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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용 시선

김상용 시선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김상용, 金尚鎔, 1902-1957 유성호, 柳成浩, 1964-, 편
Title Statement
김상용 시선 / 김상용 지음 ; 유성호 엮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지식을만드는지식 :   ZMANZ :   커뮤니케이션북스,   2014  
Physical Medium
145 p. ; 19 cm
Series Statement
지식을만드는지식 시선집
ISBN
9788966804023
General Note
이 책은 《망향》(문장사, 1939)을 저본으로 삼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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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1 ▼a 김상용, ▼g 金尚鎔, ▼d 1902-1957 ▼0 AUTH(211009)2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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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a 서울 : ▼b 지식을만드는지식 : ▼b ZMANZ : ▼b 커뮤니케이션북스, ▼c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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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1 0 ▼a 지식을만드는지식 시선집
490 1 0 ▼a 초판본 한국시문학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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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1 ▼a 유성호, ▼g 柳成浩, ▼d 1964-, ▼e▼0 AUTH(211009)14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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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15 김상용 김a Accession No. 111864723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지식을 만드는 지식 시선집'. 초판본 김상용 시선집. 서구 편향의 모더니즘이 주도하던 1930년대에 홀로 무위자연을 노래한 시인이 있다. 바로 김상용이다. 소박하고 친근한 민요조는 한국인의 여유와 여백의 미학을 보여 준다. 구름이 꼬여도 가지 않고, 왜 사냐건 그저 웃는 모습이야말로 안빈낙도요 단표누항이다.

지식을만드는지식 ‘초판본 한국시문학선집’은 점점 사라져 가는 원본을 재출간하겠다는 기획 의도에 따라 한국문학평론가협회에서 작가 100명을 엄선하고 각각의 작가에 대해 권위를 인정받은 평론가들을 엮은이로 추천했다. 엮은이는 직접 작품을 선정하고 원전을 찾아냈으며 해설과 주석을 덧붙였다.
각 작품들은 초판본을 수정 없이 그대로 타이핑해서 실었다. 초판본을 구하지 못한 작품은 원전에 가장 근접한 것을 사용했다. 저본에 실린 표기를 그대로 살렸고, 오기가 분명한 경우만 바로잡았다. 단, 띄어쓰기는 읽기 편하게 현대의 표기법에 맞춰 고쳤다.

월파(月坡) 김상용(金尙鎔)은 그의 유일 시집 ≪망향(望鄕)≫(1939)으로 대표되는 1930년대 자연 지향의 시풍을 완성한 시인이다. 김상용 시편들은 생래적인 자연 친화와 고향 회귀에 대한 시적 탐색으로 그 초점이 모아지는데, 이러한 친자연적이고 원형 지향적인 속성은 1930년대 우리 시사의 중요한 한 양상을 대변하는 것이다. 특히 1920년대 시에 나타난 감상 과잉이나 1930년대 모더니즘에 나타난 서구 편향을 극복하면서, 밝고 아름다운 삶과 자연에 대한 일관된 지향과 노장(老莊)사상에 가까운 무위의 세계를 추구한 점은 김상용만이 거둔 남다른 시적 자산이 아닐 수 없다. ≪망향≫에는 이러한 정신적 본향에 대한 지향과 무위의 감각적 편린들이 빼곡하게 담겨 있다.
그의 시에 나타나는 1차적 특징은 ‘나’와 ‘자연’이 한 몸을 이루고 있다는 일종의 “동일성 인식”(이승훈)에 있다. 그의 시에서 ‘자연’은 시가 써지는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그의 시가 원천적으로 태동하고 생성하고 다시 귀의하는 공간이다. 이러한 친자연적 세계는 한정(閑情)의 무(無)를 지향하는 동양의 노장사상에 일정하게 근접하는데, 그의 대표작 <남으로 창을 내겠오>는 간결한 시행, 단순한 호흡, 일상어 사용, 한국인의 정서와 어울리는 여유와 여백의 미학을 보여 줌으로써 이러한 속성을 담은 명편(名篇)으로 길이 기억될 작품이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유성호(지은이)

1964년 경기 여주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국문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으로 당선 후 한국문단의 주요한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한양대 국문과 교수이자 인문대 학장이다. 주요 저서로 『문학으로 읽는 조용필』 『서정의 건축술』 『단정한 기억』 등이 있으며, 김달진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김상용(엮은이)

