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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벌고 편히 살기 : 지금의 삶에 100퍼센트 만족하는 방법 (2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영권
서명 / 저자사항
그만 벌고 편히 살기 : 지금의 삶에 100퍼센트 만족하는 방법 / 김영권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북랩,   2022  
형태사항
240 p. : 천연색삽화 ; 23 cm
ISBN
9791168362239
서지주기
참고문헌: p. 236-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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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청구기호 897.87 김영권 그 등록번호 121260308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UN이 조사하는 국가 행복지수에서 대한민국은 10점 만점에 5.85점(2018~2020년 3년 평균)에 불과했다. ‘선진국 클럽’이라는 OECD 37개국 중 35위다. 나라는 세계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경제 대국으로 컸지만 국민 개개인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는 그야말로 형편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에서 행복을 놓친 것일까?

이 책의 김영권 작가가 그만 벌기로 결심하고 강원도 산골로 귀촌한 지 10년이 넘었다. 그 또한 도시에서는 더 많이 벌고 더 높이 오르려고 고군분투했고,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결코 행복하지 않았다. 하나도 충만하지 않았다. 그래서 모든 것을 뒤로하고 다시 시작한 두 번째 삶! 그만 벌고 편히 살기! 마침내 그는 어디에서 행복을 놓쳤는지 깨달았을까?

돌이켜 보니 10년 전 그만 벌기로 결심한 것이 자기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행복 선언이었다고 그는 자신한다. 왜냐하면 지금 가진 것에 기꺼이 맞춰 살겠다는 마음가짐이야말로 삶과의 투쟁을 멈추는 종전 선언이고, 고달픈 삶과 화합하는 평화 선언임을 저리게 깨달았기에. 그래서 그가 전하는 삶의 비의!
‘얼마를 가졌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다. 얼마를 가졌든 당신은 이미 다 가졌다.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지금 가진 것이 전부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행복은 그것을 찾으려고 눈에 불을 켜고 매달릴 때 보이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가리는 것들을 걷어 내고 걷어 내다 보면 자연스레 드러나는 것이라고 말하는 김영권 작가.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는 것이, 어쩌면 우리가 놓치고 사는 행복을 발견하는 설레는 여정의 첫걸음이 되지 않을까.

“꼭 하고 싶은 일과 꼭 해야 할 일,
딱 두 가지만 빼고 다 걷어 낸 나만의 삶”

읽고 쓰고 걷는 단순한 일상에서 건져 올린 행복과 지혜!

『월든처럼』, 『어느 날 나는 그만 벌기로 결심했다』의 김영권 작가가 전하는
‘그만 벌고 편히 살기’ 10년의 삶과 비결

‘한 달 120만 원으로 평생 살기’
10년째 실천 중인 작가와 나누는 ‘행복’ 사용법


책에 소개된 ‘마음대로 명상’ 단계별 방법

➊ 마음껏 숨쉬기
마음껏 숨을 쉰다. 최대한 깊은 들숨. 온몸에 공기를 가득 채운다. 모든 세포에 공기를 밀어 넣는다. 최대한 긴 날숨. 온몸의 공기를 다 비운다. 모든 세포의 공기를 다 빼낸다.
5분간 이렇게 숨을 쉰다. 시간 재기가 번거로우면 20~30번 반복한다.

➋ 마음껏 풀기
마음껏 몸을 푼다. 어디가 가장 쑤시는지, 갑갑한지, 뭉쳐 있는지 살펴본다. 순서에 따라 그곳을 풀어 준다. 허리가 아프면 허리를 앞으로 굽혔다 폈다, 옆으로 기울였다 바로 했다, 크게 돌리고 작게 돌리고, 손으로 두드리고 주무르고… 허리가 시원해질 때까지 정성을 다한다.
다른 부위들도 그렇게 해서, 15분간 몸을 푼다.

➌ 마음껏 털기
마음껏 몸을 턴다. 눈치 보지 않고, 억누르지 않고, 자제하지 않고. 탈탈 털고, 부들부들 떨고, 뱅뱅 돌고, 펄쩍펄쩍 뛰고, 비비 꼰다. 부족하면 가슴을 치고, 소리를 지르고, 울고불고 웃는다.
춤을 춘다. 아프리카 원주민처럼, 아메리카 인디언처럼. 몸의 세포들을 진동시킨다. 세포 안에 스민 거친 기운들이, 세포 속에 밴 분노와 우울의 덩어리들이 다 타 버릴 때까지.
10분간 이렇게 턴다. 그 시간 동안 나는 춤이다, 진동이다, 불꽃이다.

