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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큐레이션 : 에디터 관찰자 시점으로 전하는 6년의 기록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이민경
서명 / 저자사항
도쿄 큐레이션 = Tokyo Curation : 에디터 관찰자 시점으로 전하는 6년의 기록 / 이민경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진풍경,   2022  
형태사항
527 p. : 삽화 ; 21 cm
ISBN
9791197915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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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사회과학실/ 청구기호 658.827 2022z6 등록번호 151360672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C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이 책은 여행책이 아니다. 『도쿄 큐레이션』은 도쿄라는 브랜드 자체를 경험하는 여정이다. 오랜 시간 잡지사 패션 에디터로 일하다가 현대카드 마케팅 관련 부서로 이직한 저자는 어느 날, 도쿄에 살게 되었다. 별안간 도쿄라는 여행지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현실에 맞닥뜨리게 된 것이다. ‘들어가 봐야 비로소 보이는 풍경이 있다’는 첫 문장은 저자가 이야기를 시작하며 전하는 메시지이자, 우리가 도시를 관찰하게 될 시점이 된다.

누구보다 브랜드의 탄생과 죽음을 가까이 목격한 에디터로서, 6년 동안의 도쿄 생활자로서 도쿄 로컬의 삶이 지닌 빛과 그림자를 균형감 있는 시선으로 담았다. 에디터의 프리즘으로 바라본 일본의 순간은 결국 우리가 머무는 곳에서도 유효한 영감이 될 것이다. ‘도쿄 큐레이션’은 수많은 정보의 파도 속에서 우리 자신의 취향을 유연하게 지키며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 된다.

공간 브랜드 디자인
그리고 스타일을 만든 사람들


이 책은 여행책이 아니다. 『도쿄 큐레이션』은 도쿄라는 브랜드 자체를 경험하는 여정이다.
오랜 시간 잡지사 패션 에디터로 일하다가 현대카드 마케팅 관련 부서로 이직한 저자는 어느 날, 도쿄에 살게 되었다. 별안간 도쿄라는 여행지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현실에 맞닥뜨리게 된 것이다. ‘들어가 봐야 비로소 보이는 풍경이 있다’는 첫 문장은 저자가 이야기를 시작하며 전하는 메시지이자, 우리가 도시를 관찰하게 될 시점이 된다.
누구보다 브랜드의 탄생과 죽음을 가까이 목격한 에디터로서, 6년 동안의 도쿄 생활자로서 도쿄 로컬의 삶이 지닌 빛과 그림자를 균형감 있는 시선으로 담았다. 에디터의 프리즘으로 바라본 일본의 순간은 결국 우리가 머무는 곳에서도 유효한 영감이 될 것이다. ‘도쿄 큐레이션’은 수많은 정보의 파도 속에서 우리 자신의 취향을 유연하게 지키며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 된다.

도쿄라는 브랜드를 경험하는 여정
그리고 풍경을 만드는 사람들과의 대화


수많은 브랜드가 수없이 뜨고 지고, 라이프스타일이란 단어 자체가 지나치게 소비되는 요즘, 이 책은 도쿄라는 브랜드를 경험하며 지금의 문화를 만들고 있는 크리에이티브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 근본적 의미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 단지 무엇을 추구하고 좋아하는 표면적 멋이 아닌, 정신적 근간을 만드는 일에 대해서. 라이프스타일의 출발은 바로 거기에서 시작하는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왜 도쿄라는 도시에서 출발해야 할까? 이 시대에 누가 무엇을 먼저 시작했는지 오리지널리티를 따지는 것보다 중요한 건, 그것의 가치를 가장 ‘먼저’ 알아보고 ‘지속적으로’ 키우며 브랜딩하는 것이다. 일본이 정말 잘하는 것이 이 브랜딩이다. 무서운 힘이다. 그러니 콘텐츠를 기획하고 만드는 일, 브랜딩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도쿄는 더욱 자주, 오래 머물러야 할 생명체와도 같은 도시다.
그저 일본에 관심이 많은 사람, 혹은 눈앞의 현실을 내려놓고 당장이라도 어딘가로 도망가고 싶었던 사람에게도 도쿄는 매력적이다. 남다른 공기와 감동적 분위기, 뭔가 좋았다는 느낌들은 다시 그 도시를 향하게 한다.

