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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조 작품집 : 홍도화(외)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이해조, 李海朝, 1869-1927 최원식, 崔元植, 1949-, 편
Title Statement
이해조 작품집 : 홍도화(외) / 이해조 지음 ; 최원식 책임편집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파주 :   범우,   2022  
Physical Medium
611 p. ; 23 cm
ISBN
9788963654560
General Note
"작가 연보" 수록  
Content Notes
홍도화 -- 한씨보응록 -- 월하가인 -- 모란병 -- 화의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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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34 이해조 이 Accession No. 111869827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한국의 계몽주의 작가, 이인직과 함께 신소설의 확립과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이해조. 이해조의 신소설을 중심으로 작가의 진면목을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수록하였다.

계몽사상의 진수를 보여주는 《홍도화》 상권(1908) 하권(1910)과 갑오개혁(1894)으로 몰락한 중인 가정의 모습을 실감 나게 포착한 《모란병》(1909), 멕시코 노동 이민의 참상을 취재한 《월하가인》(1911), 갑오농민전쟁을 배경으로 어느 정치 사기꾼의 행각을 탁월하게 짚은 《화의 혈》(1911) 그리고 수양대군을 왕으로 만든 책략가 한명회(1415~1487)를 주인공으로 관련 설화와 문헌을 섭렵하여 풍부한 자료를 구사한 역사소설 《한씨보응록》(1918) 등 5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한국의 계몽주의 작가
이인직과 함께 신소설의 확립과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이해조 작품집》


《이해조 작품집》은 이해조의 신소설을 중심으로 작가의 진면목을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수록하였다. 계몽사상의 진수를 보여주는 《홍도화》 상권(1908) 하권(1910)과 갑오개혁(1894)으로 몰락한 중인 가정의 모습을 실감 나게 포착한 《모란병》(1909), 멕시코 노동 이민의 참상을 취재한 《월하가인》(1911), 갑오농민전쟁을 배경으로 어느 정치 사기꾼의 행각을 탁월하게 짚은 《화의 혈》(1911) 그리고 수양대군을 왕으로 만든 책략가 한명회(1415~1487)를 주인공으로 관련 설화와 문헌을 섭렵하여 풍부한 자료를 구사한 역사소설 《한씨보응록》(1918) 등 5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홍도화》는 현재와 과거의 매우 복잡한 교직으로 짜여져 있다. 신소설은 대체로 해부적 구성을 취하여 사건의 연대기적 순서를 충실하게 따라가는 구소설의 평면적 구성을 극복하고 있기는 하지만, 《홍도화》 상권만큼 복선을 포함한 복잡한 교직을 보여주는 신소설은 매우 드물다. 작가가 시간을 과거에서 세심하게 교직했다는 것은 시간을 존재의 근본조건으로 인식하는 리얼리즘에 한 발 다가섰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한편 《한씨보응록》에서 위인전 수준에 머물렀던 애국계몽기의 역사소설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점 또한 간과할 수 없다. 작가는 세조정변을 단순히 유교적 명분론의 입장에서 도덕적으로 재단하는 것이 아니라 권력을 향해 질주하는 인간들의 갈등과 투쟁을 그림으로써 정변이 왜 일어날 수 밖에 없었는가 하는 역사적 필연성의 문제를 처음으로 제기하고 있다. 이와 같이 사회 계몽의 도덕적 기능과 오락적 기능을 동시에 인식한 것은 최초의 근대적인 문학관이라고 볼 수 있다.
이해조는 갑오개혁 이후부터 현대소설이 창작되기 전까지를 이르는 개화기 소설― 신소설의 대표 작가이며, 신소설 작가 중 가장 많은 작품을 남겨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봉건적 백성을 근대적 국민으로 전환하는 것이 국권을 회복하는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이해조 작품집》에 수록된 작품 속 작가의 인식과 문학관을 통해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우리나라 개화기의 시대상과 정황, 다양한 장면들을 생생하게 다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 책임편집 최원식 |

1949년 인천생. 서울대 국문과 및 동 대학원 졸. 1968년 논문 〈이해조 문학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 취득. 《동아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으로 등단했으며, 계간 《창작과비평》 편집주간,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등을 역임. 현재 인하대 명예교수. 저서로 《민족문학의 논리》 《한국 근대 소설사론》 《생산적 대화를 위하여》 《문학의 귀환》 《한국 계몽주의 문학사론》 등이 있음.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이해조(지은이)

신소설 작가. 1869년 2월 27일 경기도 포천군 신북면 신평리 121번지에서 아버지 이철용(李哲鎔)과 어머니 청풍 김씨의 장남으로 출생. 서울 익선동, 와룡동, 도렴동 등지에서 살았다. 어릴 적부터 한학을 수학하여 19세 때 초시에 합격했으며, 25,6세 무렵에는 대동사문회를 주관했다. 일본어를 독학하고 1908년 대한 교육부 사무장, 실업부 평의원, 기호흥학회 평의원, 〈기호흥학회월보〉 편집인으로 활약. 양기탁, 주시경 등과 함께 광무사를 조직하여 국채보상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활쏘기와 거문고타기가 취미였으며, 특히 국악에 조예가 깊었다. 1906년 11월부터 잡지 〈소년한반도〉에 소설 《잠상태》를 연재하면서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시작한 그는 주로 양반가정 여인들의 구속적인 생활을 해방시키려는 의도로 실화에 근거하여 소설을 썼다. 1907년 대한협회와 1908년 기호흥학회 등의 사회단체에 가담하여 신학문의 소개와 민중계몽운동에 나서기도 하였고, 한때 〈제국신문〉 〈황성신문〉 〈매일신보〉 언론기관에 관계하면서 40여 편의 작품을 발표하고 59세가 되던 1927년 5월 11일 포천에서 병사했다. 작품으로는, 《자유종》 《빈상설》 《구마검》 《화의 혈》 《춘외춘》 《월하가인》 《고목화》 《봉선화》 등의 창작 신소설과 《옥중화》 《연의 각》 《강상련》 《토의 간》 등의 개작 신소설이 있고 《철세계》 《화성돈전》 《앵속화 제조법》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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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일러두기 · 7

소설 · 11
홍도화(상권) · 13
홍도화(하권) · 62
한씨보응록(상권) · 139
한씨보응록(하권) · 221
월하가인 · 312
모란병 · 393
화의 혈 · 474

해설 | 다시 읽는 이해조 · 561
작가 연보 · 605
작품 연보 · 607
연구 논문 ·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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