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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說의 탄생 : 한국 상고사의 주류학설에 대한 발전적 검토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김범철, 金範哲, 1968-, 저·편 양시은, 梁時恩, 1975-, 저·편 우은진, 禹銀珍, 1977-, 저 오영찬, 吳永贊, 1969-, 저 곽승기, 郭丞基, 1983-, 저 박경신, 朴敬信, 1972-, 저 심현철, 沈炫瞮, 1983-, 저 이병호, 李炳鎬, 1972-, 저 김종일, 金鐘一, 1967-, 저
Title Statement
通說의 탄생 : 한국 상고사의 주류학설에 대한 발전적 검토 / 김범철, 양시은 엮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과천 :   진인진,   2022  
Physical Medium
235 p. : 삽화, 도표 ; 24 cm
Series Statement
한국상고사학회 학술총서 ;08
ISBN
9788963474922
General Note
지은이: 김범철, 우은진, 오영찬, 곽승기, 박경신, 양시은, 심현철, 이병호, 김종일  
Bibliography, Etc. Note
참고문헌(p. 201-223)과 색인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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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953.02 2022z1 Accession No. 111864939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한반도 선사/원사 고고학과 고대사분야를 통칭하는 상고사 영역의 주류 학설과 쟁점을 정리한 연구서. 2020년 11월 27일 개최된 제53회 학술대회 ‘통설의 탄생-한국 상고사의 주류학설에 대한 발전적 검토’에서 발표된 논문들을 1년 넘게 보완하고 재구성하여 발간되었다.

현재 상고사 연구분야의 주요 학설들을 일본 학자들이 제시한 기본틀이 주축을 이루는 경우와 일본학자들이 제기한 학설이 민족주의적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되는 경우, 새롭게 발견되어 축적되고 있는 고고학자료를 바탕으로 치열한 논쟁이 이루어진 경우의 세 가지 경향으로 분류하고, 이러한 학설들이 전문 연구자 집단들의 선택의 소산으로서 ‘定說’로 자리잡거나, 연구자들이 처한 사회, 문화적 환경과 절충한 형태의 ‘政說’이 되는 정도를 넘어, 무지와 타성으로 인해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 停說로 전락한 위험을 경계하면서 통설의 이론화와 재생산성을 강화하여 ‘正說’을 추구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한반도 선사/원사 고고학과 고대사분야를 통칭하는 상고사 영역의 주류 학설과 쟁점을 정리한 연구서 『통설(通說)의 탄생-한국 상고사의 주류학설에 대한 발전적 검토』가 한국상고사학회 학술총서 8권으로 발간되었습니다. 한국상고사학회 학술총서는 2002년 7권 『대가야와 주변제국』이후 20년 만에 기획된 것으로서, 2020년 11월 27일 개최된 제53회 학술대회 ‘통설(通說)의 탄생-한국 상고사의 주류학설에 대한 발전적 검토’에서 발표된 논문들을 1년 넘게 보완하고 재구성하여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통설(通說)의 탄생』은 현재 상고사 연구분야의 주요 학설들을 일본 학자들이 제시한 기본틀이 주축을 이루는 경우와 일본학자들이 제기한 학설이 민족주의적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되는 경우, 새롭게 발견되어 축적되고 있는 고고학자료를 바탕으로 치열한 논쟁이 이루어진 경우의 세 가지 경향으로 분류하고, 이러한 학설들이 전문 연구자 집단들의 선택의 소산으로서 ‘定說’로 자리잡거나, 연구자들이 처한 사회, 문화적 환경과 절충한 형태의 ‘政說’이 되는 정도를 넘어, 무지와 타성으로 인해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 停說로 전락한 위험을 경계하면서 통설의 이론화와 재생산성을 강화하여 ‘正說’을 추구할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통설(通說)의 탄생』의 문제의식은 대표 편집자인 김범철 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이자 17대 한국상고사 학회 회장이 작성한 서론과 김종일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의 결론을 통해서 명료하게 제시되어 있으며, 제기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한국 상고사의 주요 학설들을 검토합니다.
우은진 세종대학교 교수가 작성한 1장 ‘한국인의 기원과 형성에 관한 연구 검토: 담론의 형성과정’과 오영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가 작성한 2장 한국 ‘상고 민족’ 담론의 창안에서는 우리 민족 형성과 기원의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서 경계해야 할 편향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3장 ‘한국 청동기시대의 사회조직과 그 성격: ‘통설’의 재인식’은 곽승기 경북대학교 고고인류학과 교수가 작성하였는데, 청동기시대 사회복합화를 인지하는 과정에서 물적 발현 및 특정 표지에 집착하는 경향을 비판하면서 권력의 기반과 강화과정, 권력의 혼계적 성향, ‘보이지 않는’ 권력상 등에 좀 더 각별한 관심을 가질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 박경신 학예연구사의 4장 ‘원사, 쟁점과 접점의 시대인식’에서는 통설이 형성되고 비판과 반비판을 거치며 진화해 가는 논의의 궤적을 면밀히 추적하면서, 원삼국시대라는 시대명칭이 포괄하는 개념과 인식이 하위학설들과 상충하는 지점이 존재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양시은 교수의 5장 ‘고구려 도성제론 다시보기’에서는 20세기초 일제강점기부터 이루어진 고구려 도성제 연구가 최근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을 비판하면서 60년대 이후 진행된 발굴조사에 의해 통설이 진화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6장 ‘신라고분 연구에 있어서의 통설’에서 심현철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특별연구원은 신라의 영역확장과 정치적 강화에 대한 고고학적 접근이 가지는 경직성화 일방성을 지적하면서, 기층 물질자료와의 실증적 정합성 파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7장 ‘삼국 문화 일본 전파론: 담론의 형성과 변용’은 이병호 공주교대 사회과교육과 조교수가 작성했는데, 일제강점기 일선동조론/내선일체와 연관되어 주장되던 삼국 문화의 일본 전파론이 해방이후 민족주의와 결합하여 삼국문화의 우수성을 과시하기 위한 담론으로 변용된 과정을 밝힙니다.