➍ 마음껏 퍼지기
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눕는다. 마음껏 퍼져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오로지 쉰다. 모든 것을 놓아 버린다. 깊은 고요에 잠긴다. 바닥에 녹는다. 슬슬 잠긴다. 스민다. 나는 고요다. 나는 평화다.
10분간 그렇게 퍼진다. 깜빡 졸아도 좋고, 잠깐 잠이 들어도 좋다.

➎ 그대로 멈추기
조용히 일어나 자리에 앉는다. 허리를 곧게 펴고 턱은 약간 당긴다. 눈을 감고 입은 닫는다. 손은 모아 무릎 위나 배꼽 아래에 둔다. 어려우면 의자에 앉는다. 어떤 식이든 한번 자세를 잡으면 절대 움직이지 않는다. 지금까지 40분 동안 몸과 마음이 하고 싶은 대로 했으니, 이제 몸과 마음에게 요구하라. 그만 움직일 것을 지시하라. 10분간 완전 멈춤을 명하라.
몸과 마음이 조복하고 멈추면 마침내 명상의 길에 들어선 것이다. 나는 몸과 마음을 넘어 맑고 밝고 고요하게 깨어난다.

‘우리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 우리가 놓치고 살아온 소중한 물음

UN이 조사하는 국가 행복지수에서 대한민국은 10점 만점에 5.85점(2018~2020년 3년 평균)을 기록했다. ‘선진국 클럽’이라는 OECD 37개국 중 35위다. 나라는 세계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경제 대국으로 컸지만 국민 개개인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는 그야말로 형편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에서 행복을 놓친 것일까? 도대체 우리는 무엇을 바라보고 달려온 것일까?
여기, 언론사 편집국장까지 지냈으나 모든 것을 훌훌 버리고 강원도 산골로 귀촌한 한 남자가 있다. 바로 이 책 〈그만 벌고 편히 살기〉의 김영권 작가다. 행복은 바로 우리 곁에 있지만 우리가 그것을 보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고 그는 말한다. 그러면서 왜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지 그 진짜 이유를 잠시 함께 생각해 보자고 말을 건다. 그럴 시간이 없다고? 그런 한가한 생각이나 하기엔 삶이 너무 바쁘다고? 행복에 관한 고민도 없이, 그럼 무엇을 위해 그렇게 바쁘게 살아가고 있단 말인가?

‘행복을 위한 삶의 실험’, 그것을 실제로 살아 내고 있는 작가의 진짜 이야기

“인간은 타자의 욕망을 욕망한다.” 프랑스 정신분석학자 자크 라캉의 말이다. 다시 말해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가 원하는 것보다 사회가 원하는 것을 더 원한다’는 것. 현대인들은 보다 더 많이 갖고 싶어 하고, 보다 더 높이 올라가고 싶어 한다. 또한 그러지 못한 자신의 현재 상태를 행복하지 않은 것으로 받아들이고, 행복은 미래에 쟁취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데 그것이 진정 자신이 바라는 삶이고 행복일까?
김영권 작가는,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사회적 지위와 돈벌이를 내려놓고 귀촌을 선택했다. 자기 자신이 주체적으로 선택하지 않고 세상이 말하는 대로 끌려가는 사람은, 삶의 노예와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그는 강원도 산골에 ‘태평家’라는 이름의 집을 지어 놓고 산다. ‘읽고 쓰고 걷는’ 단순한 일상에서 충만한 행복을 매일, 매 순간 느끼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들이 가리키는 곳을 향해 맹목적으로 달려가고 있을 때에, 김영권 작가는 행복을 사용하는 방법을 터득한 것이다. 그건 바로 행복을 찾으려 매진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가리고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걷어 내는 것이었다. 행복이 바로 내 곁에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었다.

영성이 깃든 문장들과, 쉽고 편한 명상과 함께하는 힐링, 위로, 휴식!