이 책은 그러한 ‘도쿄의 공기’를 읽는 책이다. 관광객의 시선이 아닌 에디터가 거주한 도쿄 생활 속에서 만난 공간과 브랜드 디자인 이야기, 그리고 일본을 움직이는 크리에이터에 관한 생생한 인터뷰를 실었다. <1장. 형태>, <2장. 빛>의 공간과 콘텐츠가 도쿄 생활자의 <3장. 풍경>을 이루는 일상 이야기, <4장. 맛>, 그리고 <5장. 사람>에 이르는 각각의 다섯 장 이야기는 주제별 여행을 디테일하게 돕는 도쿄 견문록이며, 저자가 새로운 사람들과 좌충우돌 부딪히며 조금씩 확장해온 소통의 기록이기도 하다.

최근 도쿄에도 유난히 새로운 호텔과 복합문화 시설, 카페, 숍의 수가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어 옥석을 가려내야 하는 새로운 과제가 추가되었다고 한다. 다시 시작될 우리의 여행을 위해 이 책의 안목을 전한다.
잠시 도쿄행을 미루더라도 이 책을 만나야 할 이유는, 섬세하고도 유쾌한 문장 사이사이 자신의 일과 생활을 만나는 태도에 대해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도쿄 생활자인 저자가 마음을 다해 선보인 6년의 기록을 따라 우리의 미감을 쌓아가는 경험은, 우리 도시를 바라보는 영감으로도 확장된다. 취향이란 ‘나를 둘러싼 환경의 부산물로’로 어느샌가 각자의 빛깔로 빛나는 것이라는 저자의 문장처럼.
『도쿄 큐레이션』은 지금 당장 그곳으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 채우면서도, 우리가 지금 머무는 공간에서 색다른 여행을 시작하게 한다.

이 책의 여정
1 형태 : 도시 콘텐츠와 자연이 이루는 문화

도시 콘텐츠를 구성하는 갤러리와 미술관, 공원, 호텔, 공공시설 등을 산책하는 기분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담았다. 저자가 눈과 마음으로 만난 공간은 일상의 기분 좋은 자극을 전하며 우리 풍경을 바라보는 방법으로도 재발견된다.
무엇이든 가져와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일본인 특유의 와(和)사상을 목격한 미술관, 도쿄에서 만난 ‘조선백자’ 전과 오쿠라 집고관에서 만난 석탑 이야기는 우리의 것부터 되돌아볼 기회의 목소리처럼 다가온다.

2 빛 : 취향으로 빛나는 물건과 숍
우리가 도쿄를 잊지 못하는 것은 작은 가게에서도 상품 자체를 초월한 어떤 인상적인 분위기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것 이상으로 직원과 소통하며 누군가의 컬렉션이 놓여진 그 공간의 느낌과 공기를 함께 공유하는 것. 그렇게 숍을 체감하는 과정의 순간을 저자는 ‘마음의 환기’라 했다.
‘아름다운 물건만 모아놓았다고 편집숍이 아니다. 아트 디렉터의 철학과 그것을 풀어내는 형식이 중요한 이유는 결국 그것이 공간의 유니크하고도 절대적인 취향과 분위기를 만드는 핵심 요소가 되는 까닭이다.’ ‘물건은 인간의 정신과 연결되어 있다’는 문장처럼, 우리의 일상에서 물건이 중요한 진짜 이유는 물건이 전하는 철학 때문이다. 저자가 소개하는 자신의 빛깔로 빛나는 숍에서 물건들의 감각뿐만 아니라 그 너머의 철학과 안목을 만나보길 바란다.

3 풍경 : 도쿄 생활자로서의 일상
저자가 도쿄 생활에 머물며 <풍경>을 이루는 이야기다. 일상적 리듬 속에서 오모테나시 정신, 인간을 배려하는 의식인 다도의 정신, 불완전함에서 완전함을 발견하는 킨츠기, 그리고 표현하지 못한 채 공기처럼 존재하는 그들의 마음을 읽는 법, 우리가 일본을 말할 때 이해할 듯 이해하지 못하는 문화 키워드에 대해 경험자로서 들려준다.
저자가 일본 사회의 한 단면에 들어가기 위한 몸부림으로 시작한 이케바나 이야기에는 도쿄의 리듬 일부가 되어가는 과정의 시간이 느껴진다. 이케바나 꽃 재료들 앞에서 고민하는 시간이 다짐의 시간으로 나아가듯, 일본의 시간엔 기다림이 필요한 것이다.

