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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마음으로 (Loan 1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금정연, 저 김복희, 1986-, 저 김상혁, 1979-, 저 김소형, 저 남지은, 저 박세랑, 저 서윤후, 1990-, 저 서효인, 1981-, 저 오은, 1982-, 저 이근화, 李謹華, 1976-, 저 이안, 저 조혜은, 1982-, 저 하재연, 1975-, 저
Title Statement
어린이의 마음으로 / 금정연 [외]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아침달,   2022  
Physical Medium
203 p. : 천연색삽화 ; 19 cm
ISBN
9791189467647
General Note
공저자: 김복희, 김상혁, 김소형, 남지은, 박세랑, 서윤후, 서효인, 오은, 이근화, 이안, 조혜은, 하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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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1008 2022z4 Accession No. 111866451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열세 명의 시인이 쓴 시와 산문은, 문학을 통해 어린이가 존재하는 자리를 면밀히 경유하는 통로가 된다. 어린이가 살아갈 아름다운 세상과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는 이번 앤솔로지는, 각자의 위치에서 만나고 있는 어린이의 존재를 다양하게 그려내면서, 보호받아야 할 의무가 있는 어린이의 권리를 문학으로 사유해볼 수 있다.

어린이라는 세상을 두고 주변이 되어가는 어른의 입장으로서, 시인들은 저마다 조심스럽고 투명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어놓는다. 나아가 함께 살아갈 세상을 현실적으로 실감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돕고 응원하며 지켜나갈 수 있는 일에 대해, 문학 작품으로 돌이켜볼 수 있다는 점에서 커다란 질문 그 자체이기도 하다.

수록된 작품들은 단순히 어린이가 등장하는 이야기라기보단, 어린 나와 재회하고 마주하려는 ‘말 걸어보기’이자 지금의 자신과 만나고 있는 ‘어린이의 마음이 되어보기’, 더 나아가 차별이나 소외 없이, 누구나 이 세상을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기’에 대한 이야기로 확장된다.

“내 어린이는 언제나 자기 생의 맨 앞에 있었다.”
열세 명의 시인이 쓴 시와 산문으로 경유하는
어린이의 존재와 마음에 대하여


문학으로 어린이와 마주하는 경험
아침달 앤솔로지 『어린이의 마음으로』가 출간되었다. 열세 명의 시인이 쓴 시와 산문은, 문학을 통해 어린이가 존재하는 자리를 면밀히 경유하는 통로가 된다. 어린이가 살아갈 아름다운 세상과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는 이번 앤솔로지는, 각자의 위치에서 만나고 있는 어린이의 존재를 다양하게 그려내면서, 보호받아야 할 의무가 있는 어린이의 권리를 문학으로 사유해볼 수 있다. 육아나 노동 현장에서 경험하는 어린이, 자신의 유년으로 돌아가 헤아리지 못했던 마음과 함께 만나는 어린이, 일상에서 문득 물음표를 남기고 가는 어린이 등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우리와 밀접한 곳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를 마주할 수 있다.

어린이라는 세상을 두고 주변이 되어가는 어른의 입장으로서, 시인들은 저마다 조심스럽고 투명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어놓는다. 이 책은 나아가 함께 살아갈 세상을 현실적으로 실감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돕고 응원하며 지켜나갈 수 있는 일에 대해, 문학 작품으로 돌이켜볼 수 있다는 점에서 커다란 질문 그 자체이기도 하다. 수록된 작품들은 단순히 어린이가 등장하는 이야기라기보단, 어린 나와 재회하고 마주하려는 ‘말 걸어보기’이자 지금의 자신과 만나고 있는 ‘어린이의 마음이 되어보기’, 더 나아가 차별이나 소외 없이, 누구나 이 세상을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기’에 대한 이야기로 확장된다. 작품마다 남겨진 여운과 잔상을 오랫동안 나누며, 함께 돌이켜 나아갈 수 있는 보다 나은 세상을 짐작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새롭게 알아가야 할 어린이에 대해
이미 함께하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이 책의 여는 글을 쓴 이안 시인은 어린이가 갖는 동심에 대해 “두터이 자란 이끼를 들어내면 거기 생흙처럼 남아 있는 본바탕”이라고 이야기한다. 어린이를 흉내 내는 동심이 아니라, 우리의 원본으로 놓여 있는 그 자리의 이야기를 조명하면서 자신의 유년을 비추기도 한다. “내 어린이의 최대 관심사는 생존”이었다고 말하듯, 단순하게 말할 수 없는 어린이의 복합적이고 생경한 언어와 마음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시인은 “내가 아는 어린이의 온도는 겨울 나뭇가지처럼 차갑고, 차가워서 생기롭고 삼엄하다.”라고 이야기한다. 이처럼 우리가 알고 있던 어린이에 대한 관습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해, 어린이를 보다 세밀하게 이해하고 입장을 헤아릴 수 있는 느긋한 태도가 필요하다.

