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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늘무늬 바람 : 백순옥 시집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백순옥
서명 / 저자사항
비늘무늬 바람 : 백순옥 시집 / 백순옥 [지음]
발행사항
고양 :   파란,   2022  
형태사항
137 p. ; 21 cm
총서사항
파란시선 ;0104
ISBN
9791191897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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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a 이 책은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간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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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17 백순옥 비 등록번호 111869725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백순옥 시인의 두 번째 신작 시집으로, '순환버스', '어떤 여행', '저지대' 등 61편의 시가 실려 있다. 백순옥의 시는 한편으로는 서정시 고유의 미덕을 굳건히 지키는 방식으로, 다른 한편으로는 변화한 시대의 풍경을 그려 넣는 방식으로 시대적 요구에 나름대로 응답하고 있다.

백순옥의 이번 시집에는 죽음과 숨에 대한 사유가 가득하다. 개인적 체험으로 인한 것이기도 하고 죽음을 통해 생을 사유할 수밖에 없는 시인의 숙명 같은 것이기도 하겠다. 자연의 풍광을 숨결 하나하나까지 섬세하게 그려 넣어 그 아름다움을 만끽하게 하는 것 또한 백순옥 시의 미덕이다.

흰빛은 어느 꽃자리에서 어둠이 될까

[비늘무늬 바람]은 백순옥 시인의 두 번째 신작 시집으로, 「순환버스」, 「어떤 여행」, 「저지대」 등 61편의 시가 실려 있다. 백순옥 시인은 2011년 [딩아돌하]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깊어지는 집] [비늘무늬 바람]을 썼다.
오랫동안 서정시는 자연 친화적이었다. 꽃과 풀과 나무와 숲을 비롯한 자연이 시의 소재로 등장한 것은 물론이고 자연 친화적이고 생태주의적인 세계관이 그 바탕을 형성하고 있었다.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에 대한 지속적인 탐구가 서정시의 근간을 이루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이미 1990년대부터 자연 서정만 노래하는 서정시에 대한 비판이 있어 왔고 성장 중심주의 시대에 서정시가 어떻게 진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은 간헐적으로나마 계속해서 던져져 왔다. 기후환경의 위기가 현실이 된 오늘날, 서정시는 이제 무엇을 노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더 이상 피해 가기 어려워졌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앞당긴 포스트휴먼 시대는 신유물론이라 불리는 새로운 생태주의적 사유를 열어젖히고 있고 서정시도 어떤 방식으로든 이에 응답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백순옥의 시는 한편으로는 서정시 고유의 미덕을 굳건히 지키는 방식으로, 다른 한편으로는 변화한 시대의 풍경을 그려 넣는 방식으로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나름대로 응답하고 있다. 백순옥의 이번 시집에는 죽음과 숨에 대한 사유가 가득하다. 개인적 체험으로 인한 것이기도 하고 죽음을 통해 생을 사유할 수밖에 없는 시인의 숙명 같은 것이기도 하겠다. 자연의 풍광을 숨결 하나하나까지 섬세하게 그려 넣어 그 아름다움을 만끽하게 하는 것 또한 백순옥 시의 미덕이다. 그런가 하면 자연의 풍광뿐 아니라 버려진 강아지(「하얀 일요일」), 마스크 쓴 사람들도(「감염의 계절」) 백순옥이 그리는 풍경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젊은 사람들이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로 떠나면서 농어촌과 지방 도시를 중심으로 구축된 다문화의 현실을 실감할 수 있는 시들도 눈에 띈다. (이상 이경수 문학평론가의 해설 중에서)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백순옥(지은이)

강원도 동해시에서 태어났다. 2011년 [딩아돌하]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깊어지는 집] [비늘무늬 바람]을 썼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낮은음자리표 - 11
순환버스 - 12
배후 - 14
싱고니움이 있는 창가 - 16
하얀 발을 가진 비 - 17
어떤 여행 - 18
비와 실로폰 - 20
물띠 피었다 지는 - 22
겹무늬 - 24
횡단보도 음계 - 26
민낯 - 28
씨앗호떡집 - 30
저녁이 소리 숲을 키운다 - 32
해송들은 걸어 나오고 - 33
저지대 - 34
저녁의 소묘 - 36

제2부
살구, 살구 - 39
은곡장미터널 - 40
몽매 - 42
하얗게 지워지고 지워지는 - 44
하얀 일요일 - 46
골목 크로키 - 47
정전 구간 - 48
줄넘기 시간 - 50
하지감자 캐던 날 - 52
시계탑 - 54
간절기 - 56
감염의 계절 - 58
망상 캠프촌 - 59
그루잠 - 60
술래 - 62

제3부
겨울 파 - 65
완행버스 - 66
뒷모습을 훔치다 - 68
암막 커튼이 있는 방 - 70
웃는 눈사람 - 72
손등의 기울기 - 74
곡우 - 75
거풍하다 - 76
오동나무 시계 - 77
썽까오 - 78
시간 수거함 - 79
맹(盲) - 80
흥정 - 82
칠월 원풍리 - 84
보(洑) - 86

제4부
오후 세 시의 겨울 호숫가 - 91
귀가 있는 방 - 92
가족 여행 - 94
층층이꽃 - 96
돌미나리 - 98
까막바위 - 99
pm 4:00 - 100
명암지 삼면화(三面畵) - 102
횡단보도 - 104
신(新) 선녀와 나무꾼 - 106
불멍하는 고양이 - 108
환풍기 - 110
겹눈 - 111
컬러 노이즈 - 112
입구 - 114

해설 이경수 낮은 목소리의 파동 -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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