1964년 경기도 여주에서 출생해 서울에서 자랐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문학석사,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한국교원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를 역임했고, 지금은 한양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신문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에 당선해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산창작기금, 김달진문학상, 유심작품상, 편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내일을 여는 작가≫, ≪문학인≫, ≪작가연구≫, ≪문학수첩≫ 등의 편집위원을 지냈고, 지금은 ≪시작≫, ≪서정시학≫, ≪문학의 오늘≫ 등의 편집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 현대시의 형상과 논리≫(1997), ≪상징의 숲을 가로질러≫(1999), ≪침묵의 파문≫(2002), ≪한국 시의 과잉과 결핍≫(2005), ≪현대시 교육론≫(2006), ≪문학 이야기≫(2007), ≪근대시의 모더니티와 종교적 상상력≫(2008), ≪움직이는 기억의 풍경들≫(2008) 등을, 편저로는 ≪강은교의 시세계≫(2005), ≪박영준 작품집≫(2008), ≪나의 침실로(외)−이상화≫(2009), ≪박팔양 시선집≫(2009) 등을 펴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제 1부 ≪망향(望鄕)≫
南으로 窓을 내겠오 ················3
서그픈 꿈 ·····················4
노래 잃은 뻐꾹새 ·················6
반?불 ······················8
괭이 ·······················9
浦口 ······················10
祈禱 ······················11
마음의 조각 (1) ··················12
마음의 조각 (2) ··················13
마음의 조각 (3) ··················14
마음의 조각 (4) ··················15
마음의 조각 (5) ··················16
마음의 조각 (6) ··················17
마음의 조각 (7) ··················18
마음의 조각 (8) ··················19
黃昏의 漢江 ···················20
한 잔 물 ·····················21
눈 오는 아츰 ···················23
어미소(未完稿) ··················24
追憶 ······················25
새벽별을 잊고 ··················26
물고기 하나 ···················27
굴둑 노래 ····················28
鄕愁 ······················30
가을 ······················31
나 ·······················32
颱風 ······················33

제2부 ≪망향(望鄕)≫ 외의 시편
일어나거라 ···················37
이날도 안저서 기다려 볼ㅅ가 ···········38
찻는 맘 ·····················39
모를 일 ·····················41
無常 ······················42
殺妻囚의 質問 (1) ················44
殺妻囚의 質問 (2) ················49
그러나 거문고 줄은 없고나 ·············54
失題 ······················57
어이 넘어갈가나 ·················60
내 生命의 참詩 한 首 ···············62
젖은 그 자락 더 적시우네 ·············65
無題 (1) ·····················67
無題 (2) ·····················68
無題 (3) ·····················72
무지개도 귀하것만은 ···············75
無題 (4) ·····················77
斷想 ······················78
그대가 누구를 사랑한다 할 때 ···········79
祈願 ······················81
盟誓 ······················82
펜(<斷想一束> 2) ···············83
저놈의 독수리(<斷想一束> 3) ··········84
비러먹을 놈(<斷想一束> 4) ···········85
無題吟二首 ···················86
無題三首 ····················90
孤寂 ······················93
우리 길을 가고 또 갈까 ··············94
自殺 風景 스켓취 ·················95
卽景 ······················96
反逆(<宇宙와 나> 1) ··············98
敗北(<宇宙와 나> 3) ··············99
憧憬(<宇宙와 나> 3) ··············100
無題 (5) ····················101
그대들에게 ···················103
한것 적은 나 ··················104
박 첨지와 낫잠 ·················105
山과 나(<‘렌스’에 비친 가을 表情> 1) ······107
沈默(<‘렌스’에 비친 가을 表情> 2) ········108
森林(<‘렌스’에 비친 가을 表情> 3) ········109
岩壁(<‘렌스’에 비친 가을 表情> 4) ········110
暴風雨(<‘렌스’에 비친 가을 表情> 5) ······111
閑居(<‘렌스’에 비친 가을 表情> 6) ········112
無題 (6) ····················113
旅愁 (1) ····················114
古宮 ······················115
손 없는 饗宴 ··················116
山에 물에 ····················117
그날이 오다. ··················118
해바라기 ····················121
旅愁 (2) ····················123
鄕愁 ······················124
하늘 ······················126
스핑크스 ····················127
苦惱 ······················128
點景 ······················129
꿈에 지은 노래 ·················131

해설 ······················133
지은이에 대해 ··················141
엮은이에 대해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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