4 맛 : 로컬들만 가는 진짜 맛집
저자가 진심으로 아끼는 진짜 로컬 맛집을 공개한다. 맛뿐만 아니라 일본인의 DNA에 심어진 어떤 굳은 심지, 한 나라의 음식을 다루더라도 지역별, 스타일별로 각기 다르게 파고 들어가는 일본만의 주무기, 음식을 향한 셰프의 진심이 담긴 오모테나시를 경험할 수 있는 현장이다.

5 사람 : 지금, 도쿄를 만들고 있는 크리에이터들
도쿄의 마지막 여정은 문화를 만드는 사람의 이야기에 이른다. 결국 모든 것의 끝에는 사람이 있고, 도쿄 여행도 그 도시의 풍경을 만든 사람들로 기억될 것이다.
도쿄라는 브랜드를 만든 크리에이터들을 저자가 직접 만나 나눈 대화를 공개한다. 일본에 대한 지식과 매뉴얼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감이 있어 담을 수 있는 철학이다.

그리고 5장 후.
도쿄 너머 예술품 같은 자연이 펼쳐지는 ,
실제 저자가 마지막으로 독자에게 편지를 보내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쓴 <당신에게 보내는 도쿄의 눈부신 계절> 동선도 놓치지 말기를. 우리의 여행은 다시 시작될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이민경(지은이)

잡지 「스타일 H」 「인스타일」 패션 에디터, 현대카드에서 콘텐츠 마케팅 관련 일을 했다. 2016년 여름부터 2022년 봄까지, 도쿄에서 생활감이 묻어나는 현지 소식을 에디터의 감각으로 전했다. 이 책은 그 6년의 도쿄 공기를 담은 기록이다. 도쿄 로컬의 삶이 지닌 빛과 그림자를 균형감 있는 시선으로 담았다. 그동안 「매거진 B」 「W 코리아」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에서 도쿄의 라이프스타일과 브랜드에 관한 글을 썼으며 옮긴 책으로는 『미스터 포터-스타일과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매뉴얼(총 3권, 그책)』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하나. 형태 도시 공간과 문화
현대의 젠 (호류지 박물관)
조용히 흐르는 풍경 (파빌리온 도쿄 2021)
무라카미 하루키를 읽는 도서관 (국제 문학관)
또 하나의 우주 (슌카엔 분재 박물관)
내 영혼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 (아사쿠라 조각 박물관)
작품 없는 미술관 (세타가야 미술관)
역사를 잇는 방법 (오쿠라 호텔)
귀향하지 못한 석탑 (오쿠라 집고관)
과거보다 미래가 기대되는 아트 (국립 근대미술관)
본질을 꿰뚫는 전시 (도쿄 스테이션 갤러리)
도쿄에서 만난 ‘조선백자’ 전 (일본민예관)
미래 디자인의 영감 (2121 디자인 사이트)
계절과 꿈의 거울, 꽃 (하이이로 오오카미 & 니시벳푸 상점)
다른 공기를 선사하는 곳 (그린 스프링스)
일본식의 ‘장 미셸 바스키아’ 전 (모리 미술관)
다른 결의 일본 건축가들
공공의 장소가 가지는 의미 (무사시노 플레이스)

둘. 빛 브랜드와 숍
문화를 창조하는 일 (지콘카)
골동품 같은 선인장 (쿠사무라 도쿄)
자신만의 빛깔로 빛나는 숍 (인 어 스테이션)
내가 납득하는 물건 (아트 앤 사이언스)
퇴색하지 않는 아름다움 (페지트)
도쿄 편집숍의 중추 (시보네)
낡은 것들의 새로운 가치 (디앤디파트먼트 도쿄)
긴장과 완화가 만든 라이프스타일 (하쿠지츠)
편집숍의 미래 (카시카)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힘 (오라리)
보다 잘 살기 위한 힌트 (푸드 포 소트)
내일의 그로서리 숍 (이트립 소일)
고아한 아틀리에 (미즈사이)
설레는 물건의 집합소 (히비야 센트럴 마켓)
취향에 대한 욕망 (아나토미카)
고요한 공간의 질서와 속도 (10 텐)
용(用)의 미 (프레시서비스 헤드쿼터스)
손과 상상으로 쓰여진 시(詩) (미나 페르호넨)
숲속의 동화나라 (미나 페르호넨 엘라바Ⅰ·Ⅱ)
내가 사랑하는 서점

