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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a 897.87 ▼b 이이나 오 | |
100 | 1 | ▼a 이이나 |
245 | 1 0 | ▼a 오늘 하루 참 즐거웠으니, 이제 죽고싶다 / ▼d 이이나 지음 |
260 | ▼a 서울 : ▼b Bookk : ▼b 부크크, ▼c 2022 | |
300 | ▼a 84 p. : ▼b 삽화(일부천연색) ; ▼c 19 cm | |
945 | ▼a ITMT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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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87 이이나 오 | 등록번호 111865782 | 도서상태 대출중 | 반납예정일 2022-08-29 | 예약 예약가능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머리말
혹여 내가 지금 이 아픔을, 행복을, 생각을, 눈물을, 이 마음을, 이 감각을 잊고 살까,
그게 두려워 내가 아는 모든 문자를 꺼내어놓고 허겁지겁 조합해 놓습니다.
그렇게 어느정도 나의 시간이 글로써 종이 위에 박혀 고정되면 그제서야 조급하던 마음은 안정을 되찾곤 합니다.
행복을 쫓는법을 모르고, 보이지 않는 것과 작고 큰 미래를 기대할 수 없으며, 희망을 가질줄 모르던 시간들부터
어두운 모든 감정들을 인정해주고, 조금씩 보내주며 하루하루를 살아내던 모든 과정을, 그 마음을 담았습니다.
멋있는 말도, 아름다운 문장도, 다듬어진 글도 아닙니다. 이 어리숙함이 나의 간절함이었음에.
한 장 종이 위에 담긴 나의 이야기가 생각의 결론보다는 과정을 함께하는 글이 되기를,
정리된 생각보단 생생한 감정이기를, 이해되진 않아도 느껴지는 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보제공 :

목차
머리말 · 5 1장 _ 우울의 정점 · 8 2장 _ 우울과 사랑 · 54 3장 _ 우울과 행복 · 68 작가의 말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