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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건 내가 없기 때문이다 : 문진식 시집

별이 빛나는 건 내가 없기 때문이다 : 문진식 시집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문진식
Title Statement
별이 빛나는 건 내가 없기 때문이다 : 문진식 시집 / 문진식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용인 :   오운,   2022  
Physical Medium
147 p. : 삽화 ; 21 cm
ISBN
9791197134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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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17 문진식 별 Accession No. 111867278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살아갈수록, 나아갈수록 현실의 격차가 감정의 격차로 이어져 스스로를 지워갔다. 내재되어 있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감정을 바라보지 못하고 절박한 감정에만 붙들려 있었다. 불안과 상실 그리고 절망했던 순간에 하염없이 바다를 바라보며 생의 기운을 파도에 던져버리곤 했다. 가라앉길 바랐지만 계속 떠오르며 흘러가는 것의 움직임을 보며 깊은 꿈을 꾸었다. 그 안에서 유영하고 있던 옅어지고 짙어지는 소란스러운 생의 흔적들에 대한 이야기다.

우울한 감정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하지만 누군가는 그 우울함을 빨리 떨쳐내라고 혹은 이겨내라고 한다. 이 감정은 떨쳐내거나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살아가면서 매번 마주해야 하는 감정의 단편을 제대로 바라보고 싶었다. 더뻑거리며 찾아오는 우울의 순간이 살아있다는 것을 노래했다. 다른 음을 내는 서로의 계절이겠지만, 짙어가는 혹은 옅어가는 문장들을 따라가며 낙망과 낭만 사이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에게 약동하는 위로가 되길 바란다. 그대의 존재가 나에게 위로가 되는 것처럼.

『별이 빛나는 건 내가 없기 때문이다』는 문진식 시인의 두 번째 시집으로 총 63편의 시가 옅음, 그런정도, 짙음, PRELUDE-NESS의 네 파트로 나뉘어 있다.
시편 중간에 시인이 촬영한 사진을, 시집 말미에는 시편과 같은 테마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하여 입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문진식 시인이 마주하는 감정의 표현을 한 권의 시집에서 시, 사진, 소리로 만나보길 바란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문진식(지은이)

구조와 경계를 허물고자 하는 생각과 생에서 파생된 감정을 마주하는 태도들을 통해 보이지 않는 진실이 아닌 보려고 하지 않는 진실을 탐구하고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옅음]
깃
봄과 봄
새로운 삶의 방식
커다란 동공
Eternal Fall
태동
남겨진 믿음
보편적 환승
Ides
너에게, 말하자면
거스른 물
귤 하나 전해주지 못했다
동틀 녘
The Nonsuch
내게 일어나는 모든 일
파도와 바람의 궤적
차가움에서 태어난 따뜻한 빛

[그런 정도]
겨울과 봄은 닮아있다
비 오는 날
Dear Blinkless
눈이 마주치면 서로의 등을 두드렸던 사이
산책로를 걷는 사람들
The Radiant City
바다의 미스터리
같은 듯 다른 듯
Perfumes
불꽃놀이 보다 불멍
Here We Are
아침마다
Young and Beautiful
죽고 사는 일은 이미 결정되었다
낮의 길 또는 밤의 길
음의 윤초
작별

[짙음]
녹색 눈이 가득한 샘에서 하는 기도
온데간데없는 엽서
서문의 이동
여기서 거기까지 가는 동안
끝과 끝이 서로 다를 때
침묵하는 소년의 메모
이름 없는 선원의 일상
나는 안락함을 원하지 않는다
서로의 외로움에 기댈 때
희미하게 일렁거리거나 희미하게 어른거리거나
이런 생활이 계속 마음을 아프게 한다
선인장의 섬을 만나면 물을 가득 부어줘
사건의 전말
별이 빛나는 건 내가 없기 때문이다
바다에서 방아쇠를 당기면, 당신은 내가 될 수 있다
썩어버린 호박
또다시 사랑한다면
감정과 바다의 몸짓 그리고 섬
할시온의 사랑
서로의 단편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
출근
존재의 결정체
할 수만 있다면

[PRELUDE_NESS]
PRELUDE-NESS_Poem 1.Dark 삼켜진 존재는 어둠이 무서웠다.
PRELUDE-NESS_Poem 2.Dark 이제 만나지 않고서는 알 수 없게 되었다.
PRELUDE-NESS_Poem 3.Neutral 파란 어둠을 건너 하얀 어둠에 다다르기까지.
PRELUDE-NESS_Poem 4.Bright 그림자가 만든 구름을 만나, 바람을 짓누르고 어둠을 삼켜버렸다.
PRELUDE-NESS_Poem 5.Bright 반짝이는 어둠과 침잠하는 빛에서 살아가기로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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