『통설(通說)의 탄생』은 현재까지 진행된 상고사 연구의 전반적인 흐름을 소개하고 있으며, 학설의 형성과 변화가 연구자가 처한 시대적, 사회적 환경에 영향을 받은 흔적과 함께, 연구자들이 암묵적으로 합의하는 연구 패러다임의 형성과 변화의 과정을 제시합니다. 『통설(通說)의 탄생』은 사회구성주의적 관점에 의한 ‘상고사 연구의 연구’를 검토하는 첫 걸음으로서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될 상고사 연구의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한국상고사학회(지은이)

한국연구재단 등재학회로, 1987년 가을 한국 상고사를 연구하는 여러 분야의 소장학자들이 중심이 되어 출발하였습니다. 설립 이후, 학술지 발간과 학술대회 개최를 꾸준히 수행하여, 2021년 현재까지 『한국상고사학보』는 114호를 발간하였고, 55회에 이르는 국내 및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학제적 접근을 통해 한국 상고사를 연구하고자 했던 설립취지에 맞게, 학술지와 학술대회는 한국 및 세계 다른 지역의 선사·역사고고학이나 고대사, 자연과학 등 우리 상고사를 규명하는 데 활용될 수 있는 성과라면 ‘장벽’ 없이 수용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설립취지에 걸맞게 학문 융합을 지향하고 포괄적 수용의 자세를 견지하며, 학계의 선도 학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김범철(엮은이)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에서 학부와 석사과정을 마치고 미국 Univer- sity of Pittsburgh에서 고고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쌀의 고고학』(민속원, 2009), 『가옥, 가족, 가구』(충북대학교 출판부, 2018), 『한국 청동기문화 개론』(진인진, 2015, 공저), 『기후, 문화 그리고 인간』(진인진, 2021, 공저), 번역서로 『고고학을 위한 기초통계학』(사회평론, 2009), 『고고학을 위 한 통계학』(진인진, 2019) 등이 있다.

양시은(엮은이)

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부교수 『발해 고고학』(공저, 진인진, 2021), 『고구려 고고학』(공저, 진인진, 2020), 『흉노』(공저, 진인진, 2017), 『고구려 성 연구』(진인진, 2016), 「高句麗 都城制 再考」(『한국상고사학보』 112, 2021), 「오녀산성의 성격과 활용 연대 연구」(『한국고고학보』 116, 2020) 등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발간사
한국상고사학회장 _3
목차 _5
그림목차 _7
표목차 _9
서론: 通說ㆍ定說, 政說, 停說 그리고 正說_김범철 _11
1. 한국인의 기원과 형성에 관한 연구 검토: 담론의 형성과 전개_우은진 _19
2. 한국 ‘상고 민족’ 담론의 창안_오영찬 _41
3. 한국 청동기시대의 사회조직과 그 성격: ‘통설’의 재인식_곽승기 _63
4. 原史, 쟁점과 접점의 시대 인식_박경신 _81
5. 고구려 도성제론 다시보기_양시은 _113
6. 신라고분 연구에 있어서의 통설_심현철 _153
7. 삼국 문화 일본 전파론: 담론의 형성과 변용_이병호 _173
결론: 상고사 연구의 연구를 위하여_김종일 _195
참고문헌 _201
그림출처 _225
찾아보기 _229
필자소개 _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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