이 책에서 시인들은, 저마다 체험했던 어린이와의 일화를 새로운 관점으로 제시한다. 육아로 삶을 함께하고 있는 여러 아이들과 그의 친구들이 시와 산문에서 속속 등장하기도 하고, 어린이를 직접 가르치고 함께 배워가는 교육의 현장뿐만 아니라, 자신의 유년으로 돌아가 미쳐 데려오지 못했던 마음의 손을 살포시 잡아주기도 한다. 어린이라는 존재를 생각했을 뿐인데, 우리가 지나왔던 시간과 머지않아 당도할 시간, 그리고 지금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되는 이 신비로움을 우리는 시와 산문 속에서 구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다시 새롭게 놓여 있는 어린이의 자리를 건너볼 수 있을 것이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이안(지은이)

1998년 《녹색평론》에 시를 발표하고, 1999년 《실천문학》 신인상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목마른 우물의 날들』, 『치워라, 꽃!』, 동시 평론집 『다 같이 돌자 동시 한 바퀴』, 동시집 『고양이와 통한 날』, 『고양이의 탄생』, 『글자동물원』, 『오리 돌멩이 오리』, 『기뻐의 비밀』 등이 있다.

이근화(지은이)

2004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하였으며, 시집 『칸트의 동물원』, 『우리들의 진화』, 『차가운 잠』, 『내가 무엇을 쓴다 해도』, 『뜨거운 입김으로 구성된 미래』와 동시집 『안녕, 외계인』, 『콧속의 작은 동물원』, 산문집 『쓰면서 이야기하는 사람』, 『고독할 권리』, 『아주 작은 인간들이 말할 때』 등이 있다.

하재연(지은이)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현대문학을 공부했다. 2008년 2월 '1930년대 조선문학 담론과 조선어 시의 지형'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죠지메이슨 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방문연구원, 고려대학교 연구교수, 한양대학교 박사후 연구원을 거쳐 2012년 현재 원광대학교 인문학연구소의 연구교수로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일본 유학 시기 정지용 시의 특성과 창작의 방향', '문장의 시국 협력 문학과 전선문학선', '이상(李箱)의 街外街傳과 글쓰기에 관한 의식 연구' 등이 있다. 연구와 함께 시를 쓰고 있으며, 시집으로 <라디오 데이즈>, <세계의 모든 해변처럼>이 있다.

오은(지은이)

초등학교 시절에는 핫도그를 좋아했다. 시내버스 탈 돈으로 핫도그를 사 먹고 집에 터벅터벅 걸어 돌아왔다. 배는 부르고 다리는 아팠다. 배가 불러서 다리가 더 아팠는지도 모른다. 나이를 먹을수록 울어도 해결되지 않는 일들도 함께 늘었다. 중학교 시절에는 머리를 쓰는 것보다 잔머리를 굴리는 것을 좋아했다. 수많은 궁리 중 최고는 놀 궁리였다. 겁이 많아서 궁리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말은 잘하네.”라는 말이 칭찬이 아님을 깨달은 날, 조사에 대한 궁리를 시작했다. 말을 잘하고 말도 잘하고 말까지 잘하고 싶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시간에 휩쓸리듯 살았다.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이 유독 짧게 느껴졌다. 눈을 감았다 떴을 뿐인데 아침일 때도 있었다. 하루하루는 긴데, 3년은 금방이었다. 야간 자율 학습이 끝날 때쯤이면 늘 뭔가를 말하고 싶었는데, 그것을 표현할 단어가 모자랐다. 대학교에 입학할 무렵 등단했지만, 시의 재미에 푹 빠진 때는 대학교를 졸업할 무렵이다. 여전히 한발 앞서 떠나거나 한발 늦게 도착하는 마음으로 산다. 시집 『호텔 타셀의 돼지들』,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유에서 유』, 『왼손은 마음이 아파』, 『나는 이름이 있었다』, 산문집 『너랑 나랑 노랑』, 『다독임』 등을 냈다. 박인환문학상, 구상시문학상, 현대시작품상,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외향적이고 말이 많은 학생이었습니다. 딴생각을 하며 책 읽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읽다 보니 뭔가를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딴생각을 하다 하게 된 일이 인생을 바꿔 놓은 셈입니다. 친구라는 말을 들으면 애틋해지고 벗이라는 말을 들으면 뭉클해집니다.