Favorite Souvenirs
셋. 풍경 도쿄 일상
나에게 클래식이란
빈티지와 앤티크의 여전한 효용성
봄, 벚꽃
종이 지도, 마음의 초대장
자연을 닮은 의자
일상의 오모테나시
다도의 마음
이케바나
킨츠기를 하며 생각한 것들
일본의 리듬
불완전함의 미학
공기(空氣)를 읽는다는 것
일본인의 귀여움
요즘의 아쉬움들
(다소 불편한) 메시지를 예술로 만드는 힘
긴자의 두 얼굴
스스로 지키는 문화, 기모노
음악 축제의 낭만
단언하지 않는 것
이곳 아이들을 보며
따로 또 같이, 크루(crew) 문화
날씨가 준 깨달음
살아봐야 알게 되는 필수품
청소의 아름다움

넷. 맛 로컬들의 진짜 맛집
고집스러운 라멘 한 그릇 (비기야 라멘)
별이 되어 빛나는 음식 (에스키스)
술이 술술 당길 때 (내추럴 와인)
커피의 신세계 (커피 마메야 카케루)
나만의 고요 (가부키)
초도 이이 (패스)
추억의 소울 푸드 (돈까스)
일본 음식의 동맥 (소바)
여름을 열고 닫는 의식 (다신 소안)
우리가 사랑하는 쇼조 (쇼조 카페)
심플하고 동화적인 (사브어)
그리운 맛 (경양식)
오므라이스의 정석 (키친 펀치)
어른을 위한 스낵 바 (베르그)
도쿄에서 가장 좋아하는 스시 (스시 토우)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맛 (468)
덴푸라와 할아버지 (미야카와)
변함없는 시간이 머무는 곳 (킷사텐)
나만 알고 싶은 재즈 킷사 (재즈 올림푸스!)
카이센동 한 그릇에 담긴 수고스러움 (츠지한)
다 아는 맛의 깊이 카레 정복기
황홀한 순간이 되어주는 곳 (노포)
다정한 샌드위치 (하마노야 팔러)
진심의 야키자카나 (우오타케)
충분한 한 끼 (토토야)

다섯. 사람 스타일을 만든 크리에이터들과의 대화
인터뷰를 시작하면서
이것으로도 충분한 것 (사루야마 오사무)
태도가 문화를 만든다 (마루야마 치히로)
유리가 그리는 조용한 빛 (다니구치 요시미)
이탈리안 오마카세 교향곡 (도모리 도시지)
오모테나시적인 성실함 (요시다 미즈요)
계산하지 않은 자유 (나카무라 게이스케)
일본인에게 재즈란 (구수노에 가츠마사)
풍경을 만드는 사람 (나카하라 신이치로)
디자이너의 꿈 (구로고우치 마이코)

BEYOND Tokyo 도쿄에서 떠난 여행
‘클래식 호텔’이란 명칭 (후지야 호텔)
자연과 예술이 빚어내는 작품 (에노우라 측우소)
다자이 오사무의 방 (기운각)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곳 (잉크 갤러리)
내가 있을 집 (스타넷)
쇠락하는 시간이 주는 아름다움 (하마다 쇼지 기념)
마시코 산코칸 뮤지엄
우동을 먹다가 건축을 생각하다 (호우토우 후도)
평온한 소우주 (에밤 에바 야마나시)
가루이자와의 기억
돌과의 대화 (이사무 노구치 가든 뮤지엄)
가마쿠라의 뒷모습 (메이게츠인)
살아있는 건축 (미즈니와 워터 가든)

당신에게 보내는 도쿄의 눈부신 계절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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