의 미래』 1999 ㆍ『디지털 한국사회의 이해』 2006(공저) ㆍ『한국사회의 양극화』 2008 外

박형신(지은이)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연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연구교수로 일하고 있다. 사회이론, 감정사회학, 음식과 먹기의 사회학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정치위기의 사회학』, 『감정은 사회를 어떻게 움직이는가』(공저), 『에바 일루즈』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낭만적 유토피아 소비하기』(공역), 『자본주의의 문화적 모순』, 『탈감정사회』, 『감정과 사회관계』, 『감정사회학으로의 초대』 등이 있다.

하홍규(지은이)

연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학위를 받고, 미국 보스턴 대학교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인문학연구소 HK 연구교수로 일하고 있다. 사회이론과 종교사회학이 주 전공 분야이며, 현재 문화사회학, 감정사회학을 바탕으로 혐오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피터 버거』(2019), 『감정의 세계, 정치』(2018, 공저), 『공간에 대한 사회인문학적 이해』(2017, 공저), 『현대사회학 이론: 패러다임적 구도와 전환』(2013, 공저)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냄새와 혐오」(2021), 「탈사회적 사회의 종교: 자기만의 신, 신으로서의 개인」(2021), 「종교 갈등과 감정 정치」(2021) 등이 있다. 주요 역서로 『혐오의 해부』(2022), 『사회과학의 방법론: 사회적 설명의 다양성』(2021), 『종교와 테러리즘』(2020), 『모바일 장의 발자취』(2019), 『실재의 사회적 구성』(2014)이 있다.

권오헌(지은이)

고려대학교 강사. 역사사회학, 문화사회학, 일상생활의 사회학을 전공하고, 요즘에는 사랑과 연애, 추리 소설을 연구하고 있다. 《현대 사회이론의 흐름》(함께 옮김), 《낭만적 유토피아 소비하기 - 사랑과 자본주의의 문화적 모순》(함께 옮김) 등을 옮기고, 〈IMF 이후 성공학 서적의 유행과 출판 독서시장〉, 〈역사적 인물의 영웅화와 기념의 문화정치〉 등의 논문을 썼다.

김봉석(지은이)

성균관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성균관대학교를 비롯한 몇몇 대학에서 사회학을 가르친다. 주요 관심사는 사회학 이론(일반 이론 및 공정성 이론)과 번역사회학이며, 특히 사회학적 공정성 이론의 탐색과 외래 학문인 사회학이 번역을 통해 국내에 수용되는 과정에 관한 자료 수집 및 분석에 주력하고 있다.

김주환(지은이)

동아대학교 기초교양대학 교수. 조지아주립대학 사회학과에서 사회적경제 운동(정책)의 정치학을, 푸코의 통치성 논의와 포스트맑스주의의 헤게모니 이론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분석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사회학이론, 사회사상, 문화사회학, 사회정책, 정치사회학, 종교사회학 등을 전공하고 관심을 갖고 있다. 포스트구조주의의 사회이론과 규범적 사회이론 두 흐름의 장점들을 어떻게 생산적 긴장 속에서 동시에 결합시킬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연구 중이다. 주요 논저로는 「생명권력의 시대, 사회의 생물학적 조직화와 그 위험들」 등이 있다.

정수남(지은이)

전남대학교 사회학과에 재직 중이며, 감정에 대한 사회학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감정을 통해 불평등과 계급문제를 바라보는 연구를 하고 있다. 고 장원봉 박사가 남긴 이론적·실천적 유산을 어떻게 잘 이어갈지 나름 고민 중에 있다.

김영선(지은이)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 학술연구교수

김남옥(지은이)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강사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서문 | 홀로 시대의 탈사회 시나리오_김문조

제1부 | 술, 스포츠, 사랑
제1장 | 혼술의 감정 동학_박형신
제2장 | 나 홀로 스포츠 관람’은 ‘탈사회적’인가_김봉석
제3장 | 탈사회적 로맨스와 친밀한 시시포스_정수남

제2부 | 청년과 노동
제4장 | 탈사회화의 시대, 개별화된 청년들의 삶의 감각과 정념의 정치_김주환
제5장 | 탈노동적 노동의 현실_김영선

제3부 | 예술, 죽음, 종교
제6장 | 탈사회적 전환과 예술_김남옥
제7장 | 고독사, 한국사회의 위기와 죽음의 탈사회화_권오헌
제8장 | 탈사회적 사회의 종교_하홍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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