서효인(지은이)

2006년 『시인세계』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소년 파르티잔 행동 지침』 『백 년 동안의 세계대전』 『여수』, 산문집으로 『이게 다 야구 때문이다』 『잘 왔어 우리 딸』 『아무튼, 인기가요』 『읽을 것들은 이토록 쌓여가고』(공저)가 있다. 김수영문학상, 대산문학상, 천상병시문학상을 수상했다. ‘작란(作亂)’ 동인이다.

금정연(지은이)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인문 분야 MD로 일했다. 서평가로 불리지만 서평 아닌 글을 더 많이 쓴다. 요즘 가장 열심히 쓰는 건 일기다. 아기와 함께 생활한 후로 더 나은 일상과 세계를 만드는 법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서서비행』, 『난폭한 독서』, 『실패를 모르는 멋진 문장들』, 『아무튼, 택시』, 『담배와 영화』를 쓰고 『문학의 기쁨』 등을 함께 썼다.

조혜은(지은이)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강남대학교 특수교육학과를 졸업했고 2008년 《현대시》에 「89페이지」 외 2편의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시집으로 『구두코』가 있다.

김상혁(지은이)

2009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 『이 집에서 슬픔은 안 된다』 『다만 이야기가 남았네』, 『슬픔 비슷한 것은 눈물이 되지 않는 시간』과 산문집 『한 줄도 좋다, 만화책』이 있다.

김복희(지은이)

201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 『내가 사랑하는 나의 새 인간』, 『희망은 사랑을 한다』와 산문집 『노래하는 복희』가 있다.

김소형(지은이)

2010년 《작가세계》로 등단했다. 시집 『ㅅㅜㅍ』, 『좋은 곳에 갈 거예요』가 있다. 작란(作亂) 동인이다.

서윤후(지은이)

2009년 《현대시》로 등단했다. 시집 『어느 누구의 모든 동생』과 『휴가저택』, 『소소소 小小小』, 『무한한 밤 홀로 미러볼 켜네』, 산문집 『방과 후 지구』, 『햇빛세입자』, 『그만두길 잘한 것들의 목록』 등이 있다.

남지은(지은이)

2012년 《문학동네》로 등단했다.

박세랑(지은이)

유쾌한 상상 속에서 뛰어노는 만능 재주꾼입니다. 평소엔 웃음이 팡팡 터지는 그림책을 그리고, 뾰족뾰족한 시를 쓰면서 시끌벅적하게 살아가고 있지요. 시집으로 〈뚱한 펭귄처럼 걸어가다 장대비 맞았어〉가 있고, 〈단짠단짠 동시 맛집〉, 〈울퉁불퉁 구덩이〉, 〈라면 머리 아줌마〉, 〈깔깔 주스〉 등의 그림책과 어린이책을 지었습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여는 글
013 이 안 동심, 단 하나의 진실

시
033 금정연 오늘의 뉴스
036 김복희 세상에서 가장 멋진 새
038 김상혁 연기 혹은 유령
040 김소형 세상의 아이
044 남지은 잊었던 용기
048 박세랑 코끼리 다리로 종일 서 있다 건물 기둥이라도 되고 싶은 거니?
050 서윤후 돌처럼 속삭이기
054 서효인 백두는 백두
058 오 은 우리
062 이근화 떡의 꿈
066 조혜은 쥐탈
070 하재연 단단하고 허약한 스노볼

산문
077 금정연 아기-일기-어린이
088 김복희 세상에서 가장 멋진 새
096 김상혁 시선과 감정
106 김소형 꿈이 없으면 어떡해요
116 남지은 특별한 손님 이야기
126 박세랑 나의 작고 어린 대치동 친구들에게
136 서윤후 열을 세고 난 다음에
146 서효인 특수하지 않게 특별하게
156 오 은 망울망울 망울이
166 이근화 작은 인간들
176 조혜은 예쁜 아이
192 하재연 이끼가 구름 같아,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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