김영권 작가는 읽고 쓰고 걷는 시간 외에는 명상을 하고 있다. 거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이 책에서 작가는 가장 쉽고 가까이 있는 방법부터 권하고 있다. 예를 들면 밥을 아주 느긋하게 먹는 방법이 있다.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어떻게 먹든 제일 늦게 숟가락을 내려놓는 것이다. ‘지금 이 밥상에서 맨 마지막이 될 때까지 마냥 느긋하게!’ 그러면 밥도 더 오래 씹고 밥맛도 더 즐기게 된다. 그는 밥 먹을 때의 도道는 밥만 먹는 것이라고 말한다. 다른 일은 다 빼고 맛있게 밥만 먹는 것이다. 이것이 발전하면 ‘먹기 명상’이 된다.
현대인들은 밥을 헐레벌떡 먹어 치우는 일에 익숙하다. 혼자 먹을 때는 텔레비전을 보면서 먹거나, 스마트폰을 보면서도 먹는다. 밥을 먹는다는 일이 가지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행복조차 놓치고 있는 것이다. 작가는 ‘그러다가 어느 세월에 제대로 한번 먹어 보겠는가’ 하고 말한다. 이처럼, 김영권 작가는 직접 실천한 쉬운 명상법을, 영성이 깃든 문장들로 편안하게 전해 준다. 그의 이야기가 바로 ‘지금 여기’에 존재하고 있는 나 자신의 행복을 온몸으로 느끼는 첫걸음을 도와줄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김영권(지은이)

『세계일보』와 『머니투데이』 등에서 22년 동안 기자를 하다가 만 50세 되던 해 사표를 내고 귀촌했다. 강원도 산골 마을에서 10년 넘게 꼭 하고 싶은 일과 꼭 해야 하는 일만 하면서 편히 산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행정학과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머니투데이』 부국장과 『머니위크』 편집국장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 『월든처럼』, 『어느 날 나는 그만 벌기로 결심했다』, 『삶에게 묻지 말고 삶의 물음에 답하라』, 『시사경제 포인트 따라잡기』가 있다. 블로그: 강산들꽃의 덜 벌고 더 살기(blog.naver.com/ykk4u) 칼 럼: 김영권의 웰빙에세이(www.mt.co.kr/column)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들어가는 글-그만 벌기 10년의 행복 여행

Part 01 내 인생의 뺄셈

숨은 행복 찾기
읽고 쓰고 걷고
나만의 일을 찾아 들어가는 두 가지 전략
단순한 삶과 단조로운 삶
내 삶의 잔고
행복이 제 발로 찾아오게 하라
지금 가진 걸 사랑하면 행복하다
여백의 예술
착着하지 마, 심플!
나의 퀘렌시아

Part 02 가볍게 가볍게 더 가볍게

행복값을 구하는 두 가지 공식
삶을 대하는 세 가지 태도
소인의 길, 대인의 길, 초인의 길
바람에 때문에 덕분에
힘 빼!
하루에 하나 빼기
오상아의 노래
천 번을 비우면 천사가 됩니다
하늘의 새들은 “평화 평화 평화”라고 노래합니다
걸으면 쉽고 뛰면 어렵다
해피 엔딩을 이루는 단 한 가지 방법
이름 떼고 한 몸이 되는 연습
적은 것으로 할 수 있는 것을 많은 것으로 이루려 하지 마라

Part 03 모든 덧셈은 덧없다

저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내가 나일 수 없는 100가지 이유
명함을 다 던져 버리니
테스 형, 테스 형, 소크라테스 형
100개의 질문 중 99개는 쓰레기다
사는 게 장난이냐?
빠른 마음은 병들어 있다
당신들에게는 시계가 있지만 우리들에게는 시간이 있다
하루의 3분의 2를 자신을 위해 쓰지 못하는 자는 노예다
예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Part 04 ‘있음’ 스위치와 ‘없음’ 스위치

행복을 원하기 때문에 불행하다
행복해야 행복을 갖는다
두 개의 스위치
‘있음’ 버튼을 누르는 인생 게임
이미 얻은 줄로 믿으면 얻게 된다
저항하는 건 지속되고 살펴보는 건 사라진다
진짜로 쉬운 용서는 조건 없는 용서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자리
홀로그램 이해하기

Part 05 들이쉬면서 ‘하늘’ 내쉬면서 ‘미소’

세 가지 나이
이름을 붙이지 않으면 병이 금방 낫는다
부정적인 생각을 절대로 완성하지 말라
밥땐 밥만
가슴으로 가는 길
인생 드라마 감상법
내 마음의 영화를 보는 법
추억이 아름다운 이유
마음대로 명상
쉽고 편한 나만의 명상법 다섯 가지
당신 삶의 정지 버튼을 누르라, 딱 1분 동안!
숨 쉬는 명상과 숨